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홍보 영상대전에서 당진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충남홍보 영상대전에서 당진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지상현 기자]TJB는 충청남도가 개최한 2021 충남 홍보 영상대전에서 당진시가 최우수상인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충남도의회 의장상은 보령시, 우수상인 TJB 사장상은 각각 부여군과 태안군에 돌아갔다

3회째인 2021 영상대전은 '이시국 충남 뮤비 여행'을 주제로 코로나19 사태로 여행을 떠나거나 음악 연주를 듣는 것이 어려워진 지역민들에게 뮤직 비디오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영상대전에 참여한 13개 시군은 뮤직비디오 촬영지 기획, 연주자 매칭, 선곡 참여, 영상을 통한 지역 홍보 등을 맡았으며 촬영과 편집은 TJB에서 담당했다. 참여한 뮤지션들 13명은 국악과 클래식 기악 연주자로서 대전과 충남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상대전을 기획한 TJB 김상기 기획미디어콘텐츠국장은 "영상대전이 언택트 시대에 새롭고 참신한 지역홍보 포맷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산파 역할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TJB의 유튜브 채널 ‘티잼비’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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