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는 17일 청사 내 회의실과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보건, 소방,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교육 및 도상 훈련을 가졌다.이번 훈련은 지진 등 재난발생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환자 중등도 분류 및 응급처치, 사상자 이송병원 선정 등 역할수행 훈련과 닥터헬기 출동 요청자 교육이 이뤄졌다.시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포항 지진 등 재난상황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모든 국민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의료지원팀의 역할 숙지 및 협업체계 강화
세종시의회(의장 고준일) 산업건설위원회(안찬영 위원장,이하 산건위)는 17일 제4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5개 안건을 심사하고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가졌다.17일 열린 제2차 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15건을 심사해 14건은 원안동의하고 '세종시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은 수정가결했다.안찬영 위원장은“금번 원안가결된 조례안 8건 및 동의안 등 6건, 수정가결된 조례안 1건 등 총 15건의 안건은 오는 11월 24일 제4차 본회의시 보고할 예정”이라고 했다.산건위는 전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7일 제46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조례안 15건 및 동의안 8건을 심사하고 20건을 원안가결했다.이날 심사한 안건은 '세종시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5건의 조례안과'(재)세종시 인재육성재단 출연 동의안'등 8건의 동의안을 포함해 총 23건 중 20건을 원안가결했지만 3건은 수정가결 했다.심사안건 중 '세종시 입양가정 지원 조례안'은 동 조례 제정으로 정비해야할'세종시 출산장려에 관한 조례'가 최근 개정 시행됨에 따라 정비 대상 조문을 현행 조례와 일치시키기 위해 수정가결 했다.또, 세종시
세종시 관내 취약계층과 불우이웃 김장나누기가 불이 붙었다.17일 세종시 도담동(동장 홍연숙)은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도담동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수급자, 장애인, 한 부모 가족 등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340세대의 이웃들과 17개소의 경로당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같은날 세종시 소정면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김경태·이원숙)는 소정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관내 저소득층 가정 70가구에 김치 15kg씩을 전달했다. 전날 세종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병·의원, 요양원 등 372개소 의료폐기물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개발지역 내 지속적인 인구 유입에 따라 신규 병·의원이 증가하고 있어 의료폐기물로 인한 사고와 2차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신규로 신고된 병·의원 및 요양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주요 점검사항은 ▲의료폐기물 처리 계획 신고여부 ▲적정 전용보관용기 사용 ▲밀폐 보관 등 의료폐기물 보관·관리 상태 등이다.시 관계자는 “혈액·체액·배설물 등에 오염된 폐기물은 감염 피해를 일으키고 환경과 인체에 치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오는12월 6일까지 2018년도 유기질비료 지원 신청을 받는다. 비료 종류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산물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으로 1포당 유기질비료는 1900원, 부산물비료는 1등급 기준 1600원을 지원한다.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 소재지 읍 면 동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내년부터는 귀농 등으로 신청 시기에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지 않은 경우도 증빙서류 제출 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농협을 통
세종시에 16일 하룻동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세종시 고운동과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양 협의체는 지난 7월 자매결연을 맺고, 노인들의 문화생활 영위를 위해 초대가수 공연 및 주민 노래자랑 등 주민 화합 한마당 잔치를 마련한 바 있다.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녀새마을지도회(회장 김태현, 신순호)도 이날 전의면사무소에서‘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이날 참석자들은 1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아 관내 독거노인과 소
세종시설공단은 15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종촌동복합커뮤니티센터 일대에서 사랑의 헌혈봉사를 가졌다.이날 헌혈봉사에는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세종시설공단 임직원 50여명을 비롯해 종촌종합복지센터 직원 등 지역내 협력기관, 주변 시민들도 함께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신인섭 이사장은 “헌혈은 사랑의 생명 나눔도 실천하고, 혈액 검진을 통해 봉사자 건강도 지키는 보람된 일이다”면서 “앞으로도 모범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헌혈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이하 세종시당)은 15일 오후 3시 세종시 어진동 당사에서 4주간의 정치대학원 1기 과정을 마무리하며 세종시 현안을 토론했다.세종시당에 따르면 4주차의 대미는 조관일 강사의 정치 리더쉽 강의로 지방선거 후보자로 지역 유권자에게 정책과 비전을 공감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했다.특히 정치대학원 1기 예비후보자들은 세종시의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였다.세종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지역민들의 민심 청취를 통하여 ‘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시는 오는 20일 세종청사 여민실에서 ‘세종시 보건의료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제1회 세종보건의료정책포럼을 연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정책포럼은 서울대 의과대학 오주환 교수의‘국가 보건의료 정책과 지역 중심 보건의료체계 구축 방향’이란 주제의 기조 발표에 이어‘세종시 보건의료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전문가 3명의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된다.주제발표에서는 ▲세종의 인구변화 및 건강 수준 현황과 향후 보건의료 수요 ▲세종의원을 경험으로 한 각종 사례 및 세종보건의료 발전 방안 ▲지역기반 보건의료체계 구축 필요성 등이 발
