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9월 20일까지 참가 신청
"대백제전 성공 기원"
[부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2023 대백제전’ 개막에 맞춰 KBS전국노래자랑이 부여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부여군’ 편은 대백제전 개막 당일인 9월 23일 백제문화단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13년 만에 치러지는 2023 대백제전 성공적인 개최와 부여군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노래자랑에 참가하고 싶은 군민은 오는 28일부터 9월 20일까지 군 문화축제팀과 각 읍·면사무소, 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회에서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부여군민과 연고자 등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예심은 9월 21일 오후 1시부터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진행되며 본선무대는 9월 23일 오후 1시에 백제문화단지 특설무대에서 이뤄진다.
우천 시에는 부여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 진행될 수 있다.
본선에서는 예심을 통과한 15개팀과 MC김신영을 비롯해 김용임, 신유, 안다미, 윤태화, 태남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3년 만에 치러지는 2023 대백제전을 기념해 개최되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부여군민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성공적인 2023 대백제전을 기원하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