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김장철을 대비해 오는 23일까지 천안중앙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할인지원사업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19일 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 및 소비 활성 이용 촉진을 위해 추진된다.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며, 환급 한도는 행사 기간 내 1인 2만 원으로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환급은 국산 수산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진행된 올해 4분기 헌혈 캠페인을 끝으로 2025년 임직원 단체헌혈을 마쳤다고 19일 밝다.당진제철소는 급속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혈액 수급난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동참하고자 연 4회 분기별로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헌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협업해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이틀에 걸쳐 사업장 내 6개소에 헌혈버스를 순환 배치해 진행한다.현대제철은 캠페인에 앞서 사내 인트라넷에 일정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와 재단법인 아산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영호)은 지난 18일 아산 배방 청소년 자유공간에서 지역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교육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상명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지역 사회와 대학이 함께 미래세대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협력 체제를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며, 청소년 진로·예술·문화 활동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지역 교육자원 연계 및 신규 발굴, 청소년 참여 기반 확대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강사·활동가·전문 인력 확보 및 관리, 교육 공간·시설·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이하 대전충남경총)가 19일 오전, 계룡스파텔 1층 무궁화홀에서 ‘2025년 제5차 노동인권증진 파트너십 조찬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올해 마지막 일정으로 지역의 기업 대표자와 노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안전경영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드러냈다.이번 특강은 ‘안전경영! 생존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라는 주제로 안원환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장이 강연을 맡았다. 안 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강화된 경영자의 인식전환 책임을 강조하며 “안전은 비용이 아니라 기업 생존과 지속 가능한 성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충남도를 비롯, 순천향대, 선문대, 호서대, 유원대 등 4개 대학이 공동 참여하는 국내 최초 ‘대학 컨소시엄형 기업 맞춤 계약학과’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한 개 대학이 단독으로 운영하던 기존 계약학과와 달리, 여러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별 특화 교육을 나눠 제공하는 모델은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방식이다.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재직자의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아산의 경우 전기·기계장비, 전자부품, 자동차 산업 비중이
계룡시의회가 11월 19일~12월 15일, 27일간의 일정으로 제185회 정례회를 개회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계룡시 시민 영양관리 조례안, 계룡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의안심의 13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2025년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2026년 주요업무 계획 청취 △관내 주요 사업현장 방문 △2026년도 본예산안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김범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달려온 제6대 계룡시의회가 마지막 정례회를 맞았다”며 “이번 정례회는
천안시는 지난 18일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C-STAR 인사이트 투어’를 개최했다.시는 이날 스타트업과 창업지원기관, 민간투자사(AC·VC) 등이 2차전지 전해액 전문 제조기업 ㈜엔켐의 천안공장을 방문해 첨단 기술과 생산 공정을 살폈다고 전했다.시에 따르면 ㈜엔켐은 국내외 주요 완성차 및 배터리 제조사에 전해액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해액 생산 라인과 글로벌 공급망 운영 현황을 공개했다.특히, 고기능성 전해액과 고출력·고용량 배터리용 제품군, 원부자재 내재화 전략 등 첨단 제조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산
계룡시가 19일 제185회 시의회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2763억 원을 제출하고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이응우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지난 3년 반 동안 계룡은 국방 중심도시를 넘어 시민 삶의 품격을 갖춘 도시로 성장했다”며 “2026년은 그간의 변화가 결실로 이어지고 미래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민선8기 성과로는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KADEX, K-GDEX 등 국제 군문화·방산행사 개최로 국방수도 위상을 강화하고 병영체험관·안보생태탐방로 등 군문화 체험 인프라 확충을 통한 도시 브랜드 가치 향
계룡시의회 이청환 의원이 18일 천안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충청지역신문협회 주관 ‘2025 풀뿌리자치대상’ 의정발전부문 대상을 받았다.이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 제6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시민 권익 보호와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계룡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건강도시 기본조례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 조례 등 시민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수의 조례를 제·개정했다.또한 불우이웃돕기, 수해 복구, 김장 나누기, 어린이 교통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코레일테크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플라스틱 병뚜껑 자원순환 캠페인(뚜껑따GO 모으GO)’을 통해 1600여개의 병뚜껑을 모아 ㈜재작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생활 속에서 쉽게 버려지는 플라스틱 병뚜껑을 분리·수거함으로써 재활용을 장려하고 임직원 스스로 친환경 문화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병뚜껑은 업사이클링 전문 기업을 통해 열쇠고리, 치약짜개 등 생활용품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코레일테크 류영수 대표이사는 “버려지는 플라스틱이 새로운 제품으로 되살아나는 업사이클링 과정을 통해 자원순환의 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인가’ 절차를 20일 완료하고, 오는 27일 사업부지 현장에서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해 11월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고시’ 이후 도시계획, 환경, 교통, 재해 등 분야별로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고 1년만에 핵심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지었다.코레일은 이후 기반시설 공사에 착수하고, 토지분양 등 주요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기반시설은 도로·공원·문화시설·주차장 등 도시 핵심 인프라를 중심으로 지역 교통여건 개선과 환경적
