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현 기자] 대전지역 대표 대형 로펌 중 한 곳인 법무법인 유앤아이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1억 원 기부를 약속했다.법무법인 유앤아이는 지난 25일 저녁 롯데시티호텔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갖고 이웃돕기 성금으로 매년 1000만 원씩 10년 동안 총 1억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약정했다고 31일 밝혔다.기념식에서는 전정기 김영호 사무장 등이 10년 근속 감사패를 받았고, 정교순 양병종 최정기 이상호 변호사 등 창립 변호사 4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법무법인 유앤아이는 지난 2013년 6월
[박길수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박진원)는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천안호두휴게소에서 연휴 첫날 ‘드론 체험장’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이용객들은 박진감 넘치는 드론 농구를 체험하며 짜릿한 승부를 즐겼으며, 드론으로 인형을 뽑느라 진땀을 흘리기도 하고, 시뮬레이션 드론 비행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드론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업무 시스템을 지속 개발해 안전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휴식 컨텐츠 개발 및 제공을 통해 휴게소 이용객의 편의 증진에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30일 대전 서구 KT인재개발원에서 ‘2023년 취약계층 산림복지일자리 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산림복지일자리 아카데미’는 산림복지전문업, 국공립 또는 민간 산림복지시설 운영 기관 등과 연계해 산림복지 분야의 일자리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 취약계층이 현장 맞춤형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산림복지전문가를 포함한 80여 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입학식과 함께 6월 1일까지 2박 3일간의 전문 직무교육으로 구성됐다.
[한지혜 기자] 대전시민사회가 3000억 규모 보문산 민간개발 계획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적 여론 수렴 절차를 거치지 않은 사업일 뿐더러, 산림 훼손과 적자 운영 등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보문산도시여행인프라조성사업 중단 시민대책위원회는 30일 오전 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장우 대전시장은 보문산이 자기 것인 양 자본과 개발에 내다팔려고 하고 있다”며 “민주적 절차를 거쳐 수렴한 시민의견을 소수의견으로 폄훼하면서 안하무인으로 개발을 남발하는 등 무례한 불통 시정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앞서 시는 지난 25
[지상현 기자] 지난 3월 12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회사 내부는 물론, 지역사회의 피해가 막심한 가운데 회사 측이 직원들을 거리로 내몰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따라 한국타이어 노조는 사측을 노동부에 고발했다.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타이어지회(이하 한국타이어 노조)와 대전충북지부 등은 30일 오전 대전지방고용노동청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화재 발생 이후 회사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고 있으며 노동자들의 삶을 불태우고 있다"면서 한국타이어 사측을 맹비난했다.한국타이어 노조에 따르면 대전공장 화재 발생
1957년 동화작가 마해송, 강소천, 방기환 등 7명이 발표한 어린이헌장의 첫 문장은 이렇게 시작한다. “어린이는 건전하게 태어나 따뜻한 가정에서 사랑 속에 자라야 한다”.세상에 태어났지만 온전한 가정을 갖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 입양과 가정위탁은 이들에게 안전한 울타리를 만들어주는 일이다. 입양의 날(11일)과 가정위탁의 날(22일)이 함께 있는 5월을 맞아 지역 내 가정위탁 현황과 당사자 이야기를 소개한다. ① “내게 온 천사” 이제 동거인이 아니라 가족입니다② "5분의 눈맞춤, 당신은 사랑을 주기에 충분한 사람"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진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6월부터 11월까지 경도인지장애를 겪고 있는 어르신과 보호자를 위해 「숲, 기억을 잇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지난 5월 초 노인전문요양병원과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노인건강증진(항노화) 사업 시범운영을 마쳤고, 피톤치드 등 다양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경도인지장애 증상을 지연시키고자 기획했다.국립산림과학원의 2021년 「산림치유 항노화 프로그램 현장 적용 및 의학적 효과 평가」에 따르면 프로그램 참여 후 인지능력이 향상되고 근력, 균형감각, 우울
[박길수 기자]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는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 다변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컨소시엄 4개 기관과 24일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식에는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서정주 한국에자이 이사, 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송위진 한국리빙랩네트워크 정책위원장, 송직근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전무이사, 이승영 노후 대표, 최용노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사무처장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돌봄
[박길수 기자] 고속도로 휴게소 서비스가 나날이 새롭고 다양화 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박진원)는 27일 천안호두휴게소에 드론체험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드론농구, 드론 인형뽑기 등의 이벤트로 휴게소 이용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드론을 활용한 교량점검 영상 등 첨단화된 도로관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죽암(서울)휴게소에서는 차별화 된 휴게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친환경 컨셉의 목재 인테리어와 식물들로 꾸며진 그린테리어는 운전자에게 숲 속에 산책하는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프리미엄 매장 공화춘
[박길수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은 23일 대전시 선화하나어린이집(원장 박인숙) 개원식을 개최했다. 개원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 민경배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이애란 대전시어린집연합회 회장 등 30여 명이 개원을 축하했다.선화하나어린이집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은행동에서 운영된 대전광역시립으능정이어린이집(이하 으능정이 어린이집)을 더 나은 안심 보육환경을 위해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의 후원을 받아 중구 선화동 양지공원 인근 주택가로 신축해 이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지난 20일 경북 영주시 봉현면 일대에서 반려동물과 이별 후 펫로스 증후군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내맘쓰담 힐링캠프」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펫로스 증후군(Pet loss Syndrome)은 가족같이 느끼던 반려동물을 잃은 뒤 우울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복합적인 슬픔이 지속되는 증상을 말한다.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4명 중 1명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으며, 여론조사 결과 반려동물의 죽음을 지
[박길수 기자] 대전시 서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지난 16일 깨끗한 마을환경 및 마을의 인식변화를 위해 대전도시공사 환경에너지사업소와 호숫가마을어린이도서관 탐방을 실시했다.탐방에 참여한 마을활동가는 “너무 많은 쓰레기들이 배출돼 처리되는 과정을 보니 재활용 분리수거와 쓰레기를 최대한 줄여서 환경정화 활동에 실천해야겠다는 반성과 다른 주민들에게도 널리 알려서 함께 실천하면 좋겠다”고 했다.호숫가마을어린이도서관은 2007년 대청호자연생태관 안에 작은도서관을 개소했으고, 2013년 마을과 더 가까운 공간으로 독립하기 위해 동네주민의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