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신탄진공장(공장장 문성열)은 지난달 30일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아동의 급식지원을 위해 6000만 원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비대면으로 실시됐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하는 결식우려아동 300명에게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지원될 예정이다.박정현 구청장은 “여름방학 중 결식 위험에 놓여있는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KT&G신탄진공장 임직원분들의 기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KT&G신탄진공장은
세종시가 여민전(지역화폐) 충전 대란이 지속되자 개인별 월 충전 금액을 30만 원으로 낮추고, 월별 발행 한도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시가 지난 20~22일 실시한 '지역화폐 여민전 운영방안' 설문조사 결과, 시민들은 개인별 월 구매한도를 줄이더라도 보다 많은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민 10명 중 7명은 개인별 월 구매한도를 30만 원으로 축소해 발행하는 1안과 현행 50만 원 한도를 유지하되 예산 소진 시 발행을 조기 중단하는 2안 중 후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기본소득국민운동 충남본부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이재명 경기지사의 기본소득 실천공약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원기호 충남본부 상임대표는 “19세부터 29세까지 확대 설계한 청년기본소득 공약은 청년 700만 명에게 보편적 기본소득 이외에 연 100만원을 추가로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것”이라며 “미래세대 청년들에 용기와 희망을 주는 아주 좋은 정책”이라고 평가했다.전 국민 기본소득과 관련해선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기본소득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기자회견을 통해) 이 후보의 기본소득 실천
충남 서산시가 지역화폐인 온통서산사랑상품권 판매량을 8월부터 월 60억 규모로 조정하고 선착순 판매에 들어간다.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이 인기가 폭발하자 조기소진 방지와 사업 안정화를 위한 조치다.온통서산사랑상품권은 2019년 8월 최초 발행됐으며, 2020년 700억 원을 발행한 후 올해 상반기에만 560억을 발행했을 만큼 인기가 높다.올해 상반기 판매 추이를 보면 설 명절이 있었던 2월 140억 원을 제외하고 월 평균 80억 원이 판매됐다.특히, 연초부터 10% 특별할인 기간 운영에 따라 오는 9월 추석 전후면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것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내달 31일까지 대코배달(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3000원 할인쿠폰을 발급한다고 21일 밝혔다.대코(Daeco)배달은 비대면 주문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망 확보를 위해 지난 6월 지역화폐 대덕e로움 플랫폼 내 오픈한 배달서비스로, 구는 그동안 가맹점 모집과 홍보를 적극 펼쳐왔다. 이번에는 가맹점주와 운영회사(코나아이)가 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50%씩 부담하는 반반 할인쿠폰을 발행하게 됐다.대덕e로움 가입자면 누구나 앱을 통해 이벤트 기간 동안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대코배달 앱
대전시가 기존 교통복지카드 기능에 온통대전카드를 결합한 교통복지(무임)카드를 발급한다.65세 이상이나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 부모 등 대전도시철도 무임승차 대상자 30만 6000여 명의 이용 편의를 위한 것이다.20일부터 신분증과 무임승차대상자임을 입증하는 서류를 지참하고 대전 지역 하나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교체비용은 무료다.교통복지카드와 온통대전카드 기능을 통합 발급함에 따라 도시철도 무임승차 대상자는 한 장의 카드로 대중교통 이용과 지역화폐 결제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전재현 트램
박정현 부여군수가 중장기적인 목표를 ‘역외 유출 없는 도시’라고 제시했다. 또 전국최초 도심형 국가정원을 유치하겠다는 포부도 제시했다. 박 군수는 19일 오전 방영된 TV조선 인터뷰에서 군정 현안과 미래 계획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인터뷰에서 박 군수는 중·장기 발전 비전을 묻는 질문에 “일자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문을 열며 “그래서 환경도 지키고 백제 고도의 가치도 지키면서 우리 지역에서 도시로 유출되지 않도록 부여군 최초로 일반산업단지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일반산업단지를 통해 바이오 브릿지와 바이오
서산형 배달앱이 내달 출시된다. 수수료는 전국 최저 수준으로 지역화폐와 연계해 시행한다.19일 서산시에 따르면 민간 배달앱 운영사인 ㈜샵체인의 ‘소문난샵’ 앱과 업무 제휴를 통해 지역상품권 앱 ‘chak’을 연동하기로 했다.‘소문난샵’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뒤 배달 서비스를 주문하고 음식값 등을 충전된 모바일 온통서산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다.결제 방법을 모바일(간편결제) 지역화폐로 선택하면 주문 수수료만 0.9% 발생하며, 카드(신용, 체크 등) 이용 시에는 결제 수수료 0.8%가 추가돼 총 1.7%가 발생한다.국내 유명 배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어린이용돈수당 정책과 관련해 대덕구의회가 용돈수당 지급을 위한 예산 전액을 삭감했다.대덕구의회는 14일 오전 제258회 임시회 마지막날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대덕구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관심을 모았던 것은 용돈수당과 경제재단 설립 등을 위한 예산이 담긴 추경안 처리였다. 앞서 국민의힘 소속 김수연 김홍태 오동환 의원은 지난달 개최된 대덕구의회 제257회 정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어린이 용돈 수당 지급 조례안과 대덕 경제재단설립 조례안을 기습상정 후 강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는 지난 9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비 4950만원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에 전달했다.이번 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혹서기를 대비해 기획한 ‘2021년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폭염 취약계층으로 추천한 495세대에 10만 원씩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지급된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지난 6일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에서 특별상을 수상해 인센티브로 사업비 국비 5500만 원을 받았다.