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시행한다.
홍성군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시행한다.

홍성군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시행한다.

군은 23일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을 통해 전기자동차 116대, 수도전기차 14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기차는 1520만원, 수소차는 32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군은 충전소 부족 문제를 해결키 위해 홍주종합경기장 외 27개소에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구축했다. 

군은 또 올해 신규 사업으로 영세주유소 내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지원에 4200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주유소 설비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 억제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태양광 보급 등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위해 33억 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에 27억 원, 미세먼지 불법 배출원 감시지원사업에 1억4000만 원을 각각 들여 미세먼지 배출을 줄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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