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올해 ‘사교육 절감형 학교’로 지역 8개 중학교를 최종 선정해 운영 지원금 35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선정된 학교는 ▲대전대화중 ▲대전법동중 ▲대전여자중 ▲오정중 ▲대전대성여중 ▲동명중 ▲대전신일여중 ▲우송중 모두 8곳이다. 이번 선정으로 사교육 수요가 높은 영역에 대해 교과 프로그램(영어·수학 디딤돌반, 교과통합반 등)과 특기·예능 프로그램(무용반, 컴퓨터반, 농구반 등),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향상 프로그램(학습코칭, 효과적인 노트 정리, 또래 멘토 학습공동체 등)을 운영해 사교육비를 절감하
(재)대전문화재단은 지역에서 공연예술 분야로 활동하는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2021 들썩들썩 인 대전’에 참여할 출연단체(개인)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들썩들썩 인 대전’은 거리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로 활기 넘치는 도심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음악 ▲전통예술 ▲복합(연극, 무용, 다원예술, 예술일반 등)으로 공모에 선정될 경우, 팀당 출연료 최대 210만 원(개인 3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접수는 내달 17일부터 24일까지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
건국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AMP)이 지난 17일 1년간의 학사 일정을 마치고 1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건국대 LINC+사업단 노영희 단장과 최고경영자과정 박찬희 원장, 건국 RCC 김성현 센터장, 박광석 건국대 AMP 총원우회 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장상 중원그룹 김종순 회장 ▲LINC+사업단장상 충주파쓰리골프클럽 정택용 대표 ▲AMP총원우회장상 ㈜하영건설 주유진 이사 ▲최고경영자과정원장상 ㈜한울 조영순 대표 ▲한성공압콤푸레샤㈜ 주영욱 대표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12기 수료생들은 최고경영자
대전경찰청이 최근 늘어나는 이륜차 난폭운전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24일부터 상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이륜차 배달 대행이 늘면서 교통법규 위반 행위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이륜차 사고 498건 중 35%(175건)가 오후 6~10시, 23%(115건)가 정오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집중 발생했다. 이에 경찰은 해당 시간대에 교통 법규를 위반하는 배달 대행 이륜차 등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륜차 교통사고 다발 지역 13곳과 교통 법규위반이
대전에서 교육복지사가 없는 초등학교를 위해 ‘교육복지안전망 동구 센터’가 내달부터 본격 가동된다. 대전교육청과 대전 동구는 23일 동구청 드림스타트팀 내에 ‘교육복지안전망 동구 센터’를 설치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교육청은 동구에 교육복지사를 파견해 동구 지역 교육취약학생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한다. 또 위기 학생 사례관리, 보건·보육·복지·가족 프로그램 등을 공동 운영·지원한다. ‘교육복지안전망 센터’가 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간 협력 모델로 운영되는 것은 전국 최초다. 이로써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대전시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달 2일부터 교육급여·교육비 집중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급여 수급자는 소득·재산조사 결과 중위소득 50% 이하면 대상자가 된다. 4인 가구의 경우 월 243만 원 이하다. 교육급여 수급자로 결정되면 교육활동지원비(부교재 및 학용품비)로 ▲초등학생 연 28만6000원 ▲중학생 연 37만6000원 ▲고등학생 연 44만8000원을 받는다. 교육청 교육비 지원 대상자가 되면 방과후자유수강권(연 60만 원 이내), 현장 체험학습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손과 발이 되겠습니다.”대전 서구 정림동에 사는 유영희(62) 씨는 봉사로 인생 2막을 채우고 있다. 직장을 명예퇴직한 후 그가 새로 가진 명함은 ‘대전서구노인복지관 생활지도사’. 독거노인을 위해 봉사하는 일이다. 유 씨는 “대전으로 귀향 후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서구노인복지관에서 도시락 봉사를 시작했다”며 “이를 시작으로 현재는 어르신들에게 발 마사지 봉사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전시민대학에서 발 마사지 자격증을 획득하고 현재 ‘발사랑’ 봉사단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 6~7년
대전시교육청은 학교예술교육 내실화를 위해 일반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해 교육부 ‘예술교육과정 특성화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일반고등학교 학생 중 예술을 전공하는 학생에게는 예술 실기·이론 등 맞춤형심화 교육을 지원하고, 비전공 학생에게는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해 정서적 풍요로움과 심미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게 골자다. 올해 선정된 학교는 ▲대덕고 ▲대전성모여자고 ▲대전예술고 ▲대전이문고 ▲보문고 ▲서일고 총 6교이다.도자 공예와 드론 제작, 금관
대전시교육청은 22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7개 기관과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우주작은도서관, 상상마을사회적협동조합, 모두의에너지 자립마을학교, 지치울작은도서관, 대전한빛작은도서관, 내동작은나무마을어린이도서관, 또바기어린이도서관 등 7개 기관이 함께했다.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은 올해로 3년째 실시하는 국가 시책사업이다.과밀학교 인근의 도서관, 마을공동체 공간 등 마을의 공공시설을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2일 대전해든학교를 방문해 개교 준비사항 등을 점검했다. 대전해든학교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을 위해 총사업비 298억 원을 투입, 34학급 208명 규모로 내달 1일 개교를 앞두고 있다.시교육청은 해든학교를 ▲장애물 없는 교육환경 ▲친환경 교육시설 ▲에너지 절감 학교로 조성했으며, 특히 스프링클러, 피난구조대, 비상벨 등 학생안전을 위한 시설에 중점을 뒀다. 개교에 따라 특수학교의 지역별 균형배치로 과밀 해소와 북부지역 통학여건 개선 등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지역의 특성이
