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입법학회(회장 고인석)는 오는 13일 오후 2시 경기도 가평군 상면 서강대(이사장 우재명) 철우만레사인성교육원 대강당에서 ‘지방자치 현실과 지방행정 경쟁력 강화’를 대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세부 3세션으로 기획됐으며 임종훈 전)홍익대 법학과 교수(전 국회입법조사처장, 전 국회수석전문위원)가 진행 좌장을 맡는다.제1세션은 ‘지방자치단체 실내행정 개혁을 위한 현장행정촉진법 구체화’를 주제로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행정법무학과 이경선 교수가 발제에 나선다.이 교수는 주민의 삶과 행복 증진에
구글 검색량 빅데이터인 ‘구글 트렌드’는 지난 2016년 미국 대선 결과를 맞춘 것으로 유명하다. 대다수 여론은 당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승리를 점쳤지만, 검색량 추이는 트럼프 후보 승리를 예견했다. 국내 최대 검색엔진인 네이버 역시 빅데이터를 활용한 ‘네이버 데이터랩’을 운영 중이다. 는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을 포함한 최근 2개월간 천안·아산 후보별 네이버 검색량 변화 추이를 살펴봤다.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네이버 데이터랩’은 집계기간 중 가장 많은 검색량을 100으로 놓고, 상대적인 검색량 변화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4·10 총선이 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지역 국회의원 후보들의 발걸음이 분주한 가운데 지역정가를 중심으로 이번 총선에서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포인트가 있어 주목된다.선거구별로 보면 동구는 현역 국회의원들간 대결이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후보와 국민의힘 윤창현 후보가 모두 현역 국회의원이다. 장 후보는 지역구, 윤 후보는 비례대표라는 차이만 있을 뿐 모두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있다. 장 후보는 젊음과 유권자들에게 다가서는 친화력을 강조하며 대전 첫 40대 재선 국회의원을 노리고 있다.동구, 현역 국회의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4월10일 제 22대 총선을 앞두고 충남 보령, 서천지역구에선 수성과 공성, 창과 방패의 대결이 치열하다.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짖었던 이 지역에 변화의 바람을 촉구하는 개혁인사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보령·서천 총선 후보자는 네 명, 기호 1번 나소열(더불어민주당), 2번 장동혁(국민의힘), 7번 이기원(무소속), 8번 장동호(무소속)다.이들 중 무소속으로 나온 이기원, 장동호 후보도 무시 못 할 인사지만 대세는 나소열과 장동혁,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자대결로 압축된다.장동혁, 여당실세 보수지지기반 확고
4·10 총선 여야 주요 정당 공천이 마무리되면서 대진표가 만들어졌다. 대표적인 격전지도 속속 드러났다. 디트뉴스24는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총선 격전지, 이곳’ 코너를 마련, 시리즈로 주요 격전지별 대결 구도와 후보별 주요 공약, 선거 판세, 역대 투표 성향 등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대전 대덕구 선거구는 충남 대덕군이 대전시가 직할시 승격과 함께 설치된 곳으로 대전 5개 중 가장 북쪽에 위치해 있다.대전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대청호와 대청댐이 인접해 있고 계족산은 4계절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국민의힘 천안지역 국회의원 후보는 1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겸한 원팀출정식을 갖고 4·10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신범철(천안갑)·이정만(천안을)·이창수(천안병) 국회의원 후보와 당내 경선에서 낙선한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신진영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을 비롯해 도병국 천안시의원 보궐선거 후보, 시·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 전 장관은 기자회견문 낭독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후 2년간 거대 야당 폭주는 국가와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당리당략에만 몰두했다"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한 김제선 후보는 "박용갑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원팀으로 발로 뛰어 국회의원 선거와 중구청장 재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최근 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국민의힘에서 공천된 후보는 없지만, 국민의힘이 지지하는 후보가 있다"며 "쉬운 선거는 아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주권자의 표심을 얻겠다"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민주당에 인재영입된 뒤 전략공천되면서 이미 선거운동을 해 왔던 민주당 예비후보 6명의 반발을 샀던 게 사실이다.
