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역 거점 보랏빛·푸른빛·금빛 3개 코스 운영
군산·익산 가는 동백코스 추가...할인시 1천원
서천군이 이달부터 서천의 생태·문화 관광명소와 전통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2025년 서천 시티투어’를 본격 운영한다.
올해는 장항역, 서천역, 판교역 총 3곳을 거점으로 한 △보랏빛(남부권-자연·생태 테마) △푸른빛(북부권-힐링 테마) △금빛(동부권-문화유산 테마) 등 3개 관내 코스와 광역코스인 동백코스로 개편했다.
동백코스는 군산·익산시를 운행한다.
시는 신규 관광지 홍보를 위해 장항 도시탐험역을 추가했고, 서천특화시장과 금강하구둑 관광지를 경유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서천 시티투어’는 관광객이 저렴한 비용으로 대형버스를 이용해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서천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요금은 대인 4000원, 할인 대상자는 1000~3000원이며, 10명 이상 예약 시 운영된다.
자세한 코스 일정 및 예약 문의는 서천군 문화관광 누리집 또는 서천종합관광안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