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이 상습 도박장을 차리고 도박을 한 일당 55명을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도박에 사용된 돈과 화투. 60대 주부, 도박하다 30억 날리고 자살 평범하던 60대 주부 A씨. 한판에 2억원을 벌 수 있다는 유혹에 빠져 도박장을 찾았다. 하지만 생각과 달리 도박장을 여러 번 찾아도 돈을 벌기는 커녕 계속해서 잃기만 했다. 급기야 사채에 손을 댔고 30억원을 날렸
금홍섭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그의 이념과 지향은 분명하고 감시와 비판은 날카롭다. 자칫 건조하고 비인간적으로 비쳐질 수 있지만, 사람과 공동체를 향한 따스한 애정이 있기에 메마르지 않는 생명력과 포용력이 느껴진다” 전성우 전 한국일보 기자(한남대 홍보팀장)가 지난 2009년 디트뉴스 지면을 통해 언급했던 금홍섭 사무처장에 대한 인물평이다. 전 기자는 금 처장을 ‘대
대전 도심 한 복판에서 트렁크에 아이 셋을 태우고 도로를 활보한 황당한 일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화면 중앙의 ▶를 클릭하면 영상이 재생됩니다)13일 각종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후 3시 56분쯤 유투브에 30초 분량의 영상이 올라 왔다. 문제의 영상에는 검은색 제네시스 승용차가 트렁크에 아이들 3명을 태우고 서대전 네거리에서 동서로 네거리 방향으로 질주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운전자는 아이들을 태우고 차선을 이리 저리 옮겨 다니며 아찔한 모습을 연출했다. 영상
18일 '범외식인 10만인 결의대회'를 알리는 포스터 한국음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는 12일 오후 2시30분 중구 유천동 문창횟집에서 5개구 지부 운영위원 연석회의를 열고 오는 18일 서울에서 열리는 ‘범외식인 10만인 결의대회‘에 1,000여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이날 운영위원 회의에는 동구 이문제,중구 원성희,서구 고경근,유성 민명부,대덕 김창수 지부장을 비롯해 60여명의 운
검찰이 우리들 공원 주차장 조성 사업 과정에서 불거진 의혹과 관련해 주차장 운영 업체 사장을 구속함에 따라 그동안의 의혹이 판명될지 관심이다.특히 주차장 운영권이 전임 단체장 시절 계약된 것이어서 검찰의 수사망이 전임 단체장까지 영향을 미칠지 여부에 지역 정가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1일 대전지검 관계자는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업체 관계자를 구속한 것이 맞다"고 사실을
'제3회 대전 孝 문화 뿌리축제'에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8일 뿌리공원 인근은 도로 체증으로 경찰이 교통정리에 나섰고, 공원 내에는 축제에 참여한 시민과 휴일 나들이객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번 축제 기간은 7일부터 9일까지다. 전통혼례를 재연한 공연을 담은 사진. 8일 오후 3시 대전시 중구 뿌리공원이 시민들로 북적였다. ‘제3회 대전 孝문화 뿌리축제’에 시민들이 몰리
대전 유성구 화암동 소재 중앙백신연구소 컨테이너 박스에 화재가 발생했다. 8일 오후 3시 50분 경 화암동에서 화재 신고가 들어왔다. 중앙백신연구소 컨테이너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였다. 이에 북부소방서 도룡안전센터와 전민동 안전센터에서 총 7대 소방차 및 구급차를 출동시키는 소동이 벌어졌다.대전 소방본부 진정화 소방교는 "화재 규정에 맞춰 7대의 소방차 및 구급차가 출동했다"며 "연이어 가는 소방차 행렬에 큰 불이 난 것처럼 보였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화재는 중앙백신연구소가 아닌 컨테이너 박스에서 났고, 피해액은 30여 만 원으로
노상에 주차되어 있는 오토바이를 절취한 10대 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중부경찰서는 7일 A(17)군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7일 새벽 3시경 대전 중구 문화동의 노상에 주차되어 있는 49cc 오토바이의 시동선을 끊어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요즘 애정남이 대세다. 愛情男이 아니라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란 약어로 개그프로그램이다. 일상생활에서 겪은 애매한 상황들에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는 내용의 코너다. 이와관련 디트뉴스에서는 술에 관한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란 뜻의 ‘술애정남’을 연재한다. 푸드칼럼니스트 이성희 맛전문기자가 술과 술자리에서 경계가 애매모호해한 사안을 해결해 준다.‘애정남’이 등장하고 나서야 세상에 ‘애매한 것’이 이렇게 많은지 새삼 깨달았다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술자리에서도 애매한 것이 너무 많다. 술자리 2차는 필수, 3차는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도박 삼매경에 빠진 공직자들이 감사원에 대거 적발됐다. 6일 감사원에 따르면,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전을 차용하거나 근무지를 무단이탈해 카지노를 드나들다 이번에 적발된 공직자는 무려 288명이다. 감사원은 100명에 대해 해당기관에 징계를 요구하고, 이 가운데 1명은 업무상 배임혐의로 수사당국에 고발했다. 감사원은 나머지 188명에 대해서는 각 기관에 적절한 처분을 요청했다. 초등학교 교사가 母 간병휴가 내고 강원랜드 상습출입
