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기초질서 확립 위한 ‘5대 반칙운전’ 근절 운동 전개

충남 서산경찰서가 15일 예천사거리에서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5대 반칙운전 근절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은 캠페인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서산경찰서
충남 서산경찰서가 15일 예천사거리에서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5대 반칙운전 근절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은 캠페인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서산경찰서

충남 서산경찰서가 15일 예천사거리에서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5대 반칙운전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과 시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화물차공제조합, 서령버스, 개인택시운송협회 관계자들이 참여해 5대 반칙운전 근절을 당부하며 교통안전 홍보물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민과 사업용 운전자를 대상으로 ▲새치기 불법유턴 ▲끼어들기 ▲꼬리물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했다.

서산경찰서는 7~8월 홍보·계도기간을 갖고, 오는 9~12월 집중단속에 나서는 등 안전한 도로교통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쓴다는 방침이다. 

황정인 서산경찰서장은 “단순한 위반 행위로 보이지만 시민의 안전을 해치고 불편을 야기하는 반칙운전 근절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신뢰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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