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청양군수가 직원들에게 주요 현안을 추진함에 있어 ‘섬김행정’을 강조하고 나섰다.김 군수는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주요 현안업무 보고회를 열고 겸손하고 진정성 있는 군정추진 의지를 다졌다.각 부서장, 주무 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 현안은 ▲사회적경제혁신타운 부서별 연계방안 ▲군민 대토론회 개최 ▲청양구기자 명품화 육성사업 ▲산업단지 조성 ▲미래성장산업 발굴 등이다.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280억원을 투입해 창업육성, 교육, 연구개발 지원 등 사회적 경제 집적공간을 조
충남 청양군 칠갑산을 중심으로 한 휴양관광벨트 구성하는 농촌형 ‘청정 차별관광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28일 군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관광종합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했다. 기존 관광지 활성화와 신규 관광지 발굴 등 7개 거점을 선정하고, 각점별 여건과 특화 요소를 결합해 휴양과 힐링, 관광과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7가지 기본계획은 ▲천장호 관광지 재활성화 ▲칠갑호 관광거점 허브 육성 ▲칠갑산 천문대 보완 ▲지천구곡 힐링공간 조성 ▲청양군 지방정원 조성 ▲구기자 온천관광지 조성 ▲아토피
지역활성화재단 출범을 앞둔 청양군이 지난 19일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실무회의를 열고 운영규정 제정을 위한 구체적 논의를 가졌다.이날 참석자들은 재단의 공공성과 전문성,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직관리 ▲인사관리 ▲복무관리 ▲업무관리 ▲회계관리 등을 협의하고 기존 인력에 대한 고용승계, 임금체계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재단은 기획운영실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등 1실 2센터 체제를 갖게 되며 전체 인력은 54명이다. 재단은 기존 부자농촌지원센터, 공공급식센터, 어린이급식지원센터와 신축 중인 대전 학하동 직매장,
충남 청양군이 주민 소득을 높이고 생활편익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11일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하는 농산어촌개발사업은 주민의 공동체적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소득 증대, 경관 개선, 주민 역량강화를 통해 품격 있는 삶을 향유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군은 2021년 공모와 관련 대치면소재지와 배후마을을 대상으로 한 기초생활거점 육성 1개 사업과 시․군 역량강화사업에 필요한 예산 43억 원을 확보하기 위해 계획서를 준비하고 있다.군은 상반기 중 충남도
충남 청양군이 2021년부터 ‘청양 농산물 군수 품질인증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전날 군청 상황실에서 농업인 단체, 푸드플랜 출하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군수 품질인증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다른 지역과의 차별화를 위해 5단계 15개 실천과제로 인증체계를 정리했다.품질인증 5단계는 ▲1단계 깨끗한 환경 ▲2단계 무제초제 ▲3단계 생산이력제 ▲4단계 안전성검사 ▲5단계 엄격한 품질관리이다.15개 실천과제는 유전자변형 농산물 미사용, 부직포 사용, 리콜의무제도, 320종 잔류농약 검사 등 1
충남 청양군 대치면이 각종 공사 계약 및 설계 업무를 부적정하게 처리해 자체감사에서 적발됐다. 8일 군에 따르면, 대치면은 2018년 진행된 A지역 전석쌓기공사 등 4건(총 8350만 원)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면서 1인 견적서만 제출받았다. 관련 규정에는 수의계약 금액이 2000만 원을 넘을 때는 2인 이상으로부터 견적서를 받도록 돼있다. 하지만 4건 모두 결의금액이 2000만 원을 넘었음에도 대치면은 준수하지 않았다.또 2018년 B다목적시설 환경정비공사 외 1건에 대해 도급계약(총 2970만 원)을 추진하면서 해당 건설업 면허를
청양군이 노인보호구역 3곳을 추가로 지정,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통행을 지원한다.추가된 보호구역은 대치면 형산리 마을회관, 장평면 낙지리 대사천 마을회관, 비봉면 양사2리 마을회관이다. 이로써 군내 노인보호구역은 46곳으로 늘어났다.노인보호구역에서는 차량 운행속도가 시속 30km 이내로 제한되고, 불법 주정차 또한 금지되는 만큼 교통사고 감소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보호구역 지정 안내표지판, 과속방지턱 및 교통안전 시설물, 노면표지를 신속하게 설치해 노인층 교통사고 위험을 줄일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운동능력이 떨어진
