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금성백조가 대전 본사에서 충남도 골프대표 이수민 선수(청양 청신여중1)에게 2022년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금성백조는 2021년부터 이수민 선수를 후원했으며 지난해 일반훈련 및 집중훈련비 2000만 원, 특별격려금 300만 원을 지원했다. 선수 뿐 아니라 지난해 7월, 충남인재육성재단 장학금 5000만 원을 양승조 충남지사에게 전달했고, 8월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찾아 인재육성에 써 달라며 3000만 원을 기탁했다.정성욱 회장은 “코로나19로 대회를 치르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텐데 매일같이 훈련에 매진하
[청양=안성원 기자] 충남 청양군이 올해 역사문화유산 정비 및 관광자원화에 200억 5000만 원을 투입한다. 3일 군에 따르면, 규모가 가장 큰 건은 115억 원이 투입되는 선비충의문화관 조성사업이다.이 사업은 면암 최익현 선생을 모신 목면 송암리 소재 모덕사에 면암 기념관, 체험관, 숙박시설, 서화 숲 정원과 면암의 길 등을 조성해 역사문화 체험형 관광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계획을 담고 있다.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이며, 군은 이와 함께 모덕사 유물 기록화 사업을 추진해 면암 기념관의 전시콘텐츠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일정상 가장
[안성원 기자] 충남지역에서 새해 들어 2일마다 1건 이상씩 축사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0일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돈사에서 6건, 계사에서 2건의 화재가 발생했다.2일에는 청양군 대치면 돈사에서, 7일에는 보령시 청소면 돈사와 홍성‧예산군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또 10일에는 당진시 고대면과 청양군 비봉면, 12일 당진시 순성면, 13일 공주시 탄천면 각각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끊이지 않고 있다.도 소방본부는 계속된 한파로 인해 난방을 위한 전기용품 사용 시간이 증가함에 따
[안성원 기자] 청양군은 오는 1월 1일자로 239명에 대한 2022년 상반기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 4급 승진▲기획감사실장 지방서기관 김흥근(승진)◇ 5급 승진 및 전보▲농촌공동체과장 지방농업사무관 김영관(승진) ▲행정지원과장 지방행정사무관 김선식 ▲의회사무과장 지방행정사무관 심기상 ▲의회사무과 수석전문위원 지방시설사무관 김종춘(승진) ▲보건사업과장 지방행정사무관 강희선(승진) ▲농업기술센터소장 지방농촌지도관 남윤우 ▲기술지원과장 지방농촌지도관 이남규(승진) ▲맑은물사업소장 지방환경사무관 오수환 ▲운곡면장 지방행정사무관 오효섭
[청양=안성원 기자]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가족문화센터 의혹과 관련해 “차라리 잘 됐다. 법적 대응하겠다”면서 정면 돌파 의지를 밝혔다. (본보 9일자 청양군의회 ‘가족문화센터 부지’ 행정사무조사 추진 보도 등)김 군수는 18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가족문화센터 부지매입을 두고 국민의힘 충남도당의 ‘배임의혹’ 제기와 군청 출입 기자의 경찰고발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반박했다. 앞서 윤두현 국민의힘 충남도당 대변인은 지난 10일 성명을 통해 “김 군수가 가족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벽돌공장 부지를 매입하면서 지급하지 않아도 될 5억 790
[청양=안성원 기자] 김윤호 청양부군수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을 앞두고 2일 정산면과 대치면 지역 관광사업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했다.이날 김 부군수는 ▲천장호 생태관광 기반구축 사업(사업비 38억 원)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사업(사업비 25억 원) ▲장곡천 수변생태 체험파크 조성사업(사업비 66억 원) 현장 등 5곳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살피면서 안전을 점검했다.특히 김 부군수는 안전 장비 구비와 착용 상태, 근로자 안전교육 여부를 확인했다.또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공사 관계자들을
[청양=안성원 기자] 충남 청양군이 추진하고 있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이하 연구소) 유치 계획에 ‘파란불’ 신호가 들어왔다. 청양군을 찾은 양승조 충남지사가 ‘특별한 선물’로 연구소의 청양군 이전 구상을 밝혔다. 양 지사는 지난 15일 청양군을 방문해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와 보훈회관, 청춘거리 등을 잇따라 방문해 각 현황을 살피고,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노인회와의 자리에서 양 지사는 “청양은 고령화율 36.7%로 도내 대표 고령화 지역”이라며 ▲전국 최초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 ▲어르신 놀이터 설치 ▲노인 일자리 창출 ▲치매안심센터