㈔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는 대전 사랑더하기 나눔봉사단과 서구지역 독거 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연탄 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봉사는 두 단체 간 나눔 봉사 협력 MOU 체결로 이뤄졌다. 김화식 사랑더하기 나눔봉사단 회장은 "대한민국에 정착한 탈북민 한부모가족봉사단 봉사자들과 함께 손잡고 나눔 봉사를 하게 돼 행복하다"며 "탈북민 가족들이 안정된 정착으로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철 미사협 대표는 "앞으로도 사랑더하기 나눔봉사단과 함께 소외계층 가정들에 대한 나눔 봉사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후 두 번째로 맞는 새 학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학교 현장이 분주한 모습이다. 대전교육청도 '학교보다 안전한 곳은 없다'는 원칙 하에 유·초·중·고 250개원 306개교를 대상으로 방역 인력 1358명을 투입키로 했다. 다만 구체적인 인력 현황은 내달 1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2일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학생 수 500명 이하 학교는 3명, 500~1000명에 4명, 1000명 이상인 곳은 5명씩 방역 인력을 배치할 방침"이라며 "학교에 따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학습공간 조성을 위해 신규 교습소 34곳을 대상으로 내달 5일까지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22일 교육청에 따르면 현장 점검 시 ▲시설 내·외부의 게시 서류 비치 ▲비치 장부 작성·관리 ▲수강생 안전보험 가입 ▲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인원 제한 또는 한 칸 띄우기 ▲직원·학생·외부인 방역 관리대장 작성 ▲시설 내 소독·환기 실시(일 2회 이상) 등을 확인한다. 또 학원과 교습소가 감염병 확산 위험이 큰 고위험시설인 만큼, 민원 등 현안 사항 발생에 따라 불시 현장 점검한다. 방역수칙 위반
대전시교육청은 안정적인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학교지원자료 3종을 개발·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담당자용 업무처리 '요약맵'과 프로그램 위탁 운영자 사전연수·원격 방과후 학교 운영자료로 구성돼 있다.특히 코로나19 상황 속 원격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프로그램 위탁 운영자가 쉽게 원격 프로그램 자료 제작이나 운영이 가능하도록 연수자료를 개발했다. 고덕희 대전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향후 프로그램위탁운영자 1차 제안서 심사지원으로 방과후 학교의 청렴도 및 신뢰도를 높이는 등 학교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대전평생학습관은 교육부 주최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를 위한 시·도 특색사업 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돼 특교금 최고액 9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사회취약계층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평생학습관은 ‘우리가 함께 만드는 소통·존중·이해 교육공동체’라는 주제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사회취약계층 학부모·학생·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이 '소·중·해(소통·존중·이해)' 프로그램은 대전평생학습관에서 학부모전문가 교육을 이수한 학부모 자치기구와
대전경찰이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를 위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 교통 사망사고 분석 결과, 전체 사망자 중 보행자가 59.7%를 차지해 전국 평균 35.4%보다 24.3%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 사망자 가운데 45.9%는 고령자로 나타나 인구 고령화를 고려한 보행자 안전대책 추진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경찰은 대전시와 협조해 무단횡단 방지 펜스, 방호 울타리, 횡단보도 조명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보행자 사고가 잦은 곳에 교통경찰
대전경찰이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 강화된 사건 대응 체계를 추진한다.21일 경찰에 따르면 지역경찰과 여성청소년수사팀, 아동학대전담공무원(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은 신고 단계에서부터 동시 출동한다. 현장 도착 후에는 경찰이 피해아동을 분리 후 학대 여부를 확인하고, 증거 등을 확보한다. 또 경찰과 아동학대전담공무원(아보전) 등이 현장 긴급회의를 통해 분리 조치 여부 등을 즉시 판단한다. 특히 2회 이상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있고, 2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나 멍⋅상흔이 있는 경우, 피해 아동을 보호시설로 분리조치 후 내⋅수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올해 1학기부터 전국 최초 VR 플레이어 학습창을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이에 생생한 현장감을 강의 콘텐츠에 반영, 실습 교과에서 학습 효과를 더 높일 예정이다. 최동연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학습 만족도 및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VR 플레이어 학습창을 도입했다”며 ”이를 시작으로 강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건양사이버대는 오는 6월 1일부터 신입·편입생을 추가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과거 학교 폭력 가해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는 프로배구 선수 이재영·이다영 자매 사건 이후 '학폭 미투'가 스포츠계를 넘어 사회 곳곳으로 번지고 있다. 이를 계기로 당국이 학교폭력 가해자 처벌과 근절 대책 등을 내놓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선 피해자가 조기에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한다. 가해자 처벌에 더 큰 관심이 쏠린 탓에 피해 학생을 위한 실질적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지난달 교육부가 발표한 '2020년 학교폭력 실태 전수조사'
건양사이버대학교는 17일 오후 4시 대학 본부 총장실에서 이원묵 총장, 김용덕 부총장, 교수협의회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이원묵 총장은 “교수협의회의 학교를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고 구성원들의 화합과 대학의 발전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대학의 미래를 선도하는 사이버대학이 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이며 이를 위해 많은 격려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교수협의회는 “학교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발전기금 기부를 시작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