김기수 칠갑산무지개 대표가 31일 오전 청양군에 농업발전기금 1000만원을 쾌척하는 등 성공적 귀농인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김 대표는 지난 2014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매년 1000만원씩 기탁을 이어 와 올해로 누적금액 6000만원을 기록했다.대치면 출신인 김 대표는 1977년 상경, 섬유가공공장을 운영하다 지난 2000년 사업을 접고 고향에 돌아와 정산면 용두리에 둥지를 틀었다.김 대표는 귀농 초기 새로운 환경적응과 경험이 없는 영농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기초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벼농사와 표고버섯, 밤, 양봉 등
청양군이 올해를 푸드플랜(먹거리 종합계획) 대도약의 해로 선언한 가운데 농산물 출하농가와 도시 소비자단체가 ‘도농상생 공동선언’을 채택했다.청양지역 500여 출하농가와 대전지역 소비자단체는 29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합동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5대 분야 10개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청양군 푸드플랜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했다.공동선언 내용은 ▲생산농가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소비자 밥상을 책임지고 ▲소비자는 청양 농산물 구입으로 생산자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한다는 것이다.여기에 청양군은 푸드플랜을 중심으로 한 농정 네트워크를 통해
청양군이 구기자 융복합 산업화를 이끌 사업단을 구성하고 사무실 개소와 함께 본격 사업추진에 나섰다.28일 군에 따르면 사업단 출범식은 지난 23일 열렸으며 ▲하드웨어 사업으로 청양구기자 규모화, 생산-유통-가공-소비 연계와 품질관리 거점인 청양구기자산지유통센터 건립(대치면 주정리)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임상시험 결과와 관련한 특화 가공상품 개발, 국내외 소비시장 확대, 민관협력체계 구축, 농가조직화 및 역량강화를 추진하게 된다.사업단 출범은 지난해 정부 농촌융복합사업(30억) 선정의 결실이다.청양구기자는 2006년 지역특구지정, 2
청양군 오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10개 읍면 2700여 군민을 대상으로 농업인실용교육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청양읍과 남양면에서 시작하는 올해 교육은 오전에 벼, 고추 등 주산작목 중심의 영농기술 교육과 푸드플랜 참여 확산을 위한 정책설명으로 진행된다.오후 시간에는 구기자, 표고, 양봉 등 읍면별 특색작목 기술교육으로 소득증대를 도모한다.또 2월 중에는 푸드플랜 기획생산농가 중점교육, 청년농업인·여성농업인 역량강화교육,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 및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친환경인증교육 등 다양한 계층과 분야의 농업인을
김돈곤 청양군수가 올 주민과의 대화에서 231건의 요구사업과 군정발전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22일 김 군수는 첫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농정 네트워크 추진계획과 지난 주 끝난 10개 읍면순방 결과를 밝혔다.김 군수는 “지난주 13일부터 17일까지 오전과 오후로 나눠 10개 읍면을 방문, 군민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했다”면서 231건의 요구사업과 군정발전 아이디어를 소개했다.군민들은 ▲도로 확장·포장과 개보수, 버스노선 증설 등 건설교통 분야 89건 ▲광역상수도 설치, 오폐수 처리시설, 방치 슬레이트 처리 등 환경
청양군이 군내 농촌체험학습장 5곳이 충남교육청으로부터 우수품질 인증을 받았다.16일 군에 따르면 우수인증을 받은 5곳은 비봉면 한결자연학교, 남양면 온직다원, 대치면 칠갑산가파마을, 화성면 혜선식품, 정산면 칠갑산우리콩청국장 등이다.이들 5곳은 16일 충남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 ‘농촌체험학습 운영성과 보고회’를 통해 각각 인증서를 전달받았다.충남교육청의 농촌체험학습인증제는 농업과 농촌에 대한 가치 전파가 가능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는 충남도내 농장이나 마을을 대상으로 이뤄어지고 있다.특히 체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정책 소통과 군민 참여행정을 위해 13일 비봉면을 시작으로 10개 읍면 순방에 나서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이번 순방에서 김 군수는 지난해 군정성과를 보고하고 올해 군정 방향과 주요사업을 직접 설명하면서 ‘다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향한 주민 동참을 당부할 계획이다.김돈곤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 속에서 지난해까지 미래발전 청사진을 그렸고,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성과를 제시하는 채색 단계로 접어든다”며 “군민들께서 주인의 권리를 제대로 누리는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그리고 친애하는 공직자와 가족 여러분!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하시는 모든 일이 원하는 것보다 더 잘 풀리는 축복의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해년 한해가 힘겨웠던 분들의 가정에 특별한 기쁨과 희망이 가득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병중에 계시는 군민과 직원들 또한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뒤돌아보면, 지난 한해 우리는 더 나은 올해를 위해 한시도 쉬지 않고 힘차게 달려왔습니다.저 역시 작년 첫날 칠갑산 정상에 올라 나무와 숲에 대한 희망을 가슴 깊이 품었습니다.변화라는 나무를 심어 군민행복