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가 기획 제작한 특집다큐 ‘KUMA 청년의 눈으로 아시아를 보다’가 오는 19일까지 1주일간 내셔널지오그래픽을 통해 방영된다고 16일 밝혔다. ‘KUMA 청년의 눈으로 아시아를 보다’는 지난 2015년 한국영상대의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대학 아이템 공모에서 선정된 6개의 주제를 6명의 교수와 24명의 영상계열 학생이 한 팀이 되어 제작한 특집 다큐멘터리다. 이 다큐는 학생들이 제작의 주축을 담당함으로써 ‘청년의 시각에 입각한 프로그램 제작’이란 취지를 살리고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처한 현실을 일
행정중심복합도시내 좌회전이 수월해질 전망이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세종시는 정부세종청사 인근을 비롯한 9개 교차로에서 비보호 좌회전 방식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대상 지역은 정부청사 주변 다솜2로·다솜3로 6곳은 이달 말 시행하며 한국개발연구원 인근 남세종로 3곳은 다음 달 말 시행한다.비보호 좌회전 신호 운영시기는 표지판,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보완한 후 시행한다.한국교통연구원과 도로교통공단 등 전문기관 조언을 받아 차량 통행량이 적고 편도 2차선 이하인 교차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이들 지역에선 직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에 디지털광고, 전자 게시대 설치기준 마련했다.16일 행복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열린 디지털 옥외광고물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이같은 설치기준을 마련하고 기존 현수막 지정게시대의 보완을 위해 보람동 등 세종시청 주변 상가지역에 시범적으로 설치한다.건물벽면, 창문, 지주 및 옥상 등을 이용하는 일반적인 광고형태뿐만 아니라 건물 전체에 전자빔을 쏘거나 대형 발광다이오드(LED)를 이용하는 새로운 방식 등을 망라했다.또 유형별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해 행복도시 디지털 광고물의 기
세종소방서(서장 임동권)는 16일까지 2일간 소방서 훈련탑 앞에서 특수구조단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누출차단 훈련을 가졌다.이번 훈련은 실제와 유사한 탱크, 파이프, 밸브 등을 설치하고, 누출되는 고압의 액체를 막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지대근 119특수구조단장은“시뮬레이터를 사용한 훈련으로 화학물질 누출을 초기에 신속하게 수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훈련에 동원된 장비는 지난 9월에 구입한 것으로‘화학사고 훈련용 시뮬레이터’로 불린다.
세종시 아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광태)는 15일 안산시 신길동 복지공무원과 협의체 위원 15명을 대상으로 권역형 복지허브화 추진 노하우를 알려줬다.신길동 공무원 및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아름동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읍면동 주민센터 복지허브화 추진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민 관의 협력을 도출해 나가는 업무추진 노하우, 중심동과 일반동의 업무 범위와 협력 방법 등을 공유했다.한편, 아름동은 2017년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지난 5월 지역복지현장탐방교육 실시한 바 있으며 전국에서 복지허브화 우수지역으로 인정받아
세종시 전동면 문기태(54세)씨가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 일산 서구 킨텍스 10A홀에서 열리는‘2017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배’부분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2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전동면 보덕리에서 30년간 1.2ha의 배를 재배하고 있는 문씨는 그간 GAP인증 농가로 친환경 농법을 이용해 올해 약 33톤의 고품질‘신고 배’를 생산했다.한편, 7회째 이어지고 있는 과일산업대전은 각 광역시·도에서 추천한 일반과수 7과종 135점, 산림과수 4과종 32점 등 모두 167점의 과일을 대상으로 외부
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 만화콘텐츠과가 오는 17일 대학 웹툰창작체험관에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후원으로 ‘24시간 만화의 날’을 연다고 15일 밝혔다.한국영상대는 이번 행사에서 만화콘텐츠과 100여명의 학생은 주어진 주제에 맞춰 4곳의 전용 실습실에서 ▲신티크를 활용한 만화창작 ▲타블렛을 활용한 만화창작을 진행한다. 학생들의 참여 행사인 만큼 24장뿐만 아니라 8장, 16장으로 된 작품도 제작 가능하게 했고, 완성 작품은 대학 웅진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박석환 만화콘텐츠과 교수는 “온전히 만화만 생각하며 24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직
세종시 조치원대동초 이서연(4학년) 외 4명의 '말해줘 친구야 말할게 친구야'가 2017 세종교육 UCC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15일 세종시교육청은 '청소년 소통의 장' UCC 공모전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대상 1개, 으뜸상 6개, 버금상 9개 총 16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대상작은 마음에 있는 생각을 말로 전하지 않으면 친구와의 우정을 지킬 수 없다는 이야기를 재기 있고 발랄한 영상으로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교육청은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27일까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누군가에게 꼭 말하고 싶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은 14일 오후2시 종합상황실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에 하자 없는 아파트 건립을 위한 전문기관 합동 공동연수(워크숍)를 가졌다.이번 워크숍은 행복청과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및 행복도시 공동주택 건설관계자 등 40여명이 참했다.워크숍에서는 구체적인 하자판단 사례와 판례를 분석하면서 앞으로 하자의 예방을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특히, 벽체와 창호 부위 결로하자 및 바닥타일 들뜸, 사람과 차량의 주요 이동동선에 설치하는 시시티브이(CCTV)의 적정여부, 조경수 고사에 대한 판정기준 적합여부에
세종시의 지방세 고액 체납자(1000만원이상)가 24명에 6억여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세종시(시장 이춘희)는 15일 올해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24명의 인적사항 및 체납액 등을 위택스, 세종시청 홈페이지 및 시보에 공개했다.올해 명단공개 대상자는 총 24명(6억2000만원)이며 개인 13명(3억3000만원)과 법인 11개 업체(2억9000만원)다.공개 대상자는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나고 지방세가 1000만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로, 공개내용은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