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기업가가 고향에 귀농해 성공적인 귀농의 결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기부를 결행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청양군 칠갑산무지개 김기수 대표(왼쪽)는 지난 21일 청양군청을 방문해 김돈곤 군수(가운데)에게 지역의 농업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청양군농업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김 대표는 지난 2014년부터 기탁하기 시작해 올해 다섯 번째로 모두 5000만원의 적지 않은 금액을 기부했다.김 대표는 청양군 대치면에서 태어나 1977년 서울로 상경, 섬유가공공장을 운영하는 잘 나가는 사업가였다.그러나 그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귀농에
청양군이 내년1월9일부터 2월까지 10개 읍면에서 국가암검진 및 건강검진을 펼친다.이번 검진은 주민의 고혈압·당뇨병 등 심뇌혈관계질환의 조기발견과 치료로 합병증 발생을 낮추고 국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검진대상은 ‘건강검진 실시기준(보건복지부 고시)’ 개정안이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만 20세(199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및 피부양자로 확대된다.출장건강검진 시간은 오전 8시 20분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며 검진항목은 간기능검사 등 28항목의 일반건강검진과 암 검
청양군이 푸드플랜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 및 지역농민과 함께 머리를 맞댔다군은 지난 7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김돈곤 군수와 청양군 푸드플랜 민·관거버넌스 추진위원회, 농업관련단체, 농민, 로컬푸드 관계자 및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 먹거리 전략을 위한 푸드플랜 포럼을 가졌다.이날 포럼은 군이 역점 추진 중인 청양푸드플랜과 사회적경제, 군민들의 주요 관심사항인 안전한 먹거리의 생산 및 공급 필요성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통합적인 먹거리 정책을 통해 농업·농촌·농민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주제발표자로
청양군은 지난 17일 오선영 볼링아카데미에서 16개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제19회 청양군수기 직장 및 읍면대항 볼링대회를 펼쳤다.16개팀 150명이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작년에 이어 칠갑산어머니한과(민경욱, 이옥화, 민근기)팀이 우승을 차지했다.준우승은 대치면(최형호, 유선국, 류미경)팀이 차지했고, 장애인재활센터B(이진환, 서영석, 김주호)팀이 3위를 차지했다.개회식에서는 홍석규 청양군볼링협회원이 청양군 체육발전 및 볼링의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로 청양군체육회장의 공로패를 받았다.오진환 협회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청양군은 청양 밤(품종 대보)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산림과수분야 ‘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이로써 청양 밤은 지난 2014년 우수상(대치면 이존식), 2015년 최우수상(정산면 유재은), 2016년 최우수상(비봉면 김형찬), 2017년 장려상(목면 윤흥수) 등 매년 대표과일로 선발돼 수상하며 청양 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올해로 8회째인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과수분야 사과와 배, 포도, 단
'아름다운 미풍양속중 하나인 기로연을 아시나요?'청양군 청양향교가 주관한 기로연이 14일 칼뱅 비전홀에서 열렸다.이날 기로연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유림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문묘향배로 경로효친사상을 고양하고 미풍양속을 계승하는 의식을 가졌다.평소 부모 등을 극진히 모신 효행으로 효자·효부에 선정된 김춘옥(65세, 청양읍) 씨, 이은길(71세, 대치면) 씨, 유옥자(58세, 화성면) 씨가 효열 표창을 받았다.또한 식전행사로 풍물 연주와 윤금선 무용단의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고 즐거움
대치면 직장새마을운동청양군협의회원들은 지난 주말 휴일까지 반납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11일 회원들은 대치면 분회경로당에서 무료백신 접종(4가 백신) 및 영정사진 찍기 봉사활동을 펼쳤다.특히 회원 중 청양읍내에서 의원을 운영중인 김성원 씨는 겨울철 독감예방을 위해 직접 백신 50명분을 준비했으며 엄양호 씨는 전문가 못지않은 사진실력으로 어르신들의 사진을 찍어드렸다.이보다 앞서 10일 회원들은 청양 Y-smu포럼과 힘을 합쳐 관내 홀로 사는 김 씨(93세) 가정을 방문해 집 청소 및 도배·장판 봉사활동을 펼쳤
