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사업 추진 위해 컨소시엄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사진 왼쪽부터) 이승영 노후 대표, 최용노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사무처장,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서정주 한국에자이 이사, 송직근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전무이사
(사진 왼쪽부터) 이승영 노후 대표, 최용노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사무처장,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서정주 한국에자이 이사, 송직근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전무이사

[박길수 기자]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는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 다변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컨소시엄 4개 기관과 24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서정주 한국에자이 이사, 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송위진 한국리빙랩네트워크 정책위원장, 송직근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전무이사, 이승영 노후 대표, 최용노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사무처장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돌봄 리빙랩(Living Lab, 주민이 주도적으로 생활 속 문제 해결)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경증 치매 노인 맞춤형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Smart Healthcare Service)’의 시범 사업 지역으로 5개 자치구 중 중구를 선정했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많고, 치매 유병률과 독거노인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 이 사업을 통해 노인의 뇌 건강 향상 및 우울감 해소 등 인지능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5개 기관은 △돌봄 리빙랩 네트워크 구축 △공백 없는 경증 치매 노인 돌봄 환경 조성 △맞춤형 돌봄서비스 모델 구축을 위한 서비스 품질관리 등을 통해 상호발전과 사업 활성화를 위한 중점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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