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로 이영선 예비후보가 결정됐다.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오후 8시 전략선거구인 세종갑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영선 예비후보는 이강진·노종용·박범종 예비후보 등과 경선을 벌였다.이영선 예비후보는 금남면 출생으로 금남초, 금호중, 대전고를 졸업했다. 민주당에선 중앙당 부대변인, 제22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후보 법률지원단 선임팀장 등을 역임했다.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위원회 상임감사, 세종시교육청 고문변호사, 세종시 금남면, 부강면, 장군면 마을변호사 등으로 활동했다
[류재민 기자]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충남 천안병)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약이행 평가에서 ‘국회의원 공약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이 상은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주관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이 21대 국회 선거 당시 선거공보로 유권자들에게 배포하고,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4년간 게시한 선거공보 선거공약을 평가점수별로 엄정하게 분,·평가해 상위 25% 국회의원에게 주는 상이다.이정문 의원은 21대 국회 4년간 총 119건 법안을 대표 발의했고, 이 중 39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4·10 총선 대전 유성을 선거구에서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이상민 국민의힘 예비후보에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꽃은 지난 4~5일 이틀간 대전 유성을 선거구 만 18세 이상 남녀 510명을 대상으로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전 천문학박사’와 민주당에서 탈당해 국민의힘에 입당한 5선 국회의원 ‘국민의힘 이상민 현 국회의원’의 양자 가상대결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이 결과 ‘더불어민주당 황정아’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45.4%, ‘국민의힘 이상민’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2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충청권 1세대 인터넷신문 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에서 지역 언론으로서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정치 분야 특화 매체로 잘 알려진 는 네이버가 이달 초부터 운영 중인 총선 특집 페이지에 입점했다. 네이버는 지난 7일 총선 특집 페이지에 를 포함한 ‘지역언론사뉴스’를 오픈했다. 네이버는 현재 검색 제휴 매체인 110여 개 지역 언론사 총선 관련 기사를 총 16개 시도별로 분류해 제공한다. 해당 지역 언론사가 선거 섹션으로 분류한 기사들이 최신순으로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이정만 전 천안을 당협위원장이 9일 발표된 국민의힘 4·10 총선 충남 천안을 경선에서 정황근 전 농림식품부 장관을 꺾고 본선에 진출했다.동시에 경선이 치러진 천안병에서는 이창수 전 천안병 당협위원장이 신진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누르고 공천권을 따냈다. 이정만 후보는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맞붙고, 이창수 후보는 재선에 도전하는 이정문 민주당 후보와 지난 총선에 이어 리턴매치를 벌인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충남 2곳을 포함한 20곳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재선. 충남 논산·계룡·금산)는 8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을 실현하겠다”며 4·10 총선 세종갑 출마를 선언했다. 김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3선 도전 총선 출마 지역구를 확정했다. 김 대표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더 큰 일을 해야 한다는 바람이 있다”며 “그러나 이 정치가 이대로는 안 된다, 기득권 정치, 패권정치, 방탄 정치에 침묵할 수 없다, 그래서 정치개혁 운동에 나섰고, 탈당과 신당의 길을 걷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그는 이어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 서구을 예비후보)은 최근 지역 언론 등이 제기한 유석상 진보당 예비후보와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단일화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의원은 8일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은 경제 폭망, 민생 파탄, 민주주의 위기를 초래한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총선에서 확실히 이길 수 있는 후보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 중구)이 8일 조국혁신당 입당을 선언했다. 황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오랜 고심 끝에 민주개혁진부 세력의 더 큰 승리와 윤석열 정권에 대한 확실한 심판을 위해 조국혁신당에 합류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황 의원의 신당 합류로 인해 총선을 한 달 여 앞둔 대전지역 정치권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황 의원은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은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 심판”이라며 “윤석열 정권이 민주주의의와 민생, 경제와 평화를 더 망가뜨리게 놓아둔다면, 대한민국은 회복할 수 없는
4·10 총선이 한 달 남았다. 각 정당 공천 작업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다음 주부터는 본 선거운동(3월 28일~4월 9일)을 대비한 선대위 체제로 전환할 전망이다. 본선에 진출한 후보자뿐만 아니라, 여야 지도부는 총선 승리를 위해 민심 잡기에 사활을 걸 것이다.그들은 민심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것에 걸맞은 정책 공약을 내놓고, 상대 후보(정당)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내세울 것이다. 그 전에 할 일이 있다. 국민들의 ‘정치 혐오’를 부추긴 사천(私薦) 논란을 잠재우는 일이다. 국민의힘이나 더불어민주당 모두 이번 총선을 앞두고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총선 지역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비명(非 이재명)계 현역 의원들이 친명(親 이재명)계 인사들에게 패하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이른바 ‘친명횡재·비명횡사’ 논란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에서는 큰 여파를 받지 않은 분위기다. 대전의 경우 7개 선거구 후보자 중 ‘친명’ 성향이 강한 현역 의원은 사실상 찾아보기 어렵다. 박범계 의원(서구)이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을 맡고 있지만, 친문(親 문재인) 인사로 분류된다. 장철민(동구)·조승래(유성갑) 의원도 친명 보다는 비명계에 가깝다. 대표적인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 충주시 선거구 4·10 총선 후보자로 김경욱 예비후보가 결정됐다. 또 청주시 상당구는 이강일 예비후보가 본선에 진출했다. 박범계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6일 밤 10시께 충북 2곳을 포함한 20개 선거구(광주 1곳·서울 6곳·부산 3곳·경기 5곳·인천 2곳··전북 1곳)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김경욱 예비후보는 경선에서 박지우 맹정섭 예비후보를 제쳤고, 이강일 예비후보는 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노영민 예비후보에게 승리했다.
[특별취재반 류재민·김다소미 기자]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는 6일 “이제 당진도 힘 있는 3선 중진의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어기구 후보는 이날 오후 당진시 선거사무소에서 와 인터뷰를 통해 “지난 8년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의정 철학을 가지고 시민들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기 위해 노력했다. 꾸준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께서 필요로 하시는 요구와 기대를 열심히 들으며 지역 현안 해결의 노하우를 갖췄다”며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특히 “재선 8년간 당과 국회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하면서 정치력과 전문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