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쌍류초등학교는 24일 학부모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김장잔치체험 활동 및 어깨동무 6남매 봉사활동’을 가졌다.이날 학년별로 학부모와 함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절여 놓은 배추의 속을 채우고 깍두기를 버무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직접 담근 김치와 수육을 함께 먹어보는 즐거운 시식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학교 인근에 홀로 사시는 노인들께 전달하여 따듯한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공존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구서영 양(5학년)은 “장애가 있어 반찬걱정을 하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성순)는 24일 도담동 밀마루 복지마을 앞마당에서 ‘행복나눔 김장담그기'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행복청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 30여 명과 주부모니터단 및 자원봉사자 40여 명 등이 참여해 약 80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이번 김장김치는 밀마루복지마을, 종촌공립지역 아동센터, 아름방과후 아카데미, 도담동 경로당 등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훈훈한 사랑의 정을 나눴다.이원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를 건설하는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양 기관이
세종시(이춘희 시장)는 오는 12월 16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상수도 급수공사를 중지한다.동절기 기온 저하로 인한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펼치는 이번 공사중지는 신축 중인 건축현장이나 상수도 공급이 필요한 주민은 12월 5일까지 급수공사를 신청하고 공사비를 납부해야 올해 안에 공사가 가능하며 12월 5일 이후 신청은 내년 동절기 급수공사 중지가 해제된 이후 진행된다.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동절기 기온 급강하로 인한 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계량기 보호통과 수도관에 헌옷이나 스티로폼 등을 이용해 보온조치 해줄 것을 당부했다.권영윤 시
‘행정수도완성’을 기원하며 전국을 순회하고 있는 세종시 이동식 홍보관이 25일광주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지난 11일 부산에 이어 열린 이날 이동식 홍보관은 광주시 동구 금남로‘차 없는 거리’에서 광주 시민 2500여명을 대상으로‘행정수도=세종시’의 당위성 및 지방분권의 중요성을 알리며 전국민적 공감대를 한층 끌어올렸다.이날 이동식 홍보관은 무등빌딩 앞에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금남공원에서 전일빌딩으로 이어지는 450여m 구간을 이동하며 광주 시민들에게 행정수도 완성의 중요성을 알렸다.특히, 룰렛 이벤트와‘행정수도 세종시’퀴즈대회, 퍼
세종시 대중교통이 오는 12월1일부터 읍・면 59개 노선에 대해 3단계에 걸쳐 조치원읍, 순환노선 운행하는 등으로 편리해진다.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는 지난 9월말 세종교통에서 반납한 읍,면 59개 노선을 3단계로 나눠 인수,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새로운 노선을 운행하기 위해서는 차량, 인력, 예산 등이 선행돼 3단계로 나눠 추진한다.1단계는 12월 1일부터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차량 등을 최대한 활용해 조치원읍을 중심으로 운행하는 8개 노선을 우선 인수해 운행을 시작하기로 했다.또 2단계로는 내년 4월 말까
초등학교 저학년 여학생을 위한 스포츠클럽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2일, 25일 이틀간 초등학교 저학년 여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꿈나무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열었다. 꿈나무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교육감배 리그대회 종목과 연계해 ▲축구 ▲풋살 ▲킨볼 ▲플로어볼 종목으로 구성됐다.22일에는 풋살종목(금강체육공원 풋살장)을 시작으로 축구, 킨볼, 플로어볼 등의 종목이 차례로 개최되어 학생들은 스포츠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고학년을 위
세종시의회(의장 고준일)는 24일 제4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된 조례안 등 4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본회의에서는 김원식 의원과 정준이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고 27건의 조례안과 1건의 규칙안, 14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이충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유예기간 연장 촉구건의안과 박영송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분권 개헌 촉구 결의안도 채택됐다.본회의에는 세종하이텍고등학교(세종시 부강면 소재) 교장 및 학생 20여명이 회의 진행을 방청했다.한편
‘세종 충남대병원’ 인근에 BRT 정류장이 추가로 설치된다23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본부는 세종 충남대병원’ 개원(2019년 말)에 맞춰 BRT정류장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간 행복도시 도담동(1-4생활권)에 500병상 규모의 ‘세종 충남대병원’은 상시 근무인원이 약 1000명에, 일일 방문객이 4000여명으로 예상되는 대형 집객시설이지만 BRT 정류장과 다소 떨어져 있어(약 650m)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불편을 야기할 것으로 예상됐었다.행복청은 이같은 시민불편을 해소하게 위해 세
앞으로 세종시에서 연면적 1000㎡ 이상의 건축물을 짓다가 중단할 경우 안전관리예치금을 내야 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이같은 건축고시 개정(안)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내달 10일까지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행복도시 건축고시에는 행복도시의 특성을 고려해 건축법 및 건축법 시행령 등에서 위임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이번 개정은 건축법령 및 관계 법령의 개정사항 등을 반영하는 것이다.주요내용으로 건축공사 중단 등 공사현장이 방치되는 경우 현장의 안전․미관 관
대전세종연구원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대전·세종 상생협력 위한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대전·세종 양도시의 도시형성 특성과 상생협력 발전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한다.최길수 대전세종연구원 상생협력실장과 강영주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주제로 ‘대전·세종 상생협력 전략과제’를 발표한다.토론회 좌장은 황의연 충북대 명예교수가 맡으며 토론자는 김상봉 고려대 교수, 원구환 한남대 교수, 김종천 대전시의회 운영위원장, 박영송 세종시의원, 김수현 세종참여자치연대 사무처장, 양흥모 대전시민
