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27일까지
읍·면 포함 주요 기업 현장 방문 예정

박정현 부여군수가 오는 9일부터 '찾아가는 동행 콘서트'를 개최한다. 부여군 제공. 
박정현 부여군수가 오는 9일부터 '찾아가는 동행 콘서트'를 개최한다. 부여군 제공. 

[부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부여군이 민선 8기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 실현을 목표로 오는 9일부터 ‘찾아가는 동행 콘서트’에 나선다.

민선 8기 출범 후 열리는 첫 읍·면 순방인 만큼 새 비전인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에 대한 청사진과 군정 운영 방향 등에 대한 명쾌한 설명이 더해질 전망이다.

특히 지난 시정의 주요 성과와 민선 8기 정책을 주제로 현장에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청년, 학생, 다문화, 노인, 여성, 농민 등에게서 나오는 다양한 현장 의견은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박 군수는 읍·면별 주요 기업에 대한 현장방문 일정도 함께 소화한다. 민선 8기에서 주력할 기업·투자 유치를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입주기업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일정은 ▲9일 부여읍 ▲10일 석성면·초촌면 ▲11일 외산면·내산면 ▲12일 세도면·장암면 ▲13일 홍산면·구룡면 ▲17일 남면 ▲18일 임천면·양화면 ▲25일 옥산면 ▲26일 규암·은산면 ▲27일 충화면 순으로 진행된다.

박 군수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늘 가슴에 품고 있다”며 “현장을 살피며 군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보듬고 해결의 실마리를 모색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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