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한솔동주민센터(동장 김미숙)는 1일 자치센터에서 홈베이킹반 수강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빼빼로와 쿠키류 등을 만들어 관내 1, 3단지 경로당에 전달하는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박영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홈베이킹반 뿐 아니라 각종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강좌를 통해 배운 재능을 나눔과 기부문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며“내년 초에는 반찬 만들기반이 나눔 봉사에 동참한다”고 말했다.한편,주민자치센터에서 요리교실 강좌를 통해 제빵과 요리를 배우고 있는 수강생들은 지난 9월에도 나눔 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는 1일 조치원읍을 중심으로 운행하는 8개 노선을 6개 노선으로 개편해 운행을 시작했다.이는 지난 9월말 세종교통에서 반납한 읍 면 59개 노선을 3단계로 나눠 인수 운영하기로 한 계획 중 1단계 인수 운영을 완료한 것이다.1단계 운행노선은 조치원을 순환하는 11번, 12번 2개 노선과 4개의 지선 노선으로 총 6개 노선이다.조치원읍 순환노선 11번 상행은 조치원역에서 오전 5시30분(첫차)부터 밤10시(막차)까지 매시 정각과 30분에 출발하며 신안리, 세종시 문화예술회관, 번암리를 경유하여 조치원역으
사진작가 서영석씨(47)가 마련한 '세종愛 살며 세종을 찍다' 사진전이 8일까지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세종의 아름다운 일출·일몰 풍경을 비롯해 도심 속 모습, 친근한 동물 등이 담긴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사진전 시작 후 추가로 촬영했던 몇몇 작품들도 새롭게 선보인다.특히 날씨 변화에 따라 붉고, 푸르고, 때로는 암흑으로 변하는 생생한 자연의 모습들을 감상할 수 있다.지난 10월 종촌종합복지센터와 11월 새롬종합복지센터를 거쳐 사진전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다.서 작가는 “우연히 일출을 보며 자연이 우리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태춘)는 30일 한화에너지 임직원과 도담동 부녀회와 함께 세종 지역 내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한화에너지 임직원 20명은 도담동부녀회와 함께 300포기의 김장을 담았고 이날 담은 김장김치는 경제적, 신체적으로 직접 김장을 할 여건이 되지 못하는 지역 내 독거노인가구 총 60가정에 직접 전달했다.관계자는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공헌에 모범을 보인 활동으로 한화에너지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일동이 직접 나서서 김장김치를 담그며 노인 어르신들이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30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17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자체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으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특별교부세 8000만원도 받는다.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집근처 근거리에 임신, 출산, 돌봄이 원스톱으로 가능한 출산환경 조성’과‘가정산후조리 지원 및 주민참여 활동’ 등의 추진 사례가 높이 평가됐다.시는 이에 앞서 지난달 23일에도 저출산 극복 우수지자체 대상을 받은 바 있어 원스톱 출산환경 서비스가 전국 지자체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이춘희 시장은 “젊은 세대가 많은 세종시의 특성
세종경찰서(서장 김철문)는 30일 오후5시 세종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지역경찰관서장, 지역별 생활안전연합회 회장, 총무 등 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생활안전연합회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발대식에서는 연합회 임원진 선출(연합회장 심용배) 및 분기 1회 정례회의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17년 세종경찰서 중점 추진사항 홍보와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김철문 서장은 "세종경찰서 중점 시책인‘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하나로 세종시가 ‘국제안전도시’로 승인됨을 알리고 내년에도 생활안전연합회가 다양한 주민의견을
1일 오전 1시21분께 세종시 연서면의 한 톱밥제조 공장에서 화제가 발생해 4시간여만에 불이 꺼졌다.이 불로 공장 990㎡ 중 샌드위치 패널 4개 동과 자재가 불에 탔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신고를 받은 세종소방서는 불이 나자 소방차 24대와 소방인원 102명이 긴급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나무와 톱밥에 불이 붙으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이 곳을 지나가던 행인이 공장 건물에서 불꽃과 검은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소방 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
세종시교육청 세종 지역사 교육자료를 펴낸다.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참여와 토론 중심의 역사교육 강화를 위해 역사교과서 보조교재(중ㆍ고 2종)와 세종 지역사 교육자료(초ㆍ중ㆍ고 1종)를 개발하고 내년 2월 학교현장에 보급한다고 밝혔다.교육청 30일 4층 대회의실에서 문경호 공주대 역사교육과 교수를 비롯한 11명의 교수와 세종시 역사교사가 주축이 되어 지난 5개월에 걸쳐 개발한 '세종 지역사 교육자료 최종발표회'를 가졌다.세종 지역사 교육자료는 세종 지역의 역사 유물과 유적, 인물, 설화, 유형 문화재 등을 소재로 학생들에게 역
'정치개혁 세종행동'이 30일 공식기자회견을 갖고 출범했다.이날 세종시 11개 단체와 3개 정당이 주축이된 '정치개혁 세종행동'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범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갖고 '연동형 비례제 도입' 등을 주장하면서 공식 출범을 알렸다.이날 김형우 집행위원은 "천만 촛불 민심을 정치개혁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모임을 결성하게 됐다"고 소개했다.이상점, 가명현 공동대표는 출범 선언문을 통해 "기득권 정당에는 정치개혁을 기대하기 어려워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출범을 선언한다"며 "특히 내년 지방선거에서 '연동형 비례제'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스페인산 돈 등갈비를 국내산으로 속여 학교 급식소에 공급한 학교급식 납품업체를 적발했다.제보를 받고 출동한 생활안전과 민생사법경찰팀은 사업장 내부, 배달차량, 매입 및 매출전표 등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의심되는 매입 전표를 발견하고 도매상까지 역 추적해 관련증거를 확보한 다음 스페인산 돈 등갈비 100kg을 국내산으로 속여 학교 급식소에 1회 전량 납품한 사실을 밝혀냈다.시는 이번에 적발된 A업체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며 향후 처분이 확정되면 업체명과 처분 사항을 언론 및 홈페이지에 공표할 계획이다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조치원읍 일원 하수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조치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착공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57억원이 투입되며 2019년 12월말 완공 예정이다.이 사업은 조치원처리구역 공공하수도 보급 확대로 인한 하수유입량 증가에 따라 처리장 시설용량을 증설(2만㎥/일→2만5,000㎥/일)하고 금강유역환경청이 고시한‘미호천 단위유역 1단계 방류수수질기준 강화지역고시’에 따라 BOD 수질기준을 강화 기준(5ppm→3ppm)에 맞춰 개량하는 사업이다시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환경관리 전
