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소미 기자]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후보 공천심사가 본격화 되면서 이준석 당대표 주도로 논란을 빚은 ‘후보자 차출'과 ‘공천배제룰’이 내부 갈등을 부추기고 있는 모습이다.공정과 능력검증을 내세우며 정당 최초로 ‘후보 자격시험’까지 도입했지만 정작 공정성 훼손과 후보자 능력을 배제했다는 박한 평가를 받으며 곳곳에서 반발이 가중되고 있다.이에 충청권 언론은 두 논란 모두 대선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왔던 충청권 선거에 큰 변수가 될 것이란 전망과 함께 각 지역 정치권의 분위기를 전했다.는 6일 국민의힘의 갈등이 표면화된 양
[지상현 기자]CMB는 2022시즌도 한화이글스 안방경기를 CMB 지역채널 (대전 12-1, 세종·충남 25-1)을 통해 생중계 한다고 7일 밝혔다.그동안 한화이글스의 홈 경기를 생중계한 CMB는 시청자와 직접 소통하는 한화이글스 편애중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중계를 진행해 왔다.특히 올해 프로야구는 3년 만에 제한 없이 관중 100% 입장이 가능한 만큼 현장의 팬들과도 소통할 수 시간을 마련한다. 5회 클리닝타임 관객 인터뷰를 통해 한화이글스 홈구장의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달한다.또 특별게스트를 매 경기
[김다소미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가 5일 열린 최고위에서 ‘동일 선거구 3번 이상 낙선자 공천 배제룰'을 유지하기로 하면서 충청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전국 광역단체장 선거에 출마할 후보군 중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유일하게 공천배제 조항에 해당되자, 충청권 언론은 정치권 반응을 예의주시하며 다양한 시나리오를 꺼내놓고 있다. 는 3일 국민의힘 ‘공천배제룰’ 발표 이후 박 후보의 심경변화와 측근들의 반응을 살피며 그가 물러서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이 언론은 박 후보가 기자회견을
[김다소미 기자] 충청권 언론이 차기 정부의 ‘제2 집무실’과 취임식 장소로 세종시를 꼽으며 본격적인 ‘세종’ 띄우기에 나섰다.이 같은 현상은 지난 주말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이 공식화되며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제 2집무실’과 관련 다수 언론이 인수위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요구하고 공약 이행 여부 가능성, 중간 점검, 집무실 이전 여파 등에 대해 보도했다.지난 20일 는 주요 국정과제인 ‘국가균형 발전’을 관통하는 취임식 장소로 세종시가 떠오르고 있다고 언급했다.박주선 대통령 취임식 준비위원장이 인터뷰를 통해 “국
[지상현 기자]지명훈 동아일보 대전충청취재본부장이 서양철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아 화제다.19일 충남대에 따르면 지명훈 본부장은 지난 달 25일 진행된 2022학년도 충남대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서양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지 본부장의 연구 주제는 '들뢰즈의 되기(becoming) 개념에 기반한 포스트휴먼 주체성 연구'다. '되기'는 프랑스 철학자 질들뢰즈(1925-1995)가 주체성의 변이를 설명하는데 사용하는 핵심 개념의 하나다. '포스트휴먼(posthuman)'은 기계와의 결합 또는 공존으로 삶의 조건이 변화한 상황의 인간을 의미
[김다소미 기자] 윤석열 당선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추가 인선을 발표한 가운데 충청권 주요 언론들이 차기 정부구성에 충청권 인사 ‘하마평’을 집중 보도했다. 대선기간 윤 당선인은 ‘충청의 아들’임을 강조해왔고 국민의힘 충청권 정치인들도 ‘충청대망론’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해 왔기에 대부분 언론들이 충청권 인사가 중책을 맡을 것으로 예상했다.지난 16일 는 1면에 초대 총리로 정진석 국회부의장(공주·부여·청양)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이 언론은 정진석 부의장에 대해 “당내 최다선으로 원내대표를 역임하는 등 총리
[지상현 기자]대전MBC는 오는 5일 저녁 8시 50분 특집다큐멘터리 을 방송한다고 3일 밝혔다.은 1960년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동안 대전지역 7개 고등학교 학생 1600여 명이 자유당 정권의 독재와 부정부패에 항거했던 3·8민주의거를 다룬 국내 첫 다큐멘터리다.충청권 최초의 학생민주화운동이기도 한 3·8민주의거는 대구 2·28민주운동, 마산 3·15의거와 함께 4·19혁명의 시발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 2018년 충청권 첫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대전MBC는 3·8민
대전·세종·충남에 기반을 두고 중부권 대표언론으로 자리매김한 가 언론의 정도를 함께 걸어갈 신입기자를 모집합니다. 지난 2001년 8월 창간해 올해로 21주년을 맞은 는 지역사회 핵심이슈를 집중 조명하고 민심을 대변하는 등 지역 여론을 주도해 왔습니다. 진실과 정의, 공정과 공익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예비 언론인들의 많은 도전을 기다립니다. ▲ 모집분야 : 신입기자 ○명 ▲ 근무지역 : 대전·세종·충남 순환근무 원칙 (현 세종시 거주자 우대)▲ 근무조건 : 신입(내규 기준, 취재활동비 포함 3300만원 내
[지상현 기자]TJB는 충청남도가 개최한 2021 충남 홍보 영상대전에서 당진시가 최우수상인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또 충남도의회 의장상은 보령시, 우수상인 TJB 사장상은 각각 부여군과 태안군에 돌아갔다3회째인 2021 영상대전은 '이시국 충남 뮤비 여행'을 주제로 코로나19 사태로 여행을 떠나거나 음악 연주를 듣는 것이 어려워진 지역민들에게 뮤직 비디오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영상대전에 참여한 13개 시군은 뮤직비디오 촬영지 기획, 연주자 매칭, 선곡 참여, 영상을 통한
◇승진▲지상현 사회교육부 부장 命 사회체육부 부국장(대우)▲이미선 정치행정부 차장(대우) 命 (신설)교육문화부 차장(부장직무대행)▲이홍규 경영지원부 과장(대우) 命 경영지원부 과장◇ 전보▲한지혜 세종본부 기자 命 대전본사 정치행정부 기자2022년 1월 13일자
[김재중 기자] 2021년 충청인은 어떤 뉴스를 보고, 어떤 생각을 하며 1년을 보냈을까. 가 조회수 1만 건 이상을 기록한 자체 뉴스를 분석한 결과, 충청인은 코로나19 공포 속에서 부동산, 지역개발 이슈에 가장 민감한 반응을 나타냈다. 또한 대전 트램, 충남 서산공항, 국회 세종의사당 등 지역숙원과 관련된 뉴스를 가장 많이 읽었고, 건강과 먹거리, 여행 등 삶의 질 문제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먼저 10만 건 이상 조회수 상위 인기기사 대부분은 코로나19 확산 소식과 부동산 관련 보도가 차지했다. 지난 1월 대전 중구
[지상현 기자]중도일보가 결국 사주인 부원건설과 관련한 사유화 논란에 대해 독자들에게 사과했다. 기자협회 중도일보지부는 성명을 통해 재발방지책 마련을 요구했다.중도일보는 10일자 2면 오른쪽 상단에 박스로 '독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사과문을 게재했다. 중도일보는 사과문에서 "중도일보가 독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렸습니다.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며 "11월 8일 부원건설이 대전시의원 등을 찾아가 논란을 해명하는 자리에 중도일보 관계자가 대거 동석한데 대해 부적절했음을 인정하고 사과드립니다"라고 썼다.또 "'언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