청양군 대치면 상갑리는 8일 가파문화마을에서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축제 및 배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의 배천상은 평소 근면성실한 생활로 마을의 모범이 되며 주민들의 신망이 두터운 최갑순(79세) 씨 에게 수여됐다.또한 시상식 이외에도 김장담그기, 마을 어르신 회혼식, 우금치 마당극 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1986년 제정된 배천상은 코리아나화장품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유상옥(前대치면 명예면장)회장의 고향인 상갑리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고 모범이 된 주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33년 동안 꾸준히 그 역
서울 및 수도권 관광객을 위한 청양군 광역시티투어가 3·4일 이틀간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딛었다.도시관람객 40여명을 태우고 출발한 투어버스는 청양군의 주요 관광지인 천장호 출렁다리,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등을 둘러보며, 찾아준 관광객들에게 청양의 청정한 공기와 함께 가을의 아름다운 칠갑산 경치를 제공했다.또한 질 좋은 고춧가루 생산으로 유명한 대치면 가파마을을 방문해 직접 김장담그기 체험을 경험했다.단순한 볼거리뿐만 아닌 직접 농촌을 느낄 수 있는 체험행사를 통해 도시 관광객들을 매료시켰다.한 관광객은 “청양군하면 청양고추와 구기자
청양군이 지역특성에 맞는 주민자치 활성화 계획과 세부추진과제를 제시해 주민자치 실현에 나선다.1일 군은 ‘내 손으로, 내 삶을 바꾸는’ 주민자치를 통해 청양만의 특화된 주민자치사업을 위한 ‘2019년 주민자치 활성화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계획안은 올해 청양읍의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3대 핵심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13개 추진과제 28개 단위사업으로 수립됐다.실제로 청양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2016년 충남형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육성사업의 하나로 ‘장난감은행 사업’을 시작했다.마을문제의 해법을 가장 잘 알
청양군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대치면 농소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194필지(26만2108.5㎡)의 토지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존의 토지대장과 지적도는 폐쇄하고 새로운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작성한 후 지적공부와 일치한 무료 등기촉탁이 진행되면 이후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을 끝으로 사업을 최종 마무리된다.이번 지적재조사업은 토지소유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주민 이해를 돕고 철저한 현장조사로 이웃 간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하는 데에 주안점을 뒀다.특히, 지적도에 등록돼 있지 않은
청양군이 20일 주말 충남도지사기 생활체육 경연대회와 군수기 족구대회를 열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20일 제19회 충청남도지사기 생활체조 경연대회 대회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충남 15개 시 군 생활체조 동호인 및 가족 등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충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남도체조협회(회장 박수현), 청양군체조협회(회장 김성자)의 주관으로 연린 이번 생활체조 경연대회는 ▲에어로빅 및 건강체조 ▲민속체조 및 수련체조 ▲댄스체조 ▲재즈&힙합댄스 ▲방송댄스 ▲밸리댄스 ▲기구체조 등 7개 부문에서 참가자들은 열띤 경쟁 속에
