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22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백제문화권 공동사업’을 위한 관광사업체 교류협력 워크숍을 열었다.지난 3월 대덕구와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백제문화권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금강의 물줄기 아래 백제라는 역사문화를 공유하고 있는 양 지자체는 공정관광, 지역화폐, 로컬푸드 등의 분야에서 민·관 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이번 워크숍은 ‘백제문화권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관광 분야 사업체들의 협력을 위한 교류의 자리로 마련됐다.워크숍에서는 대덕구 공정 생태관광 성과와 부여, 공주를 연결한 금강벨
천안시가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21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부처예산안에 대한 기재부의 1차 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기획재정부를 직접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필요한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이날 박상돈 천안시장은 기재부 예산총괄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과 면담을 가진 자리서 천안시 현안 사업들이 정부예산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특히 주요 대규모 사업 가운데 미래 교통망과 성장 동력을 차질 없이 확보하기 위해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 ▲천안역사 시설
공주시가 오는 7월 1일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공로연수와 명예퇴직자 발생, 안정적인 현안 사업 추진, 충남도와의 인사 교류 등의 요인으로 이뤄졌다.공로연수에 들어간 윤도영 현 경제도시국장(4급) 자리에는 김정태 경제과장이 승진해 자리를 옮긴다. 김 과장은 충남 최초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 업무를 맡아 발행액 1000억 원 성과를 달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점,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5급 부서장 인사는 지난달 발표된 승진 의결자(6명), 조
최홍묵 계룡시장이 지난 16일 논산에 소재한 국방부 최고 교육기관인 국방대학교(이하 국방대)를 방문해 김종철 국방대총장과 주요 현안문제 등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양 기관장은 ▲계룡시-국방대 발전을 위한 상호 노력 및 협력과 교류 ▲계룡세계군문화EXPO 개최에 따른 외국군 수탁생 및 가족의 EXPO 참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브랜드 가치 증진 ▲지역주민과 국방대 교육생의 교통·체육·문화예술·지역화폐 이용 등 일상생활의 편익증진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하며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계룡세계군문화EXPO 개최와
대전 대덕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어린이 용돈수당 관련 조례가 지난 16일 구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10월 지급을 위한 행정절차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용돈수당은 ‘대덕의 아이는 대덕이 키운다’는 슬로건 아래,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과 어린이 소비권리 보장, 건강한 경제주체로 성장 도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덕구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조례 제정으로 대덕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0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초등학교 4~6학년 해당)는 오는 10월부터 매월 2만원씩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용돈수당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15일 구청에서 여행전문홍보매체 ‘여행플러스(대표 최용성)’와 공정ㆍ생태관광 홍보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대덕구의 지역화폐, 그린뉴딜, 공정관광 등 대표 정책들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정책연수 프로그램 ‘e로운 대덕구 혁신로드’의 일환으로 체결했다.‘여행플러스’는 국ㆍ내외 여행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해 네이버 모바일 메인에 게시하고 있어 지역 기반 공정관광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인프라를 확산하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 채널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최용성 ‘여행플러스’대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14일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관 산하 어린이위원회 학생들과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어린이 용돈수당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용돈수당은 ‘대덕의 아이는 대덕이 키운다’는 슬로건 아래,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과 어린이 소비권리 보장, 건강한 경제주체로 성장 도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덕구가 야심차게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이날 간담회는 어린이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정책을 발굴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어린이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용돈수당 정책의 내용을 설명하고, 어린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14일 회덕동에 위치한 ‘베로’커피숍을 대덕e나눔 참여점포 23호점으로 지정하고, 선결제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경제 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구는 지난 3월 6대 분야 11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모두에게 e로운 경제119 ‘대덕형 경제모델’을 발표한 바 있다. 대덕e나눔은 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그동안 대덕구 관내 음식점·커피숍·서점·꽃집·빵집 등 22곳을 지정점포로 운영해 왔다.대덕e나눔은 주민 모두가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잘사는 행복대덕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로, 지정점포에서 상품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11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지역화폐 대덕e로움 사용자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한카드·코나아이㈜와 체크카드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대덕e로움 사용자들은 대덕e로움 카드로 버스 요금 결제가 가능해졌고 카드 소지 없이 스마트폰으로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삼성페이)도 할 수 있게 됐다.대덕e로움 체크카드는 오는 23일부터 출시되며, 발급은 대덕e로움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카드 발급비와 배송비는 무료다.박정현 구청장은 “체크카드 도입으로 그동안 대덕e로움 사용자들의 불편사항이었던 교통카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발행하고 있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이 10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21 국가대표브랜드 大賞’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지역화폐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2019년 7월 대전시 최초로 발행된 대덕e로움은 지난해 230개 지역화폐 발행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고, 한국정책학회 정책대상, 2019~2020년 주민이 뽑은 10대뉴스 1위, 2년 연속 당초 목표액의 3배가 넘는 발행액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화폐로 확실히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9일 덕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탄진지역 학부모들과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어린이 용돈수당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용돈수당은 ‘대덕의 아이는 대덕이 키운다’는 슬로건 아래,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과 어린이 소비권리 보장, 건강한 경제주체로 성장 도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덕구가 야심차게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이날 간담회는 초등학생을 둔 신탄진지역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용돈수당 정책의 취지를 설명하고, 운영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용돈 수당은 구의회에서 관련
