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올해 연말까지 대코배달 판매촉진을 위해 대덕e로움 전체 회원에게 대코배달 이용 시 1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발급 이벤트를 진행한다.대코(Daeco)배달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늘어나는 비대면 거래 판매망 구축을 위해 지난 6월 지역화폐 대덕e로움 플랫폼 내 오픈한 배달서비스다. 지난 7월부터 운영회사와 가맹점주가 50%씩 부담하는 반반 할인쿠폰을 발행해 대코배달 활성화에 기여했다.이번에는 11~12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대덕구와 운영회사가 50%씩 부담하는 ‘웰컴쿠폰’과 ‘첫구매 감사쿠폰’을 발행한다.대덕e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논산사랑지역화폐와 연계한 외식할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논산시가 사업을 신청, 참여하게 됐다.참여대상은 지역상품권(chak)을 이용하는 개인회원 중 행사 응모자로, 지역상품권(chak)어플에서 응모하면 된다.논산사랑지역화페로 외식업소 방문·포장·배달 서비스를 이용해 2만원 이상 4회 결제 할 경우 익월 1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할인쿠폰, 포인트 등을 제외한 최종 결제액이 2만원 이상이어야 가능하다.실적대상은 논산 지역화폐 가맹
[부여=안성원 기자] 박정현 부여군수가 정부에 위드코로나 일상회복을 위한 예산 편성을 촉구했다. 구체적으로 지역화폐와 국민상생지원금, 추가 손실보상 등이다. 박 군수는 9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2022년도 예산 편성 요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박정현 군수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보편적 재난지원금이 경제활성화에 가장 효과적이었음을 우리는 이미 경험했다”며 “위드코로나 일상회복 단계에서 전국민 재난지원금은 경제활성화를 위한 마중물로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2022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9일 청년벙커에서 대덕구의 혁신 프로그램인 ‘대덕구 혁신로드 시즌2’에 참여하고 있는 회덕동 주민자치회(김태수 회장)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박 청장은 정책 현장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정책 실무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정책연수 관광상품 ‘e로운 대덕구 혁신로드 시즌2’에 대해 직접 설명한 후, 주민자치회와 혁신로드 사업의 발전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어 회덕동 주민자치회는 넷제로공판장을 견학하며 기후변화와 그린뉴딜,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에 대해 배우고, 이현동에 위치한 ‘T
대전 대덕구 지역화폐인 '대덕e로움' 발행액이 1000억을 돌파했다. 대덕구는 대덕e로움이 대전시에서 발행하는 온통대전과 상생하며 지역화폐로 발생되는 소비 쏠림현상을 완화하고, 원도심과 신도심의 소비격차를 해소하며 대전을 지역화폐의 메카로 만드는데 일조했다고 8일 평했다.앞서 구는 6대 분야 119개 사업으로 구성된 ‘모두에게 e로운 경제119 대덕형 경제모델’을 수립,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책과 소비촉진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대덕e로움이 경제성장 엔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2022년 대덕e로움에
[천안=윤원중 기자] 천안시 지역화폐인 천안사랑카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오는 10일부터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인 삼성페이를 이용해 손쉽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삼성페이 서비스 도입으로 천안사랑카드 이용자 11만 명이 실물카드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게 됐다.8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9월 삼성전자와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협약을 체결한 이후 프로그램을 개발해 오는 10일부터 ‘천안사랑카드 삼성페이’ 연계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이에 따라 삼성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천안사랑카드를 삼성페이 앱에 등록한 후 일반적인 삼성페이 사용과 동일
[박성원 기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황명선 대표회장(논산시장)이 4일 “국민이 체감하는 일상회복은 지역경제 활성화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골목상권의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제6차 상생위로금을 전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황 대표회장은 제주에서 열린 ‘2021년 한국지방자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지역화폐가 지역경제 회복에 가장 효과적인 만큼 전국민 상생위로금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야 하며, 재정당국이 삭감한 지역사랑상품권의 발행지원 예산을 대폭 증액할 것”을 요구했다.전국시장군수구청
[이희택 기자] 2022년 출범 10주년을 앞둔 세종시의 재정상황은 안정적으로 흘러가고 있을까.대체적으로 전국 7대 특·광역시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 중이나, 주택 공급 확대와 기업 유치 등의 미래 자족성 과제를 노출했다. 자치단체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재정자립도’가 이를 엿볼 수 있는 대표 지표라 할 수 있는데, 최근 특·광역시 평균치보다는 조금 높았으나 연도별로는 하락세를 보였다.교부세 및 국고 보조금 등 이전재원 비중이 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낮은데서 비롯했다. 전체 세입 중 자율 용도로 정해 쓸 수 있
대전 대덕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고통분담과 경영안정을 위해 올해 7~9월 동안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결제된 매출액 카드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2일 구에 따르면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1~3월 발생한 대덕e로움 카드수수료가 발생한 사업장 중 3199곳을 지원한데 이어, 추가예산을 편성해 이번 하반기 대덕e로움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지원 대상은 사업장이 대덕구 내에 소재한 점포로, 3개월 동안의 대덕e로움 카드수수료 합계액이 100만 원 미만인 경우에는 수수료 전액을 지원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논산시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 자문위원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본회의에 앞서 4개의 분과위원회(자치안전‧사회문화‧경제민생‧방역의료)는 분과별 회의를 통해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대책과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회의는 1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하에 추진하되, 현장의 사정을 제일 잘 아는 지방정부가 우리지역에 맞는 실천 방안을 만들어 서로 보완해야 한다는 데에 초점을 두고, 현장맞춤형 방안과 중앙부처에 건의할 안건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서산=최종암 기자] 충남 서산시 지역화폐인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4000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온통서산사랑상품권 지역경제 효과분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분석했다.보고에 따르면 가맹점당 평균 10.6%의 매출과 1.5명의 이용객 증가, 생산유발 규모 3306억원, 부가가치 유발 규모 1202억원, 취업유발 1486.3명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입증했다.이용자와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 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대한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상품권