△기획감사실장 전병태 △민원봉사실장 임장빈△복지정책과장 황우원 △통합돌봄과장 이경학 △안전재난과장 김종섭 △문화체육관광과장 김흥근 △환경보호과장 오수환 △농업정책과장 김덕환 △사회적경제과장 김필규 △의회사무과장 김준호 △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장 오효섭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종권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 강태식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강상규 △공공시설사업소장 류동선 △운곡면장 이후형 △대치면장 김성근 △목면장 윤안수 △청남면장 임승룡 △남양면장 조용근 △비봉면장 한규원
청양군이 26일까지 군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급식 데이 행사를 갖고 식생활 복지를 꾀한다.이 로컬푸드 데이는 지난 16일부터 어린이집 아동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청양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의 성공적 안착과 안전 먹거리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가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곁들여 설명하면서 품질 좋은 식재료 사용과 올바른 식사 문화를 소개하는 등 반가움을 사고 있다.군은 2020년 ▲안전 먹거리 보장을 통한 식생활 복지 실현 ▲지속가능한 지역식품 선순환체계 구축 ▲친환경농산물 공급 확대 ▲청
청양군이 내년도 푸드플랜 대도약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양군 푸드플랜 민관 거버넌스 추진위원회의를 열고, 올해 성과를 돌아보면서 2020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어 농산물에 대한 군수품질인증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도 갖었다.청양군은 2020년을 푸드플랜 대도약의 해로 정하고, 5대 분야 10개 과제를 선정해 중점과제로 추진한다.5대 분야는 공공형 운영체계 운영, 먹거리 시설기반 확충, 연중기획생산체계 확보, 소비시장 확대, 사회적 경제 육성이며, 10개 과제는 ▲통합형 중간지원조직 구성 ▲청양군 먹거리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가 18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19 새마을자도자 남녀경진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목면협의회가 활성화 부문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또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새마을운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신인석 직장새마을운동 청양군협의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고, 노중호 청양읍문고분회장과 청양읍협의회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올해 새마을운동의 추진 성과를 결산하고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단체와 개인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목면은 활성화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고 ▲우수상 남양면 ▲장려상 장평면
㈔청양군자원봉사센터가 3일 오후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우수 봉사자 표창 등 한해를 결산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김돈곤 군수, 구기수 의장, 김명숙 도의원, 정진석 국회의원, 각 기관단체장, 박성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 군내 자원봉사자와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대한타악진흥원, 윤금선 어린이 무용단 등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1년 동안 군내 곳곳에서 숨은 땀을 흘린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영상 상영으로 이어지면서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이어 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