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우수모델로 입지 굳혀

당진시의 국가유산 활용사업인 면천읍성 360도 투어가 2년 연속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 당진시
당진시의 국가유산 활용사업인 면천읍성 360도 투어가 2년 연속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 당진시

당진시의 국가유산 활용사업인 ‘면천 읍성 360도 투어’가 2년 연속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

면천 읍성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2020년 처음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당진의 대표 문화유산 활용사업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면천 읍성 360도 투어’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면천지역의 문화유산을 해설 투어와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에서 찾을 만큼 인기가 높다. 

‘꼬마명탐정, 읍성의 보물을 찾아라’, ‘각자성돌이 뭐예유?’ 등 학생 대상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달빛산책’, ‘달빛 음악회’ 등 야간 프로그램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당진시는 내년에도 생생, 고택·종갓집, 전통산사가 국가유산청 우리 고장 국가 유산 3개 부문에 선정됨에 따라 다양한 지역 문화유산 체험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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