육군 32사단은 30일 사단 웅비관에서 각급 기관,장과 보훈단체장 등 장병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사자 유해 합동영결식을 가졌다.이날 합동영결식은 유해 발굴 경과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 유해발굴 경과보고, 추모 시 낭송, 사단장 추모사, 종교의식 순으로 진행됐다.정형희 사단장은 추모사에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의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조국수호를 위해 '일전불사'의 각오로 선배 전우님들의 희생에 보답하갰다"고 밝혔다.32사단은 지난달 19일 6.25 전사자 유해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인재상’시상식에서 백서인 박사(과학기술정책연구원)와 민태원 학생(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백서인 박사는 전국에서 선발된 청년일반 부문 10명 중 1명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250만원을 받았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백 박사는 ▲한중 기계 산업 ▲자동차 산업 ▲엔터테인먼트 산업 ▲조선 산업 ▲중소기업 및 창업 관련 등 14편의 등재학술지논문이 게재되었고,‘미래 한국 아이디어 공모전’논문부분 대상(기획재정부장관상
㈜해인종합건축사 사무소의‘아름터’가 세종시 아름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 설계공모에 당선됐다.30일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아름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 설계공모에서 6개 작품 중 건축물의 형태에 세종형 디자인을 가장 잘 표현한 ㈜해인종합건축사 사무소의‘아름터’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아름터’는 전면 파사드 형태의 한글 자모 모양을 도입해 세종형 디자인을 돋보이게 표현했으며 대지분석과 건축개념, 배치 및 평면계획이 탁월하고, 동남향 배치를 통해 자연 채광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설계공모 심사는 제로에너지 도입 등 환경 친화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30일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문화관람실 3층에서 마을공동체 대표 및 회원, 공동체 사업(활동)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2017 공동체 한마당'을 펼쳤다.이번 한마당은 ▲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발표 ▲2017년 공동체사업 성과 및 내년도 사업계획 보고 ▲토크콘서트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공동체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는 공동체 활동 시민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마을공동체 활동의 필요성, 갈등 극복사례,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의회(의장 고준일) 교육환경개선 특별위원회(위원장 윤형권)는 29일 세종시교육청 담당 국・과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름동 M9부지는 학생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것' 등을 주문하는 등 제5차 마지막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교육청 류재승 교육행정국장으로부터 특별위원회의 활동 결과를 보고 받고 위원들의 질의・답변과 활동소감에 대해 발표하는 순서로 마무리 됐다.장승업 위원은 동지역 초등학교는 과밀・과대학급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나 면지역 초등학교는 학생수가 줄어들고 있음을 지적하며 통학버스 운행, 적극적인 홍보로 면지역
조치원읍 신흥 사랑(공공실버)주택이 내달 4일 착공된다.세종시는 3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는 12월 4일 조치원읍 신흥리(11-1번지) 사랑주택(공공실버주택) 착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사업비 162억원 들여 2019년 7월까지 신흥리에 연면적 6658㎡,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80채로 지어지는 사랑주택은 노인 주거공간과 사회복지시설을 두루 갖춘 공동주택으로 건설된다.이 사랑주택은 청춘조치원사업의 일환으로,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층의 안정적인 주거 확보를 위한 사업이다.시는 그동안 마을대표 3인이 '신흥사랑주택추진협의체'
세종경찰서는 도로변에 주차된 차에서 수백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A씨(50)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A씨는 지난달 22일부터 최근까지 전국을 돌며 도로변에 세워진 차에서 30차례에 걸쳐 3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절도죄를 저질러 두 달여 전에 출소했지만 생활비 마련이 마땅치 않자 문이 잠기지 않은 차만을 골라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경찰은 A씨의 추가 범죄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세종시문화재단은 29일 출범 1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장을 여민락 정신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세종시문화재단은 이날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세종시문화재단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7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18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문화재단은 지난 1년 동안 추진해 온 사업에 대해 ▲지역문화예술단체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우수 기획공연 등을 통한 시민의 문화향유권 증진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활성화 ▲문화재단의 역할 강화 등 4가지 분야로 나누고 주요 성과에 대해 세부적으로 밝혔다.지원사업의 경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오는 12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 겨울방학 동안 행정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행정인턴(아르바이트)을 인터넷 접수를 통해 모집하기로 했다.선발 인원은 50명이며 지원은 공고일 기준(29일 공고)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세종시로 되어 있거나 세종시 외 지역 거주자 중 세종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방식은 우선선발(가군․나군)과 일반선발로 나눠 모집하며 본인에게 유리한 한 곳에 지원하면 된다.우선선발‘가군’은 국민기초생활수급 본인 또는 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