청양군은 30일 전국 고추전문가 단체인 한국고추연구회 육종가와 학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고추의 명성을 더욱 드높이기 위한 컨설팅을 열었다.군은 최근 기온이상 등으로 고추재배 농가들의 가격 불안정 및 고추재배에 따른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청양고추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학술행사 및 재배현장 컨설팅교육을 가졌다.이날 학술행사에서는 고추 수급안정을 위한 정책방향, 수출용 고추 품종개발, 식품연구소 해외 원료 생산현황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또한, 현장 비교 컨설팅에서는 청양읍 벽천리 이상춘 농가를 방문하여 중형 고추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는 23일 청양군 노인복지회관에서 김돈곤 군수, 구기수 군의회 의장 및 표창 수상자와 가족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웃어른 공경과 효행 정신 계승을 위한 ‘2018년 효자효부 시상식’을 가졌다.올해 효자상에는 지용구(58·운곡면), 강원모(48·남양면), 조원곤(52·비봉면)씨가 선정됐다. 효부상은 이은자(58·청양읍), 최경화(37·대치면), 박영숙(57·정산면), 최선옥(53·목면), 김영이(47·청남면), 최은희(46세·장평면), 이국원(60·화성면)씨가 각각 수상했다.김도수 충남정신운동 청양군
제19호 태풍 ‘솔릭’이 청양군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자 청양군 각 읍면에서 피해예방을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다.대치면은 23일까지 이틀간 관내 다중 이용시설 및 농업기반시설, 위험 간판, 저지대 침수지역, 취약계층에 대해 집중 점검을 나섰다.면은 도로변과 게시대 3개소에 부착된 현수막을 모두 철거했으며, 마을 분담직원은 이장님과 시설물을 점검하고 취약지역을 현장점검을 하는 등 발빠른 현장행정을 펼쳤다.정산면은 지난 22일 태풍 ‘솔릭’ 북상에 따른 긴급 기관·단체장 회의를 갖고 혹시 있을 피해에 대비해 각 기관· 단체간 긴밀한 협
김기준 청양부군수가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1일까지 이틀간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폭염대책을 점검하고 무더위 쉼터 등 민생현장을 챙겼다.지난달 2일 취임한 김 부군수의 첫 읍·면 방문인 이번 일정은 지역현안을 파악하고 특히 각 읍·면별 폭염 피해상황과 대처계획을 점검하는데 중점을 뒀다.김 부군수는 현재 폭염이 특별 재난 수준으로 인식됨에 따라 ▲1일 대치면·정산면·목면·청남면·장평면 ▲지난달 31일 청양읍·운곡면·비봉면·화성면·남양면 등의 일정으로 1일 5개 읍·면을 방문하는 강행군을 펼쳤다.1일에는 생활용수 부족으로 불
"시스템행정으로 일관성있는 행정이 되어야하고 공무원이 변화하는 패러다임으로 예측 가능한 군정을 이끌겠습니다."김돈곤 청양군수가 18일 오후 4시 청양군 대치면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갖고 시스템행정과 공무원 다운 일을 강조했다.이날 주민과의 대화에는 구기수 청양군의장, 김명숙 충남도의원, 차미숙 부의원장, 나인찬 청양군의회 운영위원장, 김기준 군의원을 비롯해 면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구기수 청양군의장은 축사를 통해 "청양군의회도 역할론을 잘 실행해 집행부의 행정을 도와 잘살고 행복한 청양건설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진인사대천명'이 좌우명인 김돈곤(61) 청양군수를 최근 집무실에서 만났다. 하얀 셔츠차림으로 일에 열중하는 모습에서 열정적이고 일에 대한 집중도를 느낄수 있었다. 큰 물줄기처럼 청양군민과 함께 흘러가고 싶어하는 김 군수. 그는 욕심내지 않고 오로지 청양의 행복한 발전만을 생각하고 싶다고 했다. 잠깐의 만남이었지만 강렬하게 다가오는 그의 불굴의 의지와 청양발전에 대한 애정에서 다양한 정책을 읽을 수 있었다. 순수청년이었던 김 군수의 열정과 철학이 배어있는 청양군의 비전과 정책을 들어봤다. 김돈곤 청양군수의
김돈곤 청양군수가 군민들과 소통하고 지역현안을 살피는 시간을 갖는다.김 군수는 오는 16일부터 청양읍을 시작으로 24일까지 10개 읍·면 초도방문을 펼친다.이번 방문은 민생현장을 둘러보고 각 읍·면 기관단체장 및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와 발전적 의견을 듣는 일정으로 진행된다.특히 민선7기 청양군의 비전을 설명하는 시간을 통해 희망찬 미래를 공유하고 군민들의 협조를 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격식을 탈피해 군민들과의 대화에 집중하고, 여기에서 나오는 의견은 적극 검토해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김돈곤 군수는 “이번 읍·면 방
청양군이 지난1일 내린 집중호우 피해를 신속하게 대응해 도로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청양군은 이날 하루 평균 184.5mm의 비가 내려 군 전역에서 배수로가 막히거나 도로변 나무가 쓰러지는 등 소소한 호우 피해가 속출했다.군은 가용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청양읍 교월리 도로 배수로 복구를 시작으로 ▲대치면 군도6호선 1차선 침수 진입차단 조치 ▲화성면 도로 쓰러진 나무 제거 ▲비봉면 국지도 96호 절계지 유실 토사 제거 등 군 전역에서 이튿날 새벽까지 10여 건에 이르는 사고에 대한 복구를 완료했다.특히 2일 새벽 1시 경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