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는 29일 청사 내 여민실에서‘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초․중․고 학생들과‘여성·아동이 행복한 추진위원회’시민위원을 비롯한 각계 인사,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아동·여성친화도시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시는 지난해 12월 8일 여성가족부로부터‘여성친화도시’지정을 받은데 이어 지난 9월 19일에는 유니세프(UNICEF)로부터‘아동친화도시’인증을 받아 명실상부‘아동과 여성이 행복한 행복도시’라는 도시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사무총장 서대원)로부터 인증서
세종시설공단(이사장 신인섭) 은하수공원은 28일 국제안전보건경영시스템(OHSAS 18001) 인증기관인 한국인증원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 받고 현판식을 가졌다.이번 인증을 통해 안전・보건 관점에서 초래되는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산업재해 감소 및 재해손실비용 절감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인섭 이사장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으로 은하수공원 품질과 환경, 안전 등 종합적인 관리 경쟁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은하수공원을 찾는 시민들께 체계적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안전보건경영시스
28일 오후 2시24분쯤 세종시 고운동의 한 초등학교 앞 네거리에서 레미콘 차(운전사 김모씨 67)가 서있던 학원 버스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학원 버스에 타고 있던 초등학생 2명과 버스 운전자 공모씨(61) 등 4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레미콘 운전사 김씨가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은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청주국제공항 간 접근성 향상을 위한 ‘오송~청주공항 연결도로’ 건설 사업을 52%의 공정율을 보이면서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공정률 52%의 ‘오송~청주공항 연결도로’는 지난 2015년 1월 착공해 2019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1407억 원을 투입해 연장 4.72km의 왕복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도로가 개통되면 현재 이용 중인 ‘행복도시~오송역 연결도로’와 연계되어 오창첨단과학산업단지까지 신호 없이 운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행복도시와 청
세종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준)이 오는 12월 2일 오전 11시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2017 세종시 평생학습 나눔 한마당’을 연다.세종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평생학습 나눔 한마당은 ‘평생학습, 배움을 잇다! 나눔을 열다’라는 주제로 평생교육기관·단체, 학습동아리 등 총 40여개 평생학습 기관 단체가 참여하는 한마당 행사다. 이 한마당은 오후 1시 30분 크로키키 브라더스의 ‘크로키 서커스’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시민축하 영상 상영 및 평생학습 슬로건 및 체험수기 시상식 등 개막식이 열리게 된다.시상식에는 슬로건 분야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납부와 관련, 위택스(www.wetax.go.kr) 사용을 적극 권장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올해 지
한국중부발전(주) 세종천연가스발전본부(본부장 박익규)는 28일 발전본부 직원과 한솔동 새마을부녀회 및 한솔동 주민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가정과 경로당 등 어려운 이웃에게‘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에 문화예술지원금 1000만원을 후원했다.후원금은 28일 세종시청에서 성기준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장으로부터 이춘희 세종시문화재단 이사장에게 전달됐다.성기준 세종지사장은 “따뜻한 난방을 책임지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세종시민이 문화로 더 따뜻해 질 수 있도록 문화메세나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세종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이춘희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친환경에너지 선도기관인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문화메세나로 참여해 준 데 대해 세종시민을 대표하여 감
세종시의회(의장 고준일)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찬영)는 27일 제4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고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를 벌였다.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1.64%인 88억7600만원이 늘어난 5499억7500만원으로 가결했다.주요 증가내역은 ‘노후교량 재가설’ 20억원, ‘농기계 임대사업소 증축 및 농기계 구입’ 12억원,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로 정비’ 1억원 등으로 원안가결 되었다.안찬영 위원장은 “예산 예측이 잘못되어 연말에 부득이하게 예산을 삭감 또는 증액하는 일은
세종시의회(의장 고준일)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복렬)는 27일 제4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했다.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추경예산은 8756억8399만7000원으로 ‘재난·재해목적 예비비’, ‘노인복지 증진 분야’, ‘상수도사업 예비비’ 등 모두 400억4797만9000원이 증액(4.79%) 편성됐고 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원안가결 됐다.김복렬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2017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추경예산으로 그동안 사업 추진상황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미진한 사업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2019년 말 공사 완료를 목표로 조치원읍 도심을 통과하는 내창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조치원읍 평리에서 봉산리까지 1.5㎞에 대한 지방하천을 정비해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친화적 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청춘조치원프로젝트중 하나인 이번 시는 지난해 설계과정에서 전문가와 마을이장 등이 포함된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으며 수차례의 회의와 선진지 견학,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11월 실시설계를 완료했다.시는 국비 46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배우 한은정이 세종시 홍보대사가 됐다.세종시(시장 이춘희)는 28일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세종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배우 한은정 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이날 위촉식과 함께 앞으로 2년간 세종시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될 한 씨는 지난 1999년 미스 월드 퀸 유니버시티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명랑소녀 성공기’로 연기활동을 시작해‘풀하우스’,‘서울 1945’를 비롯, 영화‘신기전’,‘기생령’등에서 호평을 받는 연기를 선보여 주목 받았다. 또, 올해는 tvN 드라마‘엄마는 연예인’과 채널A 예능 프로그램인‘도시어부’까지 활
