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로 박용갑 전 중구청장이 확정됐다. 강민정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5일 밤 박 전 청장이 정현태 충남대병원 상임감사와 경선에서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대전 중구는 황운하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전략지역구로 지정됐고, 이후 박용갑-정현태 예비후보가 2인 경선을 치렀다. 박 전 청장은 국민의힘 강영환·이은권·채원기 예비후보 승자와 본선에서 맞붙는다.
[류재민 기자]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은 5일 내년도 국가과학기술연구(R&D) 예산의 대폭 증액 계획을 밝혔다. 박 수석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오픈 라운지에서 출입 기자간담회에서 인공지능디지털·첨단바이오 비서관들과 함께 내년도 정부 연구개발 예산 등 현안과 주요 정책 방향을 브리핑했다. 그는 먼저 “대통령께서 당장 내년부터 예산을 대폭 증가하겠다고 여러 차례 말씀했다. 중장기적 계획과 더불어 2025년 정부 연구개발 방향을 과학기술 혁신본부와 재정 당국과 수립 중”이라며 “다음 주 국가과학기술심의원회 안건으로 202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연이틀 충청권을 돌며 4·10 총선 격전지에 공을 들이는 모양새다. 한동훈 위원장의 광폭 행보가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충청권 결집에 얼마나 시너지 효과를 낼지 주목된다. 한동훈 위원장은 5일 충북 청주시를 방문해 육거리 종합시장과 서원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 육아맘들과 대화, 오창 올리브상가 사거리와 가경터미널 사거리, 상당공원 사거리 등에서 총선 후보자들과 거리 인사에 나설 예정이다.한 위원장은 앞서 지난 4일 총선 격전지 순회 첫 행보로 충남 천안시를 찾았다.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을 국회의원 후보로 이재관 예비후보가 확정됐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후 천안을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재관 후보는 김영수·이규희 예비후보와 3인 경선 결과 1위를 기록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이 후보는 공천 확정 이후 페이스북에 “응원의 힘으로 22대 총선 승리와 윤석열 검찰 정권에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오늘 천안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방문한 날 경선에서 선택받았다는 것은 더욱 더 윤석열 정권과 맞서 싸울 수 있는 선봉장이 되라는 천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재선. 논산·계룡·금산)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 출마 지역구를 놓고 장고에 들어갔다. 결과적으로는 현재 지역구인 논산·계룡·금산과 세종갑, 용산을 놓고 저울질하는 모양새다. 김종민 대표는 4일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와 만나 “선당후사 해야 한다. 제 출마 여부는 당의 전체적인 총선 전략을 정리한 다음 결정하겠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지역구가 어디냐는 질문에 “논산과 세종을 비중 있게 보고 있는데, 용산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로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확정됐다.장종태 전 청장은 이용수 전 국회의원 보좌관과 이지혜 전 국회의원 보좌관과 겨룬 3인 경선에서 승리했다. 장 전 청장은 본선에서 국민의힘 공천이 확정된 조수연 후보와 맞붙는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강민정 부위원장은 1일 밤 8시 전략선거구인 대전 서구갑과 경기 광주시을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 광주시을에서는 안태준 예비후보가 신동헌 예비후보를 꺾고 본선을 확정지었다.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에 조수연 예비후보, 서구을은 양홍규 예비후보가 4·10총선 국회의원 후보로 결정됐다. 충남 논산·계룡·금산에서는 박성규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오후 대전과 충남을 포함한 10개 시·도 16개 선거구 3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충북에서는 김수민 예비후보가 청주시 청원구 후보로 결정됐다. 또 청주시 흥덕구는 김동원·송태영 예비후보가 본선 티켓을 놓고 결선을 치른다.
10년 전, 이 나라 대통령은 뜬금없는 ‘통일 대박론’을 들먹였다. 당시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국민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국민 중에는 ‘통일비용 너무 많이 들지 않겠느냐, 그래서 굳이 통일을 할 필요가 있겠나’ 생각하는 분들도 계신 것으로 안다. 그러나 저는 한마디로 ‘통일은 대박이다’라고 생각한다.”정초부터 대통령 입에서 튀어나온 ‘통일은 대박’ 발언에 분명 물음표가 달렸다. 하나는 ‘통일’을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였고, 다른 하나는 대통령이 어쩌면 경박스럽게 들릴 수 있는 ‘대박’이라는 단어를 썼다는 점이다. 첫 번째 의문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4·10 총선 세종갑 선거구에 이강진·이영선·노종용·박범종 예비후보 4인 경선을 발표했다. 경선 일정은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이다.또 충북 청원구는 송재봉 신용한 예비후보 2인 경선(8~9일)을 벌인다.
[류재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일 “3‧1운동, 모두가 자유와 풍요 누리는 통일로 비로소 완결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105년 전 오늘, 우리의 선열들은 손에는 태극기를 부여잡고, 가슴에는 자유에 대한 신념을 끌어안고 거국적인 비폭력 투쟁에 나섰다”며 “무장 독립운동, 외교 독립운동, 교육 및 문화 독립운동 등 모든 독립운동의 가치가 합당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또 “3‧1
[류재민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 충남 천안시 선거구획정이 결정됐다. 현행 천안을 선거구인 불당1동(3만 2734명), 불당2동(3만 7157명)은 천안병으로, 천안병 선거구인 청룡동(5만 9024명)은 천안갑 선거구로 경계 조정이 이루어졌다. 여야는 29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이번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획정안을 통과시켰다. 총선을 41일 남기고 이루어진 것이다. 여야는 비례대표 의석 1석을 줄이고, 획정안 원안에서 1석 줄이기로 한 전북지역은 10석을 유지하기로 했다. 따라서 이번 총선은 지역구 의석수가 254석으로,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국민의힘은 4·10 총선에 출마할 대전 중구 후보자를 3인 경선으로 뽑기로 했다. 경선 대상자는 강영환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투자산업발전 특별위원장과 이은권 전 국회의원, 채원기 국제법률경영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9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4차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서울 중랑갑에 김삼화 전 국회의원과 차보권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서울지역위원 양자 경선도 확정했다. 또 인천 계양갑에 최원식 전 국회의원을, 창원시 진행구에는 이종욱 전 조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