이번 일자리 대상은 지역 일자리 창출에 대한 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용노동부는 2010년부터 일자리창출에 대한 지역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이고자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를 도입했고, 매년 자치단체의 공시제 추진실적 등 일자리창출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5일 동춘당공원 소대헌 호연재고택에서 지역화폐 대덕e로움 출시 2주년을 맞아 ‘주민과 손잡고 걸어온 2년, 함께 나아갈 100년’이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대덕e로움은 2019년 7월 5일 대전시 최초로 출시돼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전국 230개 지역화폐 발행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2년 연속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고 정책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정책학회로부터 정책대상을 받은 바 있다. 또 2년 연속 주민이 뽑은 10대 뉴스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대덕구를 대표하는 브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코로나 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밀키트 특화상품’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밀키트(meal kit) 상품 판매는 신도꼼지락시장(동구 가양동)에서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밀키트 상품은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식재료를 밑손질한 양념과 조리법을 함께 세트로 구성해 소비자는 직접 전통시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 콜드 체인(0℃∼10℃) 방식으로 배달된 밀키트를 직접 요리해 먹으면 된다.동구청의 제안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신도꼼지락시장 상인회(회장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지역화폐 대덕e로움 출시 2주년을 맞아 골목상권의 소비촉진을 위해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구는 2주년 기념행사로 ‘주민과 손잡고 걸어온 2년 함께 나아갈 100년 대덕e로움 토크 콘서트’를 오는 5일 동춘당공원에서 개최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의 소비촉진을 위해 ‘e로운 세일’을 14일까지 전개한다.또 해당 기간 중 1일 대덕e로움 2만원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매주 100명을 추첨해 대덕e로움 1만 원을 지급하며, 대덕e로움 배달앱인 ‘대코배달’과 쇼핑몰인 ‘대덕e로움 몰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끌어온 민선7기 대전시정이 3년을 넘겨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 는 허 시장의 3주년 시정브리핑을 시작으로 지난 3년 대전시정의 대표적 성과와 남은 과제에 대해 연속보도에 나선다. [편집자]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3년 임기 동안 가장 기억 남은 성과로 '혁신도시 지정'을 꼽았다. 도심융합특구 조성과 함께 동·서간 발전 격차를 단박에 해소, 더 이상 원도심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게 하겠다고도 했다. 또 대전의 미래를 위해서 '과학'을 기반으로 한 성장에 방점을 찍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환경이슈와 소통부
황명선 논산시장 취임 이후 논산시는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뤄냈다. 취임 직후 국비확보와 기업유치, 현안 해결 등을 위해 뛰어다닌 황명선 논산시장은 단 1년 만에 약 1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탑정호저수지 수변개발사업 선정, 청주공항에서 논산까지의 충청권 광역철도망 확정 등 큰 성장동력을 얻는 데 성공했다. 이어 지방채 전액 상환에 이어 1조 예산의 시대를 열었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고용 관련 지표 상승,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일이 있어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성공적인 변신을 이뤄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오는 10월 전국 최초로 어린이 용돈수당 지급을 위해 용돈수당 지급과 관련한 제반사항을 심의·결정하는 ‘어린이 용돈수당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대덕구에 주소를 둔 만 10세 이상 12세 이하(초등학교 4~6학년 해당) 어린이를 대상으로 위원 모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용돈수당은 ‘대덕의 아이는 대덕이 키운다’는 슬로건 아래,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과 어린이 소비권리 보장, 건강한 경제주체로 성장 도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덕구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위원회는 3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강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 발행액이 600억 원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대덕e로움은 2019년 7월 대전시 최초로 출시돼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당초 목표액 300억 원의 3배가 넘는 924억 원이 발행된 바 있다. 현 발행 추세를 감안하면 올해 목표액인 1000억 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대덕e로움은 지난 10일 전국 230개 지역화폐 발행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2년 연속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국내 최고 정책전문
충남 부여군이 도내 최초로 군민 1인당 30만 원씩 지원하는 ‘보편적 재난지원금’ 지급을 확정했다. 충남도와 타 시·군의 ‘핀셋(선별)지원’ 기조와 대척점에 서게 되지만, 지역경제가 우선이라는 판단에 지급을 결정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위해 다음달 5~30일까지 자체예산으로 전 군민에게 보편적 재난지원금을 지급키로 했다. 지급 대상자는 6월 11일 기준 주소지가 부여군으로 등록돼 있어야 하고, 지급 기준일 이전 출생아뿐만 아니라 결혼이민자도 포함된다. 특히 군은 재
대전 대덕구가 지역화폐 사용자 편의 강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한카드사와 제휴를 맺고 ‘대덕e로움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체크카드 발급으로 대덕e로움 사용자들은 버스요금 결제가 가능해졌고 카드 소지 없이 스마트폰으로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삼성페이)도 할 수 있게 됐다.카드 발급 신청은 온라인 앱(대덕e로움·신한카드·신한페이판)에서만 가능하며 카드 발급비와 배송비는 무료다.박정현 구청장은 “체크카드 도입으로 대덕e로움 사용자들의 불편사항이었던 교통카드 기능과 간편결제 기능이 해결, 대덕e로움이 팔방미인형 지역화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