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여성인력개발센터 6층 ‘제 2회 아빠요리교실’을 열어

   
제1회 아빠요리참가자와 이기진 차장(흰색 조리복)

사단법인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대전시본부(본부장 오국희)와 대전YWCA 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유덕순)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서구 용문동 여성인력개발센터 6층에서 ‘제 2회 아빠요리교실’을 연다.

이번 요리교실에는 ‘요리하는 기자’로 알려진 동아일보 이기진 차장과 김종분 요리강사도 함께 참여한다. 이 기자는 한식. 양식.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

이날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요리교실에서는 2~7세 자녀를 둔 대전지역 아빠들을 상대로 탕수육 고구마맛탕 샌드위치 등 3가지 요리를 선보인다. 아빠들이 시연을 보고 직접 요리한 뒤 만든 음식은 집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는 앞치마와 음식을 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지참하면 된다.

오국희 본부장은 “아빠가 주방에 들어가는 것은 출산 친화적인 가정환경을 조성하고 아내 및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또 하나의 길”이라며 “요리에 관심 많은 아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참가문의 오국희본부장(010-8830-2352)

한편,본부 측은 이번에 참가하지 못하는 아빠들을 위해 29일 제3회 아빠요리교실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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