세종시 고운동(1-1생활권) D10구역 ‘한옥마을’에 대한 건축가이드라인 설명회가 열린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은 29일 오후2시 고운동(1-1생활권) 통합주민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문화관람실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 고운동(1-1생활권) D10구역에 위치한 ‘한옥마을’의 본격적인 조성에 앞서 ‘한옥마을 건축 가이드라인’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행복청은 품격 있고 조화로운 한옥 건축을 유도하기 위해 '건축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건축심의 접수 전에 한옥마을 전문위원과 계획안에 대해 사전 협의를 하도록 했다.행복청 이번
세종시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가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재난피해자 지원센터’의 긴급복지지원정책이 재난 피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원센터는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화재피해를 입은 4가구에 총 650여만원의 긴급지원금을 지급했으며 화재피해 7가구에 개인생활용품 및 취사도구 등이 들어있는 응급구호키트를 지원했다.또, 피해주민에게 재난관련 보험 등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각종 민원서류 작성도 안내하고 있다.정종우 119종합상황실장은 “재난피해를 입은 시민이 실질적인 도움으로 신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2017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27일 시는 1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기금운용의 투명성과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금운용상 문제점 발굴 및 개선방안 마련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선정됐다.시는 기금사업으로 ▲하수관로 정비 ▲마을하수도 정비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등‘환경기초시설 분야’1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성제 마을하수도 증설’ 등 2개 사업은 올 연말 준공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평가결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지난 24일 상황실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하 학비노조)과 '2017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체결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학비노조 박금자 위원장과 노동조합 간부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금번 임금교섭의 구체적인 내용은 ▲근속수당 2년차부터 3만원씩 지급 ▲맞춤형복지비 연 10만원 인상(기본 연40만원→50만원) ▲셋째 자녀 이상 출산 시 출산축하금 300만원 지급(신설) ▲가족수당 공무원 가족수당 규정 준용 ▲명절휴가비 연 30만원(연 7
㈜건축사사무소 매스스터디스의 ‘네켜의 집’이 '세종세무서’청사의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선정됐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은 세종시 보람동에 건립되는 ‘세종세무서’ 청사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행복청은 올해 8월 설계공모 공고를 통해 지난 20일 작품접수를 받아 외부전문위원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난 24일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건축사사무소 매스스터디스의 ‘네켜의 집’으로, 과거 경직된 건물 유형을 벗어나 권위적이고 거리감이 느껴지던 공공청사를 변화시켰으며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30일 시보건소에서 2017년 하반기 마약류 취급자 교육을 갖는다. 교육 대상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규 개설 1년 이내의 의료기관, 약국, 마약류 도매업자와 기존 마약류취급자 등 모두 21개소이다.참석자들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규, 마약류 취급 ▲마약류 취급업체 등에서 사고 발생 시 마약처리 방법 ▲마약류의 양도․양수 ▲마약류 입․출고/저장시설 점검부 대장정리 등 마약류 취급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교육받는다.이강산 보건소장은 “마약류 도․소매업자, 마약류 관리자, 마약류 취급 의
참샘초등학교(교장 장인자)는 24일 참샘초 누리관에서 참샘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작은 나눔 큰 행복 바자회'를 가졌다. 매년 학부모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아나바다 알뜰 바자회는 학생·교직원·학부모 약 1000여 명이 참여했다.바자회 물품은 전교생과 교직원의 자율적인 기부로 이뤄졌으며 ▲서적 ▲학용품 ▲의류 ▲장난감 ▲생활용품으로 나누어 학생들이 원하는 곳으로 찾아가 살 수 있도록 바자회장을 운영했다.학생들은 학년별로 방문하여 코너를 둘러보고 평소에 필요했던 물품을 꼼꼼히 살펴 마음에 드는 물품을 선택했다.이날 가장 인기가 좋았던
소담고등학교(교장 백승환)는 지난24일 학생·교직원·지역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오페라'를 열었다. 이 오페라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 향유와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인천 미추홀 오페라단이 ‘피가로의 결혼’ 공연을 약 70여 분 가량 선보였다.특히, ‘캐루비노’역에 소담고 조성원 학생이 즉흥적으로 참여해 보는 이들의 재미와 흥미를 더했다.이번 공연은 소담고 학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인근 소담유치원·소담초등학교·소담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지역 주민들도 참여해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