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 유성을 예비후보)은 최근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한 뒤 15일 과학기술발전 7대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이 의원은 ▲과기정통부 장관 과기부총리제 승격 ▲정년환원 및 우수연구원 비율 대폭확대 ▲임금피크제 폐지 ▲과학기술인연금 확충 및 혜택 확대 ▲연구목적기관 특수성 반영 관련법 국회 통과 ▲연구자 행정부담 경감을 위한 회계 등 행정업무전담인력 대폭 확충 ▲연구현장의 목소리 반영하는 공익이사제 도입 등을 약속했다.이 의원은 “대전에 첨단 산학연클러스터 조성, 4차산업 테스트베드 등 구축으로 4차산업을 선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4일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박기익 노무현재단 대전·충남·세종 전 운영위원장 등과 함께 김해 봉하마을을 찾았다.황 후보는 봉하 마을 방명록에 “단 한순간을 살아도 당당했던 당신, ‘바보 노무현’이 간 길은 손해 보는 길이었습니다만, 대통령님의 흘휴시복(吃虧是福)을 빕니다”라고 적었다.황 후보측 관계자는 “‘손해 보는 것이 곧 복을 받는 것’이라는 뜻의 흘휴시복은 성경 시편의 ‘고난당한 게 되레 유익이라’는 말과 상통한다”며 “이른바 울산 사건으로 검찰에 의해 ‘묻지 마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에 출마할 대전 7개 선거구 후보군을 최종 확정했다. 지난 12일 중구와 대덕구에서 황운하, 박영순 예비후보가 경선 관문을 통과하면서 미래통합당보다 먼저 후보 진용을 갖추게 됐다. 대전 신·구 지역을 4대 3으로 반분하고 있는 민주당과 통합당 양당 대결이 이번에 어떤 결과를 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통합당 이장우 시당위원장은 “7개 선거구 전체 석권이 목표”라고 공언하고 있으며, 민주당 조승래 시당위원장은 “4+α 결과를 내겠다”며 통합당 일색인 원도심 3개 선거구에서 최소한 1석 이상 당선을 목표로 내세우
이은권 미래통합당 국회의원(대전 중구)은 12일 대전시에 “중구 원도심에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혁신도시를 지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대전을 혁신도시로 지정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담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지난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 이 의원은 “대전 중구는 그동안 충남도청, 시청, 법원, 교육청 등 주요 공공기관들이 신도심으로 이전하면서 인구 유출과 원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중구를 중심으로 한 원도심에 혁신도시개발 예정지구를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용기 미래통합당 국회의원(대덕구)은 12일 대전 공영자전거 '타슈'를 이용해 자전거 유세에 나섰다.정용기 의원은 “지금의 최우선 고려사항은 오로지 대덕구민의 안전과 건강”이라며, “중국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의 대민접촉 선거운동 방식을 최소화 하고자 ‘자전거 안전 안심 유세’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구민과의 만남을 최소화 하고 이를 대신해 ‘국민의 힘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출퇴근 인사를 하거나 길거리 방역 봉사활동, 자전거 유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상상황과 국회의원 총선거가 맞물려 기본소득 논란이 일고 있다. ‘한시적 재난기본소득’ 도입에 대한 찬반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담론지형에 파장을 일으켰다. ‘코로나19’로 인해 총선 의제가 실종된 상황에서 기본소득이 과거 무상급식 논란과 같은 대형의제로 몸집을 키워가는 중이다. 과거 진보진영에서 기본소득제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오기는 했지만, 이번처럼 파급력을 가지지는 못했었다. ‘인기영합 정책’이라는 비판론과 ‘아직 때가 아니다’라는 시기상조론이 우세했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엔 상황이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국회의원(유성을)은 11일 오후 한국노총 공공민간연대서비스노동조합 조합원들과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에 대한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의원은 지난 3일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6일 전국과학기술연구전문노동조합과의 간담회 등 출연연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 이 의원은 “정규직 전환은 비정규직 노동자의 생계와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그동안 그래왔듯, 노동자의 편에서 연구기관과 노동자를 중재하는 역할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용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비례)은 “코로나19 관련 추경 전체 약 11조7000억 원 중 치료제 관련 예산은 30억 원에 불과하다”며 “기존 연구인프라를 활용해 신속하게 연구개발을 진행하라”고 촉구했다. 신 의원은 국회 예결위 추경심사에서 “추경 11조 7000억 원 중 치료제 등 관련 예산은 30억원 뿐이며 과제연구비 자체는 실제 20억원 뿐”이라고 지적했다.신용현 의원이 밝힌 코로나 치료제 개발 사업인 ‘국가 바이러스‧감염병 연구소’신규사업 추경 편성 내역에 따르면, 전체 사업 30억 원 중 10억 원이 연구소 설립 및 기본계
미래통합당 정용기 국회의원(대전 대덕)은 11일 오후, 지역구에서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27일에 이어 두번째 봉사활동이다.정 의원은 “정부의 방역 대책 실패로 중국발 ‘코로나19’가 우리 지역사회에까지 확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구민의 안전과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덕구민의 건강한 삶을 하루빨리 되돌려 드리는 데에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방역 활동에 나섰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예비후보(대전 중구)는 10일 오후 대전 중구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계자들을 만나 현재까지 진행 상황을 경청했다황 예비후보는 이날 지역구인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중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황운하 후보는 사업 관계자들에게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택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중요한 정책수단"이라며 "활력을 잃어버린 거리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을 수 있다.