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총장선거에 교수 7명 출사표
충남대 총장선거에 교수 7명 출사표
  • 지상현 기자
  • 승인 2019.11.12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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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6시 후보 등록 마감...13일부터 선거운동 시작
28일 직선제로 투표 진행한 뒤 2순위까지 교육부에 추천

충남대 총장 선거에 교수 7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왼쪽 윗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기수 김영상 김정겸 박종성 이진숙 송민호 서동일 교수.

충남대학교 총장 후보로 교수 7명이 등록을 마쳤다.

충남대는 12일 오후 6시 총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7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총장 후보로 등록한 교수 7명은 김기수 교수(사범대학 기술교육과), 김영상 교수(자연과학대학 생화학과), 김정겸 교수(사범대학 교육학과), 박종성 교수(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송민호 교수(의과대학 의학과), 서동일 교수(공과대학 환경공학과 서동일), 이진숙 교수(공과대학 건축공학과) 등(가나다 순)이다.

이들은 지난달 <디트뉴스>와의 인터뷰 당시 출마 의사를 밝혔던 교수들로, 관심을 모았던 추가 출마자는 없었다. 

후보 등록 마감 이후 기호 추첨도 실시했다. 기호 1번은 김정겸 교수, 기호 2번은 박종성 교수, 기호 3번은 송민호 교수, 기호 4번은 이진숙 교수, 기호 5번은 김기수 교수, 기호 6번은 김영상 교수, 기호 7번은 서동일 교수로 정해졌다.

총장 후보로 7명이 등록함에 따라 후보자들은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 동안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거운동 기간에 2차례의 공개토론회(20일, 26일)와 선거 당일인 28일 1차례의 합동연설회가 예정되어 있다. 모든 선거 절차는 유성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치러진다. 

선거 당일 오전 11시에 1차 투표가 치러진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오후 2시에 2차 투표를 진행하며 마찬가지로 2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오후 4시에 3차 결선투표가 진행된다. 결선투표에서 1위와 2위 투표자가 임용후보자로 선정돼 교육부에 추천된다.

투표 장소는 대덕캠퍼스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 보운캠퍼스 의과대학 진료실기교육센터 현관이다. 투표방식은 종이투표와 온라인투표(이동통신단말기와 PC를 이용한 투표)을 병행한다.

투표는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선거권자들만 가능하다. 이번 충남대 총장 선거의 선거권자는 교수와 부교수, 조교수 등 교원 뿐 아니라 일반 직원과 조교, 재학생들까지 포함된다. 

다만 선거에 참여하는 각 선거인단, 즉 교수와 직원, 조교, 학생의 투표참여비율은 여전히 논의 중이다. 투표참여 비율은 현재 총추위 TF팀에서 각 구성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협의가 진행 중이며, 선거일 이전까지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는 게 대학 측의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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