[특별취재반 김다소미 기자]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가 27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민을 화나게 만드는 데 소질이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양 후보는 이날 오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연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의 ‘875원 대파 발언’에 “할인에 할인을 거듭한 가격을 합리적이라고 하면 국민은 화가 난다. 대통령이 국민을 편 가르기 한다”고 비판했다.‘이종섭 호주 대사’ 논란에도 “출국 금지된 사람을 대사로 임명해 출국시키는 일은 대통령으로서 할 수 없는 일”이라며 “국민 뜻에 부합하는 정책을 펴달
4·10 총선 여야 주요 정당 공천이 마무리되면서 대진표가 만들어졌다. 대표적인 격전지도 속속 드러났다. 디트뉴스24는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총선 격전지, 이곳’ 코너를 마련, 시리즈로 주요 격전지별 대결 구도와 후보별 주요 공약, 선거 판세, 역대 투표 성향 등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특별취재반 김다소미 기자] 충남 대표 '보수불패' 홍성·예산 선거구는 22대 총선에서 ‘핫 플레이스’라고 불러도 무방할 만큼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현재 이곳 구도는 거대 양당 후보의 일대일 구조가 완성됐다. 여당은 강승규 국민의힘 국회
[특별취재반 김다소미 기자] 홍문표 홍성·예산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지난 25일 기초의원·당직자 간담회를 열고 “강승규 후보가 반드시 압승해 보수 가치를 계승할 것”이라고 공개 지지했다. 홍 의원이 한때 경쟁자였던 강 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한 것은 ‘총선 승리’라는 대의명분을 내세운 갈등 봉합으로 읽힌다. 홍 의원은 이날 “여야 후보 중, 두 번의 전·현직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직접 모신 유일한 후보”라며 “청와대, 용산 대통령실에서 핵심 측근으로 일했다는 이력만으로 탁월한 실력이 확인된 일꾼”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이어 “당내 공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중구에 공천된 이은권 후보는 "일할 수 있도록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이 꼭 승리를 해야한다"고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후보와의 4번째 대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이 후보는 최근 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념 정치, 편 가르기, 증오와 배제, 국가 권력을 사익 추구의 도구로 전락시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붕괴시키는 이재명의 민주당보다는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회복시키고 사회 구조적 과제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한 뒤 "저도 더 낮은 자세로 초심을 바탕으로 열심히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경선에서 대결을 펼쳤던 장철민 후보와 황인호 전 동구청장이 합심해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25일 장 후보 측에 따르면 황 전 청장이 장 후보와 만나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원 팀(One-Team)으로 힘을 모았다.장 후보는 황 전 청장의 동구와 민주당에 대한 애정, 비전을 소중히 함께 안고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 전 청장은 “경선이 끝난 이후부터 장 후보 측에서 함께 힘을 모아달라는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고, 숙고 끝에 윤석열 정부 심판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완수 해야 한다는 공감대로 장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과 지지자 300여 명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이은권 국민의힘 중구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김 전 의장과 지지자들은 23일 이은권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갖고 “중구 쇠락에 전적으로 책임이 있는 박용갑 후보가 국회의원 후보로 나서는 모습을 지켜볼 수 없다”며 “지금부터는 중구 발전을 이끌 이은권 후보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이어 “현재 민주당은 불합리와 불공정, 복수와 증오만이 남아있다”라며 “김대중, 노무현 정신은 온데간데없고 이재명
[특별취재반 김다소미 기자] 강승규 충남 홍성·예산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21일 홍문표 의원의 공식적인 ‘지지선언’이 없는 것과 관련해 “지역 기초의원을 비롯한 핵심 당직자들이 만나 저를 지원해 필승해야 한다는 당부를 여러 차례 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강 후보는 이날 오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홍 의원의 갑작스러운 당내 경선 포기 이후 자당 후보를 향한 자연스러운 지지선언이 순서 아니냐’라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그는 또 “홍 의원이 국민의힘 충남도당 선대위원장으로서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대전시 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예비후보자를 위해 선거운동 및 경선운동을 한 혐의로 주민자치회 위원 A씨를 서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21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대전 서구 C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예비후보자 B씨의 선거운동용 명함을 행사장 등에서 다수의 선거구민에게 배부하고 당내경선과 관련해 B씨를 지지·선전하는 내용의 글 등을 SNS에 게시한 혐의다.공직선거법은 주민자치회 위원 및 통·리·반장의 선거운동이나 경선운동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했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등록이 21일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힘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던 예비후보들이 잇따라 공천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2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동구에 출마한 윤창현 후보는 SNS를 통해 "동료시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현택 전 동구청장과 동구 모두의 성공시대를 위한 국민의힘 원팀 결의를 다졌다"고 전했다. 윤 후보는 “한 전 동구청장께서 직접 (윤 후보를)소개하며 자신을 도왔던 것처럼 윤 후보를 도와달라고 말씀하시더라”며 “동구발전의 적임자인 저에게 한마음 한뜻을 모아 반드시 동구민 모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과 재·보궐선거 후보등록이 21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대전 중구에 출마하는 총선 후보들과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는 모습이다.특히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총선 후보인 박용갑 후보와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인 김제선 후보가 동시에 후보등록하면서 러닝메이트라는 것을 입증했지만, 국민의힘은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 무공천 방침에 따라 이은권 후보만 등록해 대조를 보였다.각 후보 캠프에 따르면 민주당 박용갑 국회의원 후보와 김제선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가 중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조수연 전진캠프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20일 낮 12시 선거사무소에서 김경석, 조성호 총괄선대위원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조수연 예비후보는 이날 김경석, 조성호 전 예비후보에게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 위촉장을 수여했다.조 예비후보는 "치열한 경선 과정에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으로 선전하신 두 분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모실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김경석 위원장은 "조수연 후보 당선과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원팀이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으며, 조성호 위원장도 "서구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충청권 여야가 4·10총선을 20여 일 앞두고 필승을 다짐했다. 국민의힘은 현충원을 방문해 결의를 다졌고, 더불어민주당은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를 띄우며 총선 모드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지난 18일 7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 마무리 후 첫 일정으로 모든 후보자가 대전 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천안함 용사 묘역을 참배했다.참배에는 이은권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이상민(유성을), 윤창현(동구), 조수연(서구갑), 양홍규(서구을), 윤소식(유성갑), 박경호(대덕구)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4‧10 재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 서구을 선거구에 공천된 양홍규 변호사는 "박범계 국회의원과 4년만에 재대결인데 이번에는 압승하겠다"고 승리를 자신했다.양 변호사는 최근 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그동안의 정치와 봉사활동, 그리고 변호사로서 변론을 통해 쌓은 경험과 경륜을 발휘하고 공약과 정책 비전으로 선거에 임하겠다"며 본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양 변호사는 당내 경선과 관련해 "지난 6년 동안 서구 곳곳을 다니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민원을 듣다보니 인지도에서 상대방보다 앞섰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