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정장 무료 대여를 위한 기부금 500만 원 전달
현대제철은 2일 지역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당진시 복지재단에 500만 원(누적액 35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당진시에서 운영하는 당진청년타운의 청년정장 무료 대여사업인 ‘나래옷장’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나래옷장’은 2021년 11월 당진시와 현대제철㈜, 당진시 복지재단이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의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프로젝트로 시작한 청년정장 무료 대여사업이다. ‘나래옷장’에는 총 69세트(상의, 하의 총 154벌)의 정장이 들어있다.
당진시에 거주하거나 당진에 있는 대학교에 재학(휴학) 중인 19세~39세 청년은 누구나 1회, 3박 4일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장 대여를 원하는 청년은 사용일 최소 2일 전 ‘당진청년타운 나래’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 예약확인 문자를 받은 후 당진청년타운 나래로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