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공직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성금을 내놨다. 군은 28일 ‘함께 사는 홍성 만들기 운동’ 일환으로 코로나19 성금 3970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김석환 군수가 870만원을, 군 산하 공무원 778명이 3100만원을 모금했다. 군은 성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위해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군 산하 공직자들은 지난 3월에도 4300만원을 모아 대한적십자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군민들의 동참도 이어지고 있다. 지역
충남 예산군 공공시설사업소는 예산군문예회관 공연장을 27년 만에 새롭게 단장한다고 28일 밝혔다.문예회관 공연장은 1993년 10월 개관 이후 수많은 공연 및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노후된 시설로 인해 현대화 및 편의시설 개선 등 쾌적한 문화공간으로의 탈바꿈이 요구돼 왔다.이에 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문예회관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선정돼 설계 및 공사 입찰 중으로, 올해 5월 공사에 착공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도비와 군비를 포함한 20억200만 원의 사업비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공연장 조명, 음향, 무
황선봉 예산군수가 27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날 캠페인에는 황선봉 군수와 부서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존경’의 의미를 가진 수어 동작을 활용해 의료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다음 챌린지 도전자로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 윤기성 행정복지국장, 박흥돈 예산읍장을 지목했다.황 군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예산군도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코로나1
충남 예산군의 새로운 관광 명소인 예당호 음악분수가 지난 25일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군은 코로나19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이날 황선봉 군수와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및 주민 대표와 언론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략한 가동행사를 갖고 본격적으로 예당호 음악분수 운영에 들어갔다.예당호 음악분수는 총사업비 55억 원을 투자해 길이 96m, 폭 16m, 고사높이 110m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지난 6일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호수 위에 설치된 가장 넓은 면적의 부력식 음악 분수’ 분야의 한국기록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가축분뇨 혐기 소화액을 이용한 액상부산물 정제비료 제조시스템 특허출원에 이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지난 22일 2018년부터 농업회사법인 ㈜기반과 공동 연구·개발한 특허관련 기술을 보령시 소재 H사에 이전했다.이 기술은 가축분뇨 처리설비에서 배출되는 혐기 소화액을 호기상태로 변환시켜 악취발생 방지, 처리속도 증진, 생산성 향상 등 가축분뇨의 악취문제 해결과 액비화에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윤길선 소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이러한 기술을 개발하고 이전했다는 것에 큰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을 잠정 중단한 실내 관람시설의 휴관·휴장을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대상은 윤봉길의사기념관, 추사기념관 및 추사체험관, 봉수산자연휴양림(숙박시설, 수목원 실내시설),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 등이다.이번 휴관·휴장 연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와 생활방역 전환 시점, 중앙부처 유사시설의 휴관 연장 방침과 코로나19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 것으로 연장기간은 별도로 정해지지 않았다.사업소는 휴관·휴장기간 시설물 방역을 더욱 더 철저히 할 방침이며, 윤봉길의사유적 중 사당,
충남도가 예산산성의 국가사적 승격을 추진한다. 성벽의 축조기법을 조사한 결과, 기존 백제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알려진 성벽 외에도 그 이전의 환호유적 성벽이 확인됐기 때문이다.지난 22일 도는 예산군과 함께 도 기념물 제30호 예산산성 국가사적 승격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성벽 축조 기법 및 축조 시기 파악을 위한 ‘예산산성 북성벽 축조 기법 확인 발굴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예산산성의 성벽은 흙을 층층이 다지는 기법인 판축으로 조성된 전형적인 백제시대 토성의 형태를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환호유적 일부도 발견했다.무한산성·
충남 예산군은 덕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터파기를 시작으로 덕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본격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2018년도 환경부 국고 보조금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이 사업은 154억 원(국비 102억9500만 원, 도비 22억700만 원, 군비 29억9000만 원)을 투입, 2022년 3월까지 기존용량을 기존 1일 7000㎥에서 1만2000㎥로 증설할 예정이다.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덕산온천관광지 활성화 및 충남도청 이전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와 내포보부상촌 개발 등 수요에 대응하고, 지하수 및 공공수역 하천 수질개선에도
홍성군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시행한다.군은 23일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을 통해 전기자동차 116대, 수도전기차 14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기차는 1520만원, 수소차는 32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군은 충전소 부족 문제를 해결키 위해 홍주종합경기장 외 27개소에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구축했다. 군은 또 올해 신규 사업으로 영세주유소 내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지원에 4200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주유소 설비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 억제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홍성군의회 김기철·문병오 의원이 22일 267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군정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김 의원은 ‘코로나19 관련 대책의 촉구와 제안‘을 주제로 발언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제활동이 위축돼 소상공인, 정통시장 상인 등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대응 비상경제대책 TF팀 구성하고, 홍성형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특별대책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각종 행사나 일정이 축·취소돼 발생하는 예산을 긴급생계 지원 예산으로 활용하고, 재
