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및 자녀 108명 참여...직원 큰 호응

홍성군청 전경. 
홍성군청 전경. 

홍성군은 대전 오월드 일원에서 직원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각각 지난 8일과 15일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테마파크 체험’으로 직원 및 직원 자녀 108명으로 구성된 총 54팀이 참여했다.

사파리, 플라워랜드 등 다양한 동·식물 및 놀이기구 체험을 통해 가족간의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직원은 “가족친화프로그램 덕분에 아이와 함께 정말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소중한 기억으로 남았고, 내년에도 꼭 참여해 다시 한번 더 특별한 하루를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용록 군수는 “바쁜 일상의 업무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2023년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올해로 3번째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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