[청양=안성원 기자] 충남 청양군이 정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등 390억 원 규모의 국비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체적으로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144억 원, 국지도 96호선 확장사업 219억 원,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 28억 원 등이다.김돈곤 청양군수는 6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군민 여러분께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같은 성과를 소개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청양읍 읍내3·4리 도시재생을 추진한다. 인구 감소, 주택 노후화 등 쇠퇴 지역을
김돈곤 청양군수가 9일 '농촌협약'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복지모델인 ‘청양형 건강 100세 복지 사이클’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온라인을 통해 9월 정례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앞으로 5년간 434억 원이 투입되는 ‘농촌협약’ 사업을 통해 의료형 교통망 조성 등 획기적인 변화를 도모하면서 농촌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복지 선도모델을 반드시 제시하겠다”고 말했다.청양군에 따르면, 현재 군 고령화율은 36%에 이른다. 또 전체의 65%가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심한 경우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현재 20%를 차지하는 청년층
충남 청양군이 지역 농산물의 잔류농약 성분을 자체 검증할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이하 안전성분석센터)를 본격 가동하면서 ‘청양형 푸드플랜 종합계획’이 속도를 내고 있다.12일 군에 따르면, 2022년까지 대치면 탄정리에 ‘먹거리종합타운’ 7개 시설을 완공하는 푸드플랜 종합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곳에는 안전성분석센터를 비롯해 공공급식지원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구기자산지유통센터, 산채가공센터, 농산물전처리센터, 친환경농산물가공센터가 들어선다. 군은 먹거리종합타운을 거친 신선 농산물과 가공품을 대전 유성구 청양먹거리직매장을 비롯 수도권
금성백조가 15일, 제3회 오토파워배 전국 청소년골프대회에서 초등부(여자) 우승을 거둔 이수민 선수(청양군 가남초)에게 우승 격려금을 전달했다. 금성백조는 2021년 1월부터 이수민 선수를 후원하고 있으며, 후원금과 별개로 우승 축하금을 전했다.정성욱 회장은 “골프 신동 이수민 선수의 땀과 노력, 열정이 연이은 활약으로 이어져 후원사로서 기쁜 마음이다”라며 “이수민 선수가 대한민국 차세대 대표 골프선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격려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이수민 선수는 2017년 케니치 골프컵 1위, 한국주니어골프협회장배
넓게 펼쳐진 청양군 대치면 탄정리 일원의 산과 논이 한 눈에 들어온다. 지난해 상반기 영상 촬영 시스템을 구축한 청양군 드론 비행대가 촬영한 먹거리 종합타운 구축사업 부지 모습이다. 29일 청양군 민원봉사실에 따르면, 드론 비행대가 제공한 영상은 경사 영상 42건, 정사 영상 3건, 좌표포함 정사 영상 6건, 동영상 12건 등 12개 부서를 지원해 63건을 제공했다.경사 영상은 카메라 각도를 3~20도로 오가며 자유롭게 촬영하는 것으로, 각종 사업 현장 전경이나 점검 사진에 주로 쓰인다. 정사 영상은 카메라를 90도로 고정해 수평비
◇5급▲복지정책과장 이경학 ▲문화체육관광과장 강봉수 ▲사회적경제과장 한은규 ▲의회사무과장 박재영 ▲의회사무과 수석전문위원 심기상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김경욱 ▲공공시설사업소장 임재혁 ▲대치면장 김종용 ▲남양면장 임동구 ▲화성면장 송한백 ◇6급▲기획감사실 이병규 ▲민원봉사실 민원팀장 장은숙 ▲민원봉사실 건축팀장 유영주 ▲복지정책과 여성가족팀장 이창숙 ▲복지정책과 통합조사팀장 신숙희 ▲복지정책과 이윤영 ▲미래전략과 박성빈 ▲미래전략과 이현우 ▲안전재난과 안전관리팀장 박정선 ▲안전재난과 자연재난팀장 박현국 ▲안전재난과 민방위팀장 장
충남 청양군 칠갑저수지에서 쇠줄에 묶여 있는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하지만 부패가 심해 신원 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14일 청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49분쯤 청양군 대치면 칠갑저수지에서 떠오른 남성 시신 1구를 주변에서 전기 작업을 하던 인부가 발견해 신고했다.물가에서 8m가량 되는 지점에서 떠오른 시신은 0.5㎝ 굵기의 쇠줄이 허리 부분에 묶여 있는 상태였으며, 손이나 발이 결박된 것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저수지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범죄 연루 가능성을 열어놓고