세종시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연동면 내판리에서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 기공식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이 복컴은 모두 128억 원을 들여 연면적 3383㎡에 지상 2층 규모로 2019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 시설에는 면사무소와 보건지소, 농업기술상담소, 주민자치프로그램실, 다목적강당 등이 들어선다.기공식은 연동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동(同) 등 송년예술제를 병행해 개최될 예정이다.주요 행사 내용은 개토제(開土祭), 합토·합수식, 기공식에 참석한 모든 주민들이 참여하는 가래떡퍼포먼스도 있다.이춘희 시장은 "시가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23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국민문화축제’에서 저출산 극복 우수지자체 대상을 수상했다.전국 시도 및 시 군 구 중 유일하게 대상을 받은 세종시는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2016년 여성친화도시 인증, 2017년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해 지역의 특성을 잘 반영한 모범도시를 일궜다는 평가를 받았다.시는 또 지난 10월, 새롬동에 아동과 여성을 위한 행복맘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를 신규 설치해 임신, 출산, 육아를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오는 27일부터 성장기 저소득층 아동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결식아동 급식제공 착한음식점’을 운영한다.착한음식점은 정상단가에서 할인해 4000원(1식)에 급식을 제공하는 음식점으로 접근성 등을 고려해 면지역을 제외한 6개 읍․동 소재 22개 음식점을 지정, 운영한다. 시는 지정된 착한음식점에 스티커를 부착토록 하고 대상 아동에게 안내문과 문자메세지 발송해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한편, 착한음식점은 27일부터 2018년 5월 31일까지 6개월간 시범 운영되며 실효성 및 학생 이용 상황
세종시 오가낭뜰 다목적 체육공원 조성을 위한 (가칭)체육공원추진위원회가 오는 26일 발족되면서 본격화된다.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추진위는 시민과 체육회 인사 등 20여명으로 구성되며 그동안 4차례에 걸쳐 현장답사 등을 거쳐 결성했다.추진위는 "아파트 입주 등으로 인해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변변한 체육시설 조차 없어 시민들이 나서게 됐다"며 "다목적 체육공원이 제대로 역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곽희철 준비위원장은 "체육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주민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의회사무처 제3회추경예산안과 내년 예산안이 세종시의회 상임위를 원안대로 통과했다.21일 세종시의회(의장 고준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선무)는 제4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소관부서인 의회사무처의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세종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과 2017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2018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김원식 위원이 발의한 '세종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개정안은 위원회의 심사를
세종시의회(의장 고준일) 교육위원회(위원장 이태환)가 21일 제1차 교육위원회를 열고 ‘수능 연기 관련 경과보고’와 ‘2017년 주요업무 추진실적보고’를 청취하고 안찬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 교육감이 제출한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해 심사했다.안찬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시교육청 다문화 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세종시의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맞춤형 교육지원 서비스 제공과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다문화교육센터’설치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원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22일 구 시청별관 부지 내 제설 전진기지에서 도로보수원과 제설 용역업체, 제설 장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설대비 제설 장비 가동 훈련 및 정비 교육’을 가졌다.이날 훈련에서는 ▲제설 장비 가동훈련 시연 ▲업체의 담당 제설작업 동선 체계 확인 ▲강설 시 신속한 작업 방법 ▲제설 장비 응급조치 요령 등 실전 상황처럼 강도 높은 훈련이 진행됐다.엄정희 건설교통국장은 “제설 장비 가동훈련은 겨울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폭설이 와도 안전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도로 이용자들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성순)는 22일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고운동(1-1생활권) B12구역 ‘친환경 제로에너지 단독주택단지’를 착공한다고 밝혔다.‘제로에너지 단독주택단지’는 국토교통부 주관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구역으로 부지 면적 1만 8216㎡에 약 60세대가 들어설 계획이다. 단지의 주요 계획 개념은 제로에너지(Zero Energy)와 친환경(Eco)이며 주요 특징으로는 ▲한국형 패시브 하우스와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건축
세종하이텍고(교장 이재규)는 3학년 김주안 군이 2018년 세종시청 제3회 공개경쟁시험(지역인재 채용) 9급 공업(일반기계)직 최종 합격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군은 이번 상반기 공무원 선발시험에서 한 차례 낙방의 고배를 마셨으나 이후 절치부심해 하반기 공개 채용에서 마침내 최종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김주안 학생은 “공무원의 꿈을 이루게 해준 세종하이텍고 선생님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학교와 부모님의 자랑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앞으로 세종 시민들을 위한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수험장학교의 시설과 수험생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교육청은 21일 모든 수험장학교의 급식실 위생과 가스안전을 점검해 수능 당일 수능 종사자들의 급식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했으며 수능 안내방송과 듣기평가에 차질이 없도록 방송장비와 음향상태를 점검 완료했다.또, 한국전력·세종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조를 통해 23일 수능시험 당일의 모든 시험장에 전기 엔지니어(1명), 소방공무원(2명)을 배치돼 긴급 및 응급상황에 신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