공주시 지역화폐 ‘공주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배달앱이 이달 말 출시된다.김정섭 시장은 9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공주페이 활용 확대 방안을 밝혔다.공주페이는 지난 2019년 8월 출시 후 가입자 7만 명, 이용누적액 1000억 원을 달성했다. 기존 공주페이는 오프라인에서 휴대 전화를 활용, QR코드를 통해 대금을 결제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금액의 10%가 페이백된다.시는 이달 말 공주페이 앱을 통해 상품 검색과 주문‧결제‧배송까지 가능하도록 배달앱 기능을 개선해 선보인다. 소비자는 앱을 통해 주문 단
대전 대덕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판로개척과 플랫폼 기반 비대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대덕e로움 연계 온라인 쇼핑몰인 ‘대덕e로움 몰’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대덕e로움 몰’은 대덕구 내 통신판매업체를 대상으로 그동안 가맹점을 모집해왔고 131개 점포 4500개 상품이 등록됨에 따라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구는 지속적으로 가맹점을 확대해 편리한 쇼핑환경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대덕e로움 몰은 대덕e로움 사용자라면 누구나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 가입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맹점이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판로개척과 비대면 경제활동 증가에 따른 플랫폼 기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대덕e로움 플랫폼 내 배달서비스 대코(Daeco) 배달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대코(Daeco) 배달은 대덕구 내 점포를 대상으로 그동안 가맹점을 모집해왔고 270개 점포가 가맹점으로 가입함에 따라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구는 관내 점포를 대상으로 가맹점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향후에는 대전시 전체로 가맹점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대코(Daeco) 배달은 가맹점이 부담하는
대전 대덕구가 전국 최초로 10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에게 용돈을 지급키로 하면서 찬반 양론이 거센 가운데 예상대로 용돈 지급을 담은 조례안이 결국 의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박정현 구청장이 대선 공약 채택을 건의하면서까지 의지를 갖고 추진했지만, 의회의 벽이라는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며 좌초될 위기를 맞게 됐다.3일 대덕구의회에 따르면 구의회는 이날 오전 제25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에서 처리된 안건을 가결했다.가장 관심을 모았던 '어린이 용돈 수당 지급 조례안'은 의장의 직권상정이나 구의원들의 상정 요구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지난 2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대양초등학교 가족봉사단 학부모와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어린이 용돈수당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용돈수당은 ‘대덕의 아이는 대덕이 키운다’는 슬로건 아래,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과 어린이 소비권리 보장, 건강한 경제주체로 성장 도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덕구가 야심차게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이날 간담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족봉사단 학부모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용돈수당 정책의 취지를 설명하고, 운영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대전 대덕구가 전국 최초로 10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에게 용돈을 지급키로 하면서 찬반 양론이 거센 가운데 용돈 지급을 담은 조례안이 의회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대덕구는 박정현 청장의 의지를 담아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라는 입장이지만, 대덕구의회 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반대 여론이 거세지고 있어 조례안 통과는 쉽지 않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대덕구의회는 1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5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가졌다. 구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의원이 발의한 조례 및 일반안 6건
천안시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증진하고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농어민수당 1차분을 지급한다.천안시는 1차분 40만 원을 천안시 지역화폐인 천안사랑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2월 농어민수당을 신청한 농가는 6월 1일부터 기존 농어민수당으로 발급받았던 카드에 충전받을 수 있다.신규 농가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카드를 수령하면 된다.천안시는 지난 2월 말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어민수당을 접수해 전년도 농어민수당 대상 1만241호, 신규농가 1,160호를 포함한 1만1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강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의 올해 발행액이 500억 원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지난달 25일까지 대덕e로움을 500억 원 발행했으며, 출시 이후 누적 발행액 1583억 원, 사용액은 1552억 원으로 매달 평균 100억 원 규모가 발행돼 10월 말이면 발행목표액인 1000억 원이 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그동안 대덕e로움은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2019년부터 2년 연속 목표액 대비 3배를 초과 달성한 바 있다. 지난해 전국 230개 지역화폐
도로명과 아파트 명칭, 사무실 부서 이름 등에 이르기까지 세종대왕의 ‘한글’ 도시 면모를 갖춰가고 있는 세종시.세종시가 한글로 수놓은 ‘특화 거리’ 조성에 나선다. 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글사랑거리’ 조성을 위한 사업 대상지를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이 거리는 한글 조형물 설치와 옥외광고물 표기 개선으로 새로이 조성하고, 한글 관련 상시 교육·문화행사 등의 거점으로 활용한다.공모는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자생조직과 번영회 등 상인회, 협동조합, 단체, 주민자치회 등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대상지는 입지 적합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