주민 4명 연기 흡입...인근 병원 이송 '치료 중'

12일 오전 8시21분경 충남 당진시 합덕읍 운산리의 한 5층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사진은 불에 탄 가재도구와 화재현장 모습. /당진소방서
12일 오전 8시21분경 충남 당진시 합덕읍 운산리의 한 5층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사진은 불에 탄 가재도구와 화재현장 모습. /당진소방서

12일 오전 8시21분경 충남 당진시 합덕읍 운산리의 한 5층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4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발화 세대 1가구 내부 53㎡ 중 27㎡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2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0여 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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