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19일 오전 1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68명으로 늘어났다. 이중 해외입국자는 15명이다. 마지막 68번 확진자는 유성구 지족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57번 확진자와 공주시 소재 찜질방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6일 최초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18일 재검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공주 찜질방을 다녀 온 대전시 거주자는 총 23명으로 전수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18일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 이날 오후 10시 현재 65∼67번 확진자 등 3명이 추가발생 하면서 지난 15일 이후 나흘 만에 확진자 수가 21명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총 67명으로 집계됐다.대전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65번 확진자는 중구 사정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66번 확진자는 유성구 관평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66번 확진자는 유성구 장대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65번 확진자는 61, 63번 확진자와 괴정동 통증카페에서 접촉한 바 있고, 67번 확진자는 57번 확진자와
대전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지난 15일 이후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불과 나흘 만에 4차 감염자까지 나오는 등 확산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49번 확진자로부터 8명이 1차 감염된데 이어 50번과 56번을 거쳐 60, 61번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61번으로부터 63번과 64번 등 4차 감염까지 이어졌다. 18일 대전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 이날 오후 10시 현재 65∼67번 확진자 등 3명이 추가발생 하면서 지난 15일 이후 나흘 만에 확진자 수가 21명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대전의 누
국내 대규모 택배 물류기업 ㈜한진이 메가허브 물류센터를 대전에 건설할 예정이다.허태정 대전시장과 류경표 ㈜한진 대표는 18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한진 메가허브 물류센터 신설투자 및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으로 ㈜한진은 대전종합물류단지 내에서 운영하던 물류센터 일부를 철거하고, 5만 9541㎡ 부지에 2023년초까지 285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14만 8230㎡ 규모 메가허브 물류 센터를 짓기로 했다.운영에 필요한 1200명 이상의 신규인력도 지역에서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향후, 메가허브 물류센터가 가동되면 한진에서 처리
경제성 논리로 난항을 겪었던 대전의료원 건립에 긍정적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공공의료원 필요성이 높아진 데 이어, 최근 문재인 대통령 주관으로 열린 비상경제회의에서 대전의료원 설립 검토 계획이 담기면서 지역 숙원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이와 더불어 건립 부지 지역구인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동구)이 '대전의료원 설립'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표명하면서 제자리를 맴돌던 숙원 사업이 정치권과 공조로 추진 동력을 얻을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18일 대
세종시 4-2생활권 공공급식지원센터가 이달 말 준공돼 하반기 시범운영된다.이춘희 시장은 18일 오전 11시 보람동 시청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센터 운영 계획을 밝혔다.시는 초·중·고 무상급식 전면 시행에 발맞춰 공공급식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6월부터 4-2생활권 집현리에 부지비 79억 원, 건립비 134억 원 등 총 213억 원을 투입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시는 센터 건립으로 지역 농가의 농산물 수요처를 확보하고,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센터는 연면적 5450㎡, 지하 1층, 지상 2층 규
대전시가 코로나19 대응용 마스크 90만장을 보관하기 위해 청사 내에 약 200㎡ 가설창고를 설치한 것에 대해 불법논란이 제기됐다.18일 손희역 대전시의원(대덕1, 민주)은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대전시를 상대로 “불법 가설건축물을 단속하고 철거를 명하는 집행기관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스스로 불법을 저지르는 것은 문제 아니냐”고 마스크 보관용 가설창고 설치에 대해 질책했다.손 의원은 “단속기관인 서구청이 과태료 처분을 내리면, 의회가 그 비용까지 승인해줘야 하느냐”며 “비상상황 대응이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서구청과 사전협의조차
대전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지난 15일 이후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2차 3차 감염에 의한 확산우려가 커지고 있다. 49번 확진자로부터 8명이 1차 감염된데 이어 50번과 56번을 거쳐 61번과 62번 등 3차 감염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 특히 17일 밤 이후 확진판정을 받은 60∼62번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 71명에 이르러 감염확산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졌다.20명을 접촉한 49번 확진자 이후 50번에서 59번에 이르는 10명 확진자는 총 35명을 밀접접촉하는데 불과해 코로나19 확산속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지만, 60번
이틀 사이 대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늘어나는 등 확산속도가 빨라지고 있다.18일 대전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대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2명이다. 이 중 해외입국자는 15명인 것으로 파악됐다.가장 최근 확진자인 60∼62번 3명의 확진자는 괴정동 오렌지타운 복합상가 사무실에서 50번, 56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60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50대 남성, 61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60대 여성, 62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60대 여성이다.
대전시가 서·유성·대덕구 등 3개구와 함께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에 나선다.17일 오후 대전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3개 구와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이하 드론특구) 지정·운영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토교통부의 드론특구 지정공모에 함께 나서기로 한 것.협약식에는 허태정 시장을 비롯해 장종태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대전시와 3개 구청은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드론특구 지정 공모’에 공동 대응하기로 하고, 전략적 추진 및 향후 유기적 운영을 위해 드론특구 지정 공동
대전 유성구 탑립·전민지구 특구개발사업이 훈풍을 맞고 있다. 탑립동과 전민동 일원에 대덕특구 연구개발성과를 사업화할 국가 산업단지가 조성될 계획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유성지역 재선인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유성갑)이 21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여당 간사로 선출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노후화된 대덕특구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혁신 허브’로 도약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 탑립·전민지구 특구개발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타당성 심의를 통
공주시와 세종시 간 접근성을 높일 제2금강교가 오는 2023년 완공된다. 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총 사업비의 50%(240억 원)씩 부담한다.김정섭 공주시장은 17일 오전 10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제2금강교 건설 계획에 대해 밝혔다.시에 따르면, 제2금강교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는 지난 10일 문화재청 회의를 통과했다. 시는 이에 앞서 공산성 환경 저해 우려를 감안해 국내 최초로 독일 업체와 유산영향평가를 시행한 바 있다.시는 오는 7월 중 문화재청을 통해 유산영향평가 결과와 현상변경 심의 결과를 세계유산센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