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정은진 기자] 세종시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지원과 보호에 앞장선다.세종시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권계철)은 26일 병원 4층 도담홀에서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개소식 및 간담회를 열었다.광역 새싹지킴이병원은 학대피해아동의 의학적 자문 제공과 필요한 경우 학대 신고를 하는 등 아동 보호를 위해 대응하는 시도 단위의 전담의료기관이다.이번 개소식 행사는 시가 지난 2월 2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한 것을 기념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기 위
아산시 지역 소상공인의 성공 창업을 돕기 위한 복합공간 ‘라이콘타운’ 아산점이 문을 열었다.아산시는 지난 18일 배방역 맞은편 충무빌딩(1·2층)에서 원용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이콘타운’ 아산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라이콘타운’은 아산시에서 예비 소상공인의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위해 2022년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유치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의 교육과 운영을 담당하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혁신 공간이다.시에서 민간 시설을 제공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창업지
[박성원 기자]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소화기 내시경센터 확장 및 리모델링 공사를 끝마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대전을지대병원은 17일 오후 4시 김하용 병원장, 유교상 소화기내시경센터장 등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 내시경센터 리모델링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내시경센터는 기존 5개의 내시경실에 더해 치료내시경실 2개를 추가, 조기 위암 등의 치료를 전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환자 편의를 고려해 회복실 및 대기와 상담 공간을 증설해 환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유교상 센터장은
천안시는 16일 시각장애인의 복지사업 활성화와 사회참여 도모를 위해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이날 개소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장준배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이전한 천안시지회는 미라14길 10으로, 지난해 2월 노유자시설(어린이집)을 매집해 승강기 설치 등 내외관을 새단장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여가 ▲프로그램실 ▲쉼터 ▲사무실 ▲천안시시각장애인 플러스 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장준배 천안시지회장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용 공간을 새롭게 마련해준 천안시에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충남 서산·태안)가 공식선거운동 기간 마지막날인 9일 태안과 서산에서 마지막 총력유세를 갖는다.성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태안 구 터미널 앞(정금사)과 오후 6시 서산 1호 광장에서 각각 마지막 총력유세와 본인의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 해단식을 가진다고 카드뉴스 등을 통해 밝혔다.성일종 후보는 “내일은 서산·태안에 힘 있는 집권여당 소속 3선 국회의원이 탄생하는 날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선거기간 고생하신 「미래캠프」의 모든 분들과 선거사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구글 검색량 빅데이터인 ‘구글 트렌드’는 지난 2016년 미국 대선 결과를 맞춘 것으로 유명하다. 대다수 여론은 당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승리를 점쳤지만, 검색량 추이는 트럼프 후보 승리를 예견했다. 국내 최대 검색엔진인 네이버 역시 빅데이터를 활용한 ‘네이버 데이터랩’을 운영 중이다. 는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을 포함한 최근 2개월간 천안·아산 후보별 네이버 검색량 변화 추이를 살펴봤다.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네이버 데이터랩’은 집계기간 중 가장 많은 검색량을 100으로 놓고, 상대적인 검색량 변화
[박길수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한국전파진흥협회(Korea Radio Promotion Association, 이하 ‘RAPA’)이 4일 대전 지역의 ICT 산업육성 및 전파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양 기관은 ▲공동 협력사업 기획 및 발굴 ▲디지털 콘텐츠·방송·1인 미디어 분야의 산업기반 조성 ▲인력양성 ▲해외 진출 ▲벤처창업 및 기업지원 업무 등을 주요 내용으로 상호 간 업무협력을 다짐했다.이날 업무협약 이후 RAPA 충청권 전파측정센터 개소식도 이어졌다.전파측정센터는 ICT 및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형국)이 2일 오후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학교법인 동은학원 서교일 이사장, 서유성 순천향대중앙의료원장, 박형국 병원장, 최미영 노조위원장, 문형준 권역응급의료센터장 등 내부인사 외에도 충청남도의회 정병인·양경모 의원, 김홍집 충청남도 총남도청 보건정책과장, 이현기·윤광분 천안시보건소장, 오경진 천안동남소방서장 등 많은 외부인사들도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 응급환자 중심의 진료 및 재난 대비·대응을 위한 최상위 응급의료기관이다.순천
4·10 총선 여야 주요 정당 공천이 마무리되면서 대진표가 만들어졌다. 대표적인 격전지도 속속 드러났다. 디트뉴스24는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총선 격전지, 이곳’ 코너를 마련, 시리즈로 주요 격전지별 대결 구도와 후보별 주요 공약, 선거 판세, 역대 투표 성향 등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충남 금강의 젖줄인 공주·부여·청양은 충청권을 넘어 전국 대표 격전지로 꼽히는 핵심 전략 지역이다. 여당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공주에 연고가 있다는 인연을 내세워 보수 결집을 유도하고 있고, 야당은 윤 대통령 지역 공
