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유·초·중등 신규교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행복한 학급 운영 사례 공유

충남 서산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2일 중 총 5회에 걸쳐 관내 문화유적지와 서산교육지원청 등에서 관내 유·초·중등 신규 교사 1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연수 참석 신규 교사들의 기념촬영 모습. /서산교육지원청 
충남 서산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2일 중 총 5회에 걸쳐 관내 문화유적지와 서산교육지원청 등에서 관내 유·초·중등 신규 교사 1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연수 참석 신규 교사들의 기념촬영 모습. /서산교육지원청 

충남 서산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2일 중 총 5회에 걸쳐 관내 문화유적지와 서산교육지원청 등에서 관내 유·초·중등 신규 교사 1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1일 진행된 연수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지역화 학습을 위해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해미읍성 등 서산 문화유적지 답사를 시작으로 선배교사의 행복한 학급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평화로운 학급을 위한 생활지도 방법을 익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로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교직생활에서의 사례들을 미리 살펴봄으로써 신규교사의 현장 적응과 전문성 제고를 통해 서산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21일 서산 해미읍성에서 진행된 신규 교사 역량강화 특별 연수 모습. /서산교육지원청 
지난 21일 서산 해미읍성에서 진행된 신규 교사 역량강화 특별 연수 모습. /서산교육지원청 

연수에 참석한 한 초등교사는 “서산에 처음 오게 되어 낯설었는데, 서산이라는 지역에 대한 이해부터 문화유적지 방문, 학교업무 실무를 익힐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성기동 서산교육장은 “부모를 떠나 타지에서 처음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신규교사들이 서산의 따스한 정을 느끼고 서산에 안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신규교사만을 위한 특별 연수를 매년 추진하여 서산의 교육력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