행정 혁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한 논산시의 적극행정 노력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졌다.시는 18일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11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지난 10월 각 부서와 산하 출연기관으로부터 총 37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해 실무심사, 시민·직원 대상 온라인 심사,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시민 불편 해소, 지역 현안 해결, 미래성장 기반 구축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끈 사례들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최우수 사례에는 도시주택과의 ‘불법 집회 현수막 정비’가
대전지역 환경·시민사회단체들이 이장우 대전시장의 보문산 개발사업(보물산 프로젝트)를 비판하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이 시장이 재정 손실이 예견되는 상황에서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해 시 재정건전성을 훼손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보문산난개발반대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19일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시장이 주도하는 보물산 프로젝트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재정관리 임무 뿐 아니라 시민참여 기본조례를 위반했다"며 "환경보전이라는 시대적 책무도 저버렸다”고 규탄했다. 대책위는 이 시장이 재정 손실이 예견됨에도 사업을 강행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19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Glasgow)에서 개최되는 상용차 박람회 ‘RTX 스코틀랜드 2025(Road Transport Expo Scotland 2025)’에 참가해 최상위 트럭·버스용 타이어(Truck Bus Radial, TBR) 기술력을 선보인다.‘RTX 스코틀랜드 2025’는 전 세계 트럭 및 트레일러 제조 업체와 관련 부품 업체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박람회이다. 올해 처음으로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글래스고 소재 스코티시 이벤트 캠퍼스(
홍성군은 대전 오월드 일원에서 직원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각각 지난 8일과 15일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테마파크 체험’으로 직원 및 직원 자녀 108명으로 구성된 총 54팀이 참여했다.사파리, 플라워랜드 등 다양한 동·식물 및 놀이기구 체험을 통해 가족간의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직원은 “가족친화프로그램 덕분에 아이와 함께 정말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소중한 기억으로 남았고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지난 15일 계룡시 신도안면 풋살 구장에서 ‘제1회 교육장기 여학생 풋살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여학생들의 체육 활동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총 논산시 계룡시 관내 중학교 8팀 고등학교 5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대회는 중학교부 및 고등학교부 모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뜨거운 응원 속에서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경기장에서는 학부모와 교사들도 함께 선수들을 격려했고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협동심과 스포츠 정신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박양훈 교육장은 “여학생들이 스포
청양군이 2026년도 예산안을 총 5678억원 규모로 편성해 19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155억 원(2.8%)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5620억 원, 특별회계는 58억 원이다. 군은 내년도 예산안에서 지역경제 선순환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마중물로써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550억 원(행정비용 10억 원 포함)을 중점 반영했다.특히, 농업·농촌 분야 전체 예산은 1552억 원으로 전년보다 332억 원 증가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충남 농어민수당 66억원, 노인 목욕·이미용비 11억원
대전고등법원이 18일 충남 서산시가 추진 중인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과 관련해 일부 시민이 제기한 건축허가처분 집행정지 항고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이는 지난 9월 16일 1심 법원의 집행정지 기각 결정에 이은 두 번째 사법부의 판단으로, 이번 고등법원 결정에 따라 서산시는 사업의 적법성과 공익적 필요성을 거듭 인정받았다.대전고법은 신청인들이 주장한 건축허가처분 집행정지와 공영주차장 조성 행위의 집행정지를 구하는 부분에 대해 “신청인들의 이 사건 신청은 이유 없다”며, “신청인들의 항고 및 이 법원에서 추가된 신
세종시교육청이 19일 ‘세종RCE(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센터)’를 개소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래지향적인 지속가능발전교육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월 UN대학으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센터(RCE:Regional Centres of Expertise on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인증을 받아, 지속가능발전교육 확산을 위한 거점 센터로 공식 인정받았다. 이번에 문을 연 ‘세종RCE’는 학교․지역사회․기관 등을 연결하는 협력 거점으로, 교육 현장에서 지속가능한
세종시교육청이 19일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학생 자살예방을 위한 연수를 했다.‘서로의 마음을 두드리고 이어주는 학교’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특강 ‘디지털 시대 아이들의 마음 면력관리’ ▲위기학생 대응 및 지원에 관한 사례 발표 ▲행동평가척도검사(YSR) 효과성 연구결과 발표 ▲질의응답 등이다.구연희 교육감권 한대행은 “우리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두드리고, 또 이어주는데 교장선생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