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괴정동 오렌지타운 내 접촉자

이틀 사이 대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늘어나는 등 확산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18일 대전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대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2명이다. 이 중 해외입국자는 15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가장 최근 확진자인 60∼62번 3명의 확진자는 괴정동 오렌지타운 복합상가 사무실에서 50번, 56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60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50대 남성, 61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60대 여성, 62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60대 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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