대전 대덕구는 이달 말까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SNS 인증샷 이벤트’를 추진한다.이번 이벤트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행동을 직접 실천해보도록 해 폭염, 집중호우 등 심각한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원인인 탄소배출량을 생활 속에서 줄여보는 방법과 경험을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참여는 대덕구 공식블로그 및 SNS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카페에서 텀블러 사용하기’, ‘음식포장 시 개인 다회용기 사용’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개인SNS
대전 대덕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소상공인의 고통분담과 경영안정을 위해 오는 11월 3일부터 관내 영세소상공인에게 임차료 50만 원을 정액 지급한다.구는 지난 3월, 6대 분야 119개 사업으로 구성된 ‘모두에게 e로운 경제119 대덕형 경제모델’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은 경제모델에 포함된 소상공인 지원 사업 중 하나다.구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상반기 영세소상공인 임차료 지원(4.14.~5.13.)을 통해 임차료 50만 원을 1524곳에 지원했고, 지원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을 지원
대전 대덕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12월 두 달간 예산 소진시까지 캐시백 15%를 지급하는‘2021년 하반기 대덕e로움 특별이벤트’를 펼친다.28일 구에 따르면 이벤트 기간 중 월 구매한도 50만 원은 기존과 같이 유지하며, 사용금액의 캐시백을 10%에서 15%로 확대한다. 또한 다양한 추가 이벤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이벤트 기간 중 소비촉진을 위해 대덕e로움 1만 원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일 최대 100명을 추첨해 대덕e로움 1만 원을 지급하는 ‘소비촉진 릴레이 이벤트’를 추진한다.또 오는 12월 13일부터
[김재중 기자] 김찬술 대전시의원(대덕2, 민주)이 “허태정 대전시장과 박정현 대덕구청장의 지역화폐를 둘러싼 기싸움으로 이용자만 피해를 보고 있다”며 조속한 지역화폐 통합을 주장했다.김 의원은 26일 오전 시의회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전시 지역화폐 온통대전 가입자 69만여 명은 올해 말까지 1인당 최대 30만 원의 캐쉬백을 받을 수 있지만, 대덕구 지역화폐 대덕e로움 가입자 5만9000여 명은 절반수준인 1인당 최대 15만 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밖에 없다”며 지역화폐 운영상 문제를 제기했다.대전시는 온통대전 월구매 한도를 내달 1
[지상현 기자]한화이글스는 26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릴 LG트윈스와 경기에서 대전시 '온통세일' 프로모션 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온통세일'은 대전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진행하는 정책으로, 이 기간 대전시 지역화폐인 '온통대전' 사용 시 할인, 캐시백 등 각종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한화이글스는 대전시의 이같은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날 각종 행사 및 홍보를 진행한다.이날 시구는 대전시 마스코트인 꿈돌이가 나서고, 시구 후 꿈돌이는 한화이글스 마스코트
[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오는 25일부터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시민들에게 1인당 25만원씩 지급한다.시는 지난달 충남도와 함께 지급 기준에서 제외됐던 모든 시민들에게 국민지원금을 지원키로 결정하고 이를 위한 지급 근거 조례 제정, 추경예산 편성 및 지급대상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밟았다.이번 지급 대상은 6월 30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5차 국민지원금 제외자(소득 상위 12%)를 기본으로 하며 추가로 ‘계룡시 재난지원금 지급 조례’ 공포일인 10월 15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
[내포=안성원 기자] 충남도의회 ‘충남형 기본소득제의 농어촌대상 정책실험 모델 설계를 위한 연구모임(이하 연구모임, 대표 김영권 의원)’이 농어촌 주민기본소득의 정책 실험 모델로 1인당 ‘월 15만 원’을 제시했다.21일 연구모임은 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농촌지역 신(新)소득보장제도 적용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연구 성과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에서는 기본소득에 대한 쟁점 및 이슈를 정리하고, 도내 농민 및 농촌주민들의 인식조사를 통해 충남형 기본소득제의 적용 가능성과 효과분석이 이뤄졌다.특히 소
[이미선 기자] 오는 11월~12월 대전 지역화폐인 '온통대전' 월 구매한도가 100만 원으로 늘어나고 캐시백도 15%로 확대된다. 21일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두 달간 하반기 온통세일을 개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매한도와 캐시백 확대로 온통대전 사용 시민들은 최대 30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통복지 대상자는 5%, 전통시장 사용시에는 3%의 캐시백이 더 추가된다. 만약 교통복지 대상자가 전통시장에서 온통대전을 사용할 경우, 최대 23%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
[부여=안성원 기자] 박정현 부여군수는 거침없는 언변과 저돌적 추진력을 갖춘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부에서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충남지사에 도전하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하지만 지난 14일 와 만난 자리에서는 최근 불거진 차기 충남도지사 출마설을 경계한 듯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박 군수는 “일을 잘한다고 칭찬해주신 것으로 받아들인다. 현직 군수로서 언급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조심스러워 했다. “하나씩 안개가 걷히듯 가닥이 잡혀갈 때가 있을 것이다. 요즘 군정 현안을 생각하면 잠이 안 올 정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