[특별취재반 한지혜 기자] 류제화 국민의힘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가 24일 ‘보통의 세종시민, 진짜 세종시민’임을 강조하며 “세종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류 후보는 이날 오후 대평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자들과 필승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6선에 도전하는 같은당 공주·부여·청양 정진석 후보와 세종을 이준배 후보,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 세종시의원을 지낸 이소희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가 참석했다.류 후보는 행사를 앞두고 선거사무소 입구에 서서 지지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아산을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강훈식을 작은 묘목에서 여기까지 키워준 만큼, 이제 천안·아산 유일 3선 의원으로 충남을 대표하고 나라를 바로 세우는 역할로 키워달라”고 말했다. 강 후보는 이날 아산시 배방읍 선거사무소 ‘아산의 자부심, 아자캠프’ 개소식에서 "정치인과 재목, 나무는 키워야 쓸데가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통령에게 물가 좀 잡아달랬더니 국민만 잡고, 세수펑크 막아달라 했더니 입을 틀어막는 입틀막 정권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다”며 “선거운동을 하며 정권에 맞서달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이영선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를 제명하고 공천을 취소했다. 이영선 후보가 공천 검증 과정에서 재산 보유 현황 등을 허위로 제시해 공천 업무를 방해했다는 이유에서다. 강민석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표는 세종갑 이영선 후보를 제명하고 공천을 취소하기로 했다.강 대변인은 “이 후보는 공천 검증 과정에서 다수 주택을 보유하고 갭 투기를 한 의혹이 있음에도 재산 보유현황을 당에 허위로 제시해 공천 업무를 방해했음이 선관위 재산 등록과 당 대표 긴급 지시에 따른 윤
[특별취재반 정은진 기자]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새로운 세종시'를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23일 오후 3시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추산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소식에는 류제화 세종갑 후보, 대한노인회 세종시 장영 지회장과 이명수 아산갑 국회의원, 김충식 세종시의회 부의장, 김광운 세종시의회 원내대표,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 서만철 전 공주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준배 후보는 개소식에 참석한 시민들을 향해 큰 절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가 23일 오후 홍성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4·10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양승조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제 결단이 희생으로 끝나면 안 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곳은 ‘예산·홍성·청양’을 묶어 중선거구제로 치러진 지난 12대 총선 때 당시 민주당 김성식 의원을 배출한 이래 지금까지 36년 동안 진보 진영 의원을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 양 후보는 윤석열 정권을 겨냥해 “이 정권은 서민 경제를 파탄 지경에 이르게 했다. 용서해선 안 된다. 여기에 농민 여러
[특별취재반 한지혜 기자]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들이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심판론’을 앞세워 세 결집에 나섰다. 이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후 나성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윤석열 정부들어 민생은 최악이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하고, 부자들은 더 부유한 불평등이 심화됐다”며 “이태원 참사, 오송 참사 등 국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할 역할마저 잊은 윤 정권을 투표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세종시 최대 현안인 ‘행정수도 완성’ 과 관련해선 국민의힘 측에 책임을 물었다.이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처음 계획
[특별취재반 김다소미 기자] 박수현 충남 공주·부여·청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정권심판론’을 앞세워 “이번에는 바꿔보자. 지역 발전과 더불어 대한민국 분열 정치를 타협의 정치로 바꾸는 중심에 서자”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공주 신관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세대·지역·정치' 분열 현실을 언급하며,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반드시 뿌리 뽑겠다는 다짐과 농촌붕괴 현상 해법을 약속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같은 사실과 현상을 놓고 자식·손자 세대와 부모 세대 갈등도 심각한 상황”이라며 “아랫목은 절절 끓어서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보령·서천 장동혁 후보가 후보등록을 마치고 22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참석, 응원과 지지를 호소했다.장동혁 후보는 “여러분은 오늘 한동훈 위원장을 보려고 온 것이라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러 온 것이다. 또한 장동혁을 보러 온 것이 아니라 보령서천의 미래를 보려 온 것”이라며“국회의원이라는 자리는 뱃지를 달겠다는 개인의 평생의 한을 푸는 자리가 아니라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들을 풀기 위해서 발로 뛰는 자리”라고 했다.한동훈 위원장은“장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나란히 충남을 찾아 중원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충남 아산 온양온천시장을 방문한 뒤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년 윤석열 정권 실정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여론에 떠밀려 도주했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호주대사 임명 11일만에 귀국했지만, 오히려 공수처 조사를 요구하는 오만함을 보이고 있다”며 “여당 비대위원장은 ‘다 해결됐다’며 민심을 왜곡하고 있다. 다 해결됐느냐”고 반문했다. 윤 대
[특별취재반 김다소미 기자] 충남 ‘홍성·예산’ 야권 단일 후보인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1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김영호 진보당 후보와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두 후보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대국민 100% 여론조사 방식을 거쳐 최종 야권 단일화 후보를 확정 지었다. 김 후보는 이날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에 맞서 대한민국 승리 위해 의견을 모아준 모든 국민들 감사드린다. 노동자, 서민, 농민이 함께 웃으며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약속드렸는데, 그 약속의 실현은 이번 정권의 폭정을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구 나소열예비후보가 17일 보령시 동대동 선거사무소를 개소하며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13일 원팀선대위 구성 기자회견을 열고 나흘만에 치러진 이번 개소식에는 원팀에 합의한 구자필, 신현성 예비후보를 비롯해 수많은 인파가 참석해 나 후보를 응원했다.선거대책위원장으로는 성태용 보령시의원, 안세환 흥덕교회 담임목사, 오무광 전 농민단체 협의회장, 이화정 전 천북면 농촌지도자회장, 최진복 변호사 등이 임명됐다.참석자들은 “모두가 염원하는 민주당의 승리를 반드시 이룰 것”이라며,‘심판하면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