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을 지역위원회 청년들과 현충원 묘역 ‘참배’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3일 유성을 지역위원회 소속 청년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 시․구의원, 시민 등 50여명과 함께 대전국립현충원 홍범도 장군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이상민 의원실 제공.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3일 유성을 지역위원회 소속 청년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 시․구의원, 시민 등 50여명과 함께 대전국립현충원 홍범도 장군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이상민 의원실 제공.

[류재민 기자]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 유성을)은 13일 유성을 지역위원회 소속 청년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 시․구의원, 시민 등 50여명과 함께 대전국립현충원 홍범도 장군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번 묘역 참배는 최근 이념 편향적 반역사적 행위를 비판하고, 봉오동 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끈 홍 장군 업적을 기억하며, 나라사랑의 마음과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고자 마련했다. 

이상민 의원은 참배 직후 “시대에 맞지 않는 낡고 오래된 이념”이라며 “지금은 소모적 논쟁을 멈추고, 사회적 현안 해결에 지혜를 모을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청년들을 향해 “홍범도 장군 같은 역사적 영웅의 모습은 본받아야 할 우리의 표상”이라며 “현재 우리나라 정치가 매우 혼란스럽지만, 청년이 중심을 잘 잡아 국난을 함께 잘 이겨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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