한남대는 동문 문인에게 수여하는 '제6회 한남문인상' 수상자로 시인 허형만씨(64·목포대 교수), 시조시인 정순량씨(72·우석대 명예교수), 동화작가 임선아씨(42·여) 등 3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운문분야 대상 수상자인 허형만 시인은 1983년에 한남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목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허씨는 1973년 『월간문학』으로 데뷔한 이후, 최근에 낸 시집 『그늘이라는 말』을 비롯해 13권의 시집을 출간했으며 전국적으로도 높은 지명도를 가지고 있다. 또 제7회 영랑문학상,
(사)식생활교육대전네트워크(상임대표 김미리, 충남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오는 7일(금), 14일(금) 오전 8시, 충남대학교와 대전역 광장에서 농림수산식품부, 대전서부농협 후원으로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아침의 에너지” 슬로건을 걸고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인다.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려 아침밥 먹기를 확산시킴과 동시에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
대전 대리운전노동조합과 사측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노동조합 인정을 두고 서로 이견을 나타내는 것. 노동조합 존립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사측과 노동조합 및 민주노총이 평행선 입장을 견지하며 현 상황이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전 대리운전노동조합(이하 노동조합)과 대리운전 업체 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노동조합을 인정하느냐, 하지 않느냐를 두고 대립하고 있는 것.
제1회 아빠요리참가자와 이기진 차장(흰색 조리복) 사단법인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대전시본부(본부장 오국희)와 대전YWCA 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유덕순)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서구 용문동 여성인력개발센터 6층에서 ‘제 2회 아빠요리교실’을 연다. 이번 요리교실에는 ‘요리하는 기자’로 알려진 동아일보 이기진 차장과 김종분 요리강사도 함께 참여한다. 이 기자는 한식. 양
대전 대리운전노동조합은 오는 20일과 21일 2차 총파업에 맞춰 '무료 대리운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총파업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취지다. 대전 대리운전노동조합(이하 노동조합)이 ‘무료 대리운전’에 나선다. 3일 노동조합 송재성 사무국장은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오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가오동, 관저동, 만년동, 송촌동, 월평동 등지에서 ‘
대전대리운전노동조합은 30일 대전 시청 북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달 20~21일 양일 간 2차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들은 '8282기획'과 '33로지텍'에 대해 시민들을 상대로 불매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대전 대리운전노동조합(이하 노조)은 대리운전 업체의 '부당대우'에 반기를 들고 내달 20~21일 이틀간 총 파업에 돌입한다. 지난달 18일에 이어 2차 총 파업이
30일 낮 12시 40분. 대전법원 1층의 승강기 4개가 동시에 멈춰섰다. 이로 인해 1층에서 고층으로 올라가려던 시민 누구도 승강기를 이용할 수 없었다. 당황한 시민들은 “승강기 고장난 것 아니냐”며 한참을 기다렸다. 몇 분 후. 승강기 한 대가 내려 왔다. 하지만 법원 직원의 단호한 한마디에 급하게 승강기를 타려던 시민들은 아연실색했다. 그 한마디는 “타시면 안됩니다.
김기용 충남경찰청장. 김기용(54) 충남지방경찰청장이 국감 데뷔전을 치르기 위해 진땀을 흘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9월 취임한 김 청장은 취임 1년 만인 오는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충남도청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 감사를 받게 된다. 김 청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회의원마다 국감스타일이 많이 다르다”며 “학자출신 국회의원들은 원칙에 입각한
22일 천안동남경찰서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김기용 충남지방경찰청장. (사진: 동남경찰서 제공) 김기용(54) 충남지방경찰청장이 국감 데뷔전을 치른다. 지난해 9월 취임한 김 청장은 10월 5일 충남도청서 열릴 국정감사 대비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는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회의원마다 국감스타일이 많이 다르다”며 “학자출신 국회의원들은 원칙에 입각한
지난 21일 대전선병원에서 말초혈관 질환을 앓던 안 모(43) 씨가 수술 후 사망했다. 유족들은 ‘의료사고’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해당병원은 ‘불가항력적인 합병증’이라며 반발했다. 사건의 재구성 지난 21일 오후 5시경 대전선병원 영상의학과 박 모 과장은 영국 레스터셔 왕립병원 암만 볼리아(Amman Bolia) 교수를 초청해 말초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를 합동 시술했다. 전국의 인터벤션 영상의학 교수들이 이날의 첨단 시술법인 내막혈관 성형술(Subintimal Angioplasty)을 참관했다. 환자 안 씨는 허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