청양군이 오는 2024년 개원할 충남 기후환경연수원 유치에 성공했다. 부지와 건물, 시설물 무상제공이라는 파격적인 제안이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28일 오후 2시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1차 심사를 통과한 후보지 3곳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서 기후환경연수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군은 그동안 충남도 공모계획에 맞춰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유치 전략을 전개했다. 입지 적합성, 건축 용이성, 장소성, 연계성, 정책 부합성 등 도가 요구하는 조건을 충족하기 위한 논리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군은 대상
충남 청양군이 가뭄이나 수질오염 등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안정적인 식수 공급을 위해 상수도 비상 공급망을 구축한다.27일 군에 따르면, 비상 공급망 구축사업은 광역상수도(대청댐, 보령댐)와 지방상수도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 송수관로 7.8㎞와 배수관로 17.9㎞를 설치한다.주요 내용은 청양읍~정산면 구간 상수도망을 연결함으로써 비상시 대청댐 물과 보령댐 물을 상호 보완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청양읍~대치면 구간과 청양읍~운곡면 구간에 송수관로를 설치해 광역상수도를 보급한다.운곡면과 대치면 지역은 각 마을
충남 청양군이 산림녹지공원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청양읍 소재 우산과 대치면 소재 칠갑호 주변에 생활밀착형 관광치유 공간을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우산·칠갑호 산림공원화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내 삶 속 자연의 선물 우산’과 ‘물과 산이 어우러진 자연관광 칠갑호’ 등 두 가지 테마를 선정했다.우산은 2019년 산림조경숲 조성 이후 주민 이용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곳은 인구밀집지역과 가깝고 기존 군부대 이전으로 활용 폭이 넓어졌다. 또 우산성과 삼존불 등 역사․문화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김윤호 부군수, 재단)이 운영하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푸드플랜 견학 대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15일 재단에 따르면, 이달 들어서만도 춘천시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재)김제지평선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서산시 등 3개 기관이 재단을 찾아 융·복합적 시설구축과 운영사례를 공유했다.3개 기관 관계자들의 방문을 받은 정환열 재단 상임이사는 공공급식지원센터, 특화가공센터 등을 직접 안내하면서 청양군 푸드플랜의 특징과 현황, 우수성을 소개했다.정 상임이사는 특히 대전 유성구 소재 청양먹거리직매장의 추진전략 및 유통구조,
청양군이 충남 기후환경교육연수원(이하 연수원) 유치전을 본격적으로 벌이고 있다. 행정에서는 충남도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이와 함께 국민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민·관이 합동으로 나섰다.9일 군에 따르면, 김돈곤 군수는 지난달 4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충남혁신도시 지정과 관련한 공공기관 유치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연수원 유치 대상지로 칠갑산휴양랜드를 제시한 바 있다.이에 군민과 각 기관, 사회단체 구성원들의 염원을 모으는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온라인과 공공기관 방문자를 중심으로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청양군 충남의 알프스 칠갑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굽은 길을 바로잡고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진입로를 확장한다.26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착공해 순조로운 공정을 보이고 있는 ‘대치면 광금도로 선형개량사업’은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업 대상지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칠갑산 벚꽃길’ 가운데 고도가 가장 높은 구간 580m로, 이곳은 도로 굴곡이 심하고 경사가 급해 관광버스 등 대형차량 운행에 제한이 많았다.특히 겨울철 폭설이 내리면 차량 통행이 어렵고 주민 안전을 위협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