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산일반산단, 국내·외 기업 유치 힘쓸 듯

이희철 신임 투자유치담당관이 박정현 부여군수로부터 사령증을 교부받고 악수하고 있다. 부여군 제공. 

[부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부여군 최초 개방형으로 신설된 투자유치담당관에 이희철(62) 전 충남도 일자리노동정책과장이 9일 선임됐다.

군은 지난해 11월 기존 ‘19실과‧95팀’ 체제에서 ‘3국‧2담당관‧17과’ 체제로 개편하고 국내·외 투자유치와 경제성장을 위해 ‘투자유치담당관’을 신설한 바 있다.

이희철 신임 투자유치담당관은 아산 출신으로 단국대 경영학과를 나와 충남도 기업유치팀 주무관, 팀장을 거쳤다.

지난해 충남도 일자리노동정책과 과장을 끝으로 정년 퇴임한 인물이다.

이 신임 담당관은 앞으로 박정현 군수가 민선 7기 때 주력했던 ‘홍산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민선 8기에도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등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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