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첫 임명 이래 심뇌혈관센터 건립 등 도민 건강증진 기여
김 원장 "임기 내 신관 증축...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 최선"

김태흠 충남지사(왼쪽)가 29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남도
김태흠 충남지사(왼쪽)가 29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남도

김영완 서산시의료원장이 3연임에 성공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29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 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도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서산의료원이 공공의료의 모범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약속했다.

2018년 처음 임명된 김 원장은 이번에 세 번째로 중책을 맡게 됐으며,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 3년이다.

김 원장은 지난 임기 동안 심뇌혈관센터 설립 등 서산의료원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원장은 “이번 임기 내 신관 증축을 통해 보다 넓고 쾌적한 진료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의료 기반을 강화해 도민들이 신속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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