충남 예산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아동가정에게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지원하고 있는 이번 생필품 꾸러미는, 코로나19로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의 휴원·휴교가 길어지고 공공 복지시설 이용이 중단 되면서 가정에 가중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꾸러미는 아이들이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가공식품 및 밑반찬, 간단한 간식 등으로 구성해 맞벌이 가정 등 결식이 우려되는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후원받은 손세정제와 바디워시 등을 함께 전달, 코로나19
홍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을 위해 공유재산 사용료를 한시적으로 경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용료 감면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으로 군은 지난 10일 홍성군공유재산심의회를 서면으로 개최해 1월 20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6개월간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요율을 5%에서 최저1%까지 감면키로 결정했다. 특히 심의회는 감면금액 대비 피해입증을 위한 물리적·시간적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해 별도의 피해입증 없이 일괄 감면할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충남 예산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업인월급제와 학교급식 농산물 판촉행사 등 부양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먼저, 군은 지난 20일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한 농업인월급제 사업을 본격 시작하고 올해 첫 월급을 지역농협을 통해 지급했다.농업인월급제는 벼와 콩 재배농가의 농업소득이 가을수확기에 편중돼 봄철 영농준비금·자녀학비·생활비 등 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부채의 원인이 됨에 따라 소득 공백 기간에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2월 19일 농협중앙회 예산군지부를 비
충남 홍성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각 기관, 사회, 종교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에서 기탁한 성금이 8855만 원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마스크 2만6320매, 손소독제 846개, 재난안전키트 100개 등 48건의 물품이 기탁됐다.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 홍성지구협의회,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협력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특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군민께 감사드린다”며 “군민들과 힘을 모아 다양한 대책을 추진,
충남 예산군이 예당호 저수지에 새롭게 조성된 음악분수의 명칭을 ‘예당호 음악분수’로 최종 확정했다.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음악분수대 명칭 선정을 위해 예산군민과 군청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총 222건의 명칭이 접수됐다.군은 1차 심사를 통해 9건을 선정했고 그동안 가칭으로 사용하던 ‘예당호 음악분수’ 명칭을 포함한 2차 심의를 거쳐 최종 명칭을 ‘예당호 음악분수’로 확정했다.기존 가칭이 ‘예당호’라는 지역을 대표하는 저수지 명칭을 사용해 대외적으로 이해도가 빠르고 쉽게 인식할 수 있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여기에
충남 예산군보건소가 오는 20일부터 2주간 생명사랑주간을 맞아 ‘생명사랑 자살예방 집중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충남도 생명사랑 공동캠페인의 일환으로 ‘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자살률이 급증하는 4~5월에 집중 추진된다.특히, 생명이 움트는 봄의 계절에도 자살을 생각하는 이들이 있음을 기억하고 그들에게 희망을 주자는 취지를 담아 봄·꽃을 활용한 활동을 진행한다.주요내용은 ▲생명사랑 봄·꽃 캠페인 및 영상 제작 홍보 ▲지역사회 수도요금 고지서 상담전화 안내 ▲아파트 세대별 우편함 및 게시
홍성군은 17일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홍성' 정책 기조 실현을 위해 다양한 아이 돌봄 체험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우선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식물에 대한 흥미로운 경험 제공을 위해 꿈나무 농업교실을 연 14회 회당 아동 25명을 대상선정을 목표로 4월 말 개강한다. 교육 내용은 미세먼지 제공을 위한 실내 공기정화 식물 심기 체험이다. 군은 교육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접수를 시행 할 계획이다. 군은 또 청소년 농촌 진로체험 캠프 해오름 프로그램을 7월중 개강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농촌실습교육장과 체험농가에
충남 예산군의 대표 관광 명소인 음악분수가 가동,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17일 군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본격 가동될 예당호 음악분수는 총사업비 55억 원을 투자해 길이 96m, 폭 16m, 고사높이 110m 규모로 조성됐다.특히, 지난 6일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호수 위에 설치된 가장 넓은 면적의 부력식 음악 분수’ 분야의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 인증을 받은 바 있다.KRI한국기록원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록을 KRI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하고 미국 World Record C
충남 예산군이 공공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관리, 활용을 위해 운영 중인 기록관이 직원 5명 중 1명 꼴로 활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효율적인 기록관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도입해 기존에 수기로 작성·관리해오던 기록관 출입대장과 열람대장을 폐지하고 전자화한 바 있다.특히, 이에 따라 군은 기록관 이용에 대한 자동적인 데이터 수집이 가능해져 소속공무원의 기록관 이용실태를 분석했다. 기록관운영프로그램의 종합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록관을 이용한 공무원은 총 181명으로서 289회 열람했고 1189권의
충남 예산군이 지난 9일까지 해외에서 입국한 자가격리자 41명을 대상으로 10일~12일까지 3일간 무단이탈, 자가격리 준수 여부 등에 대한 불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14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모든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입국허가 전 자가격리앱 의무 설치 및 전담공무원 일대일 매칭을 통해 자가격리자의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증상발현 유무를 1일 2회 점검하고 있다.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무단이탈자 발생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군은 자가격리자 합동점검팀(안전관리과, 예산군보건소, 예산경찰서)을 구성해 해외입국 자가격리자에 대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