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후보자 동정

이은권 미래통합당 국회의원(대전 중구)은 12일 대전시에 “중구 원도심에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혁신도시를 지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대전을 혁신도시로 지정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담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지난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 

이 의원은 “대전 중구는 그동안 충남도청, 시청, 법원, 교육청 등 주요 공공기관들이 신도심으로 이전하면서 인구 유출과 원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중구를 중심으로 한 원도심에 혁신도시개발 예정지구를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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