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국회의원(대전 유성을)은 11일 오전 대전 지역사무실에서 김성태 대전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및 대전시 택시조합 임직원 10여명을 만나 택시업계 현안을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태 이사장은 바우처택시, 고급서비스를 원하는 시민들의 편의성확대와 조합원 처우 개선, 수입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도입한 마카롱 택시 브랜드 가입 현황 등 대해 설명했다. 이상민 의원은 “예측하지 못한 형태로 새로운 서비스가 들어올 4차 산업시대에 다양한 업종에서 기술발전으로 인한 타격이 있을 것”이라며 “택시업계에서도 이를 넘어서는 경쟁력을
대전 유성갑 진동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미래통합당 컷오프 결정에 반발해 탈당을 선언했다. 이미 무소속 출마를 공언한 데 이어 탈당까지 결행하면서, 유성갑 지역구 총선판도에 변수가 될 전망이다. 진동규 예비후보는 11일 입장문을 통해 “한 번도 떠나본 적이 없는 친정집 같은 미래통합당을 떠난다”며 “미래통합당은 오랫동안 당을 지켜온 유력 후보가 있음에도 주민들이 듣지도, 보지도, 살지도 않았던 사람을 잘못 공천했다”고 주장했다.통합당이 판사출신 장동혁 후보를 전략공천하고 자신을 컷오프 시킨 것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인 셈. 진 예비
2018년 지방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의 완승이었다. 그런데 지방선거 압승 직후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등골이 오싹해지는 두려움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말한 적이 있다. 이는 아마도 국민들이 대선에 이어 새 정부에 표를 압도적으로 주었으니 이젠 국정수행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국민을 제대로 섬기라는 엄중한 명령으로 대통령은 받아들였을 것이다. 어쩌면 이제 더 이상 과거정권 핑계대지 말고 온전히 스스로의 능력으로 무한책임을 다하라는 천심의 무게를 느꼈을 것이다. 나는 대통령에게 다가온 등골의 오싹함, 그 무게감을 믿어
장동혁 미래통합당 대전 유성갑 총선후보가 컷오프 된 진동규 예비후보를 향해 “섭섭한 것은 충분히 이해한다”며 “오랜 기간 당을 위해 헌신해 온 분이기에 큰 틀에서 화합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는 메시지를 던졌다. 무소속 출마를 시사한 진동규 예비후보가 뜻을 접고 자신과 힘을 합쳐야 민주당 현역 조승래 의원을 꺾을 수 있다고 판단한 까닭이다. 장동혁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와 만난 자리에서 이처럼 밝히며 “때가 되면 진동규 예비후보를 직접 만나 힘을 합치자는 뜻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행정고시(35회)와 사법
▲이광복 대전시의원(산업건설위원장) 모친(박정래 씨, 고 이헌구 전 서구청장 부인) 별세 = 일시 : 3월 9일(월) 저녁, 빈소 : 건양대학교 장례식장 101호, 발인 : 3월 12일(목) 11시, 장지 : 정수원 → 현충원.
코로나19가 국민들의 일상과 소비패턴을 바꿔놓고 있다. 국민 10명중 7~8명이 미세먼지와 코로나19 등 환경적 이유로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10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발표한 3월 소비자행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5%가 최근의 환경적 상황을 이유로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들 중 80%는 외부활동 대신 실내에서 주로 TV나 스마트폰, PC 등을 통해 영상 콘텐츠를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86%가 코로나19 관련 뉴스를 관심 있게 보고 있으며 남성보다는 여성이
허태정 대전시장이 대전 원도심에 대규모 공공기관을 유치하겠다는 혁신도시 추진구상을 밝혔다. 허 시장은 10일 오전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일 국회를 통과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 개정 후속 대책과 관련 “역세권 중심의 원도심 활성화 목표에 충실하도록 하겠다”며 “(공공기관 유치 규모에 대해) 충남이 20개를 명시했는데, 그에 못지않은 규모를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균특법 개정안 통과 이후, 대전에서는 어디에 어떤 규모로 공공기관 이전이 이뤄질 것이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허 시장은 이날 기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와 중구 총선후보 경선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 간 경쟁이 상호 비방전으로 번지는 등 과열양상이 빚어지고 있다. 당 내부에서조차 “도를 넘었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감정다툼으로까지 번진 경선 열기를 식히기엔 역부족인 모습이다. 전략공천지역에서 경선지역으로 번복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던 대덕구에서 가장 심각한 내부 출혈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당내 공조직인 지역위원회가 자기 당 후보의 포함한 범죄전력까지 문제 삼는 모습을 연출했다. 서윤관 민주당 대덕구 지역위원회 운영위원장은 지난 5일 박영순 예
4·15 총선을 앞두고 대전지역 여·야가 상대 현역 의원을 상대로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본격적 선거운동에 앞선 기선잡기에 나선 모양새다. 지난 8일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은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구을)을 상대로 “북한 김여정의 성명에 대해 해괴한 해석을 내놨다”며 “한심함을 넘어 안쓰럽기까지 하다”는 공세를 폈다. 박 의원이 지난 3일 김여정의 성명과 관련,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체를 차분히 읽어보니 비난은 맞으나 표현에 무척 신경을 쓴 것으로 읽혀진다”며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우리 쪽을 향해 ‘이 말에 기분이 몹시 상하
▲배연갑 씨 별세, 윤성국(금강일보 대표이사, 목요언론인클럽 회장) 씨 장인상=3월 8일 오후 10시, 대구 달서구 월배로 384 송현효병원 장례식장 금강실, 발인 10일 오전 11시, 장지 경북 경산 선영 ☎053-621-4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