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세종시 땅값 상승률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올해 3분기 전국 지가를 조사한 결과 세종은 전분기 대비 1.48% 상승하며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대전지역(1.13%)은 세종과 서울(1.32%) 다음으로 세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올해 3분기 전국 지가는 1.07% 상승해 지난 2분기(1.05%) 대비 0.02%p, 2020년 3분기(0.95%) 대비 0.12%p 소폭 확대됐다.올해 3분기까지 누계로 3.12% 상승했으며 작년 3분기까지 누계 2.69%
[박성원 기자] 10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21개 단지(사전청약 포함)에서 총 1만 2098가구 (일반분양 934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광주시 오포읍 ‘오포자이오브제’, 경기 안산시 선부동 ‘안산한신더휴’,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센트럴파크리버리치’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중구 ‘하늘채 엘센트로’, 경기 광명시 광명동 ‘베르몬트로광명’, 경기 안산시 건건동 ‘반월역두산위브더센트럴’, 경북 포항시 오천읍 ‘포항아이파크’ 등 15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주요 분양단지한신공영이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박성원 기자] 충남과 충북지역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의 10월 3주(1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 충북지역은 0.33% 상승하며 전국 17개 시·도 중 3번째로 높게 조사됐다.충북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인 충남지역은 0.31% 상승했다. 해당 기간 대전은 0.21% 상승, 세종은 전국 유일 마이너스 상승률(-0.02%)을 이어갔다.충남과 충북지역 전세가격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충북의 전세가격은 서울, 경기, 울산, 인천 등을 제치고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박성원 기자] 대전지역 주택가격 상승률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피스텔 역시 전국 상위권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의 오피스텔 가격동향을 조사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7월 1일 대비 10월 1일 기준) 대전지역은 0.85% 상승하며 전국 9개 시·도 중 3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이는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주요도시의 평균 상승률 0.34%와 비교할 때 2.5배 높은 수치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주거 가능한 중대형 면적이거나 교통 편의성이 양호한 역세권 소재의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수요가
[박성원 기자] 지난 9월말 기준 대전·충남지역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이 전월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지역은 보합세를 이어갔다.해당 기간 대전지역 분양가는 ㎡당 371만 7000원으로 이를 평당(3.3㎡) 가격으로 계산하면 1226만 6100원이다. 전월대비 6만 9300원 상승한 수치이다.충남은 전월대비 4만 2900원 상승하며 ㎡당 289만 2000원, 평당(3.3㎡) 954만 3600원으로 집계됐다.세종은 380만 4000원(3.3㎡당 1255만 3200원)으로 전월과 보합세를 보였다.주택도시보증공사(이
[박성원 기자] 앞으로 청년 등 행복주택 입주자의 계층 변경 시 거주 허용이 확대되고 동일 계층으로 다른 행복주택에 재청약이 허용된다.국토교통부는 공공임대주택 입주자의 여건에 따라 자유롭게 거주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9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행복주택 입주자 계층 변경 허용 확대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행복주택에 거주하는 중 입주자의 계층(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이 변동될 경우 일부에 한해서만 새로 계약해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으나 다양한 계층
[박성원 기자]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일명 ‘위드 코로나(With Corona)’로 방역체계를 전환하는 구체적인 시기를 11월 초로 밝힌 가운데 위드코로나 맞춤형 설계를 도입하기 위한 건설업계의 발걸음이 분주하다.건설사들은 맞춤형 코로나 전략으로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고 자연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있다. 이를 위해 단지 내에 캠핑장을 조성하는 경우도 있다. 가족중심의 안전한 여가를 즐기려는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공간설계다. 단지내 캠핑장을 설계했던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지난 3월 청약에서 최고 11.1대1의
[박성원 기자] 10월 셋째 주에는 전국 13개 단지에서 총 6347가구 (일반분양 506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충남 예산군 삽교읍 ‘내포신도시중흥S클래스더시티’, 대구 수성구 파동 ‘수성레이크우방아이유쉘’, 강원 동해시 효가동 ‘동해자이’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주시 송정동 ‘광주행정타운아이파크’, 경기 파주시 다율동 ‘운정신도시푸르지오파르세나’, 경기 평택시 장당동 ‘평택고덕2차아이파크’ 등 5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주요 분양단지충남 예산 ‘내포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시티’가 오는 20일 1순위 청약
[박성원 기자] 지난 7월 1차 공공분양 사전청약에 이어 15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만 100호 규모의 2차 사전청약을 시행한다.사전청약 제도는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조기화 하는 제도로 지난 7월 많은 관심 속에 인천계양 등 4333호 첫 공급 이후 두 번째로 공급하는 것이다.▲ 2021년 공공분양 사전청약 추진계획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연말까지 2만 8000호 공급이 예정돼 있으며 이번 달 1만 100호, 11월에 4000호, 12월에 1만 3600호 등 네 차례에 걸쳐 공급한다.10월에는 3기 신도시인 남
[박성원 기자] 충청권 부동산 시장이 심상찮다.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충청권 비규제지역 아파트 값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한국부동산원 10월 1주(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 충북과 충남지역 아파크 가격 상승률이 전국 상위권을 차지했다.해당 기간 충북의 상승률은 0.35%로 전국 17개 시·도 중 인천과 경기 다음으로 높게 나타났다. 0.31%의 상승률을 보인 충남은 충북 다음으로 4번째로 높았다.충청권 아파트 가격 상승 요인으로 투자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비규제 프리미엄’ 효
[박성원 기자] 10월 둘째 주에는 전국 33개 단지에서 총 1만 2546가구 (일반분양 739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전 유성구 ‘더샵 도안트위넌스’, 대전 동구 ‘리더스시티’, 경기 이천시 관고동 ‘이천자이더파크’, 경기 오산시 궐동 ‘오산세교2지구중흥S클래스에듀파크’, 강원 강릉시 교동 ‘강릉교동하늘채스카이파크’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파동 ‘수성레이크우방아이유쉘’, 경북 포항시 오천읍 ‘포항아이파크’,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 ‘동두천중앙역엘크루더퍼스트’ 등 4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주요 분양단지
[디트뉴스24 창간20주년 기획보도]"대전과 세종, 주택 걱정 없는 삶과 편안한 주거환경을 만들자"주택은 부동산시장에서 거래의 대상이기 이전에 ‘가족이 사는 곳’이다. 이 때문에 앞으로의 주택은 경제활동을 하는 누구나 소득수준이 받쳐져 장기간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괜찮은 집으로 탈바꿈해야 한다. 디트뉴스24는 창간 20주년을 맞아 집 걱정 없는 삶과 편안한 주거환경을 위해 10차례에 걸쳐 란 기획보도를 마련했다. 이 기획보도를 통해 대전과 세종의 주택시장 불안을 부추기
[박성원 기자]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 개편을 예고함에 따라 기존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분양가상한제는 택지비와 건축비, 가산비를 더한 분양가에 상한을 설정해 주변 시세의 70~80%로 억제하는 제도다. 하지만 분양가를 억제하는 대신 공급이 위축되는 부작용이 있어 양날의 칼날을 가졌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최근 정부는 고분양가 심사제도를 단지 규모와 브랜드 등이 유사한 인근 사업장의 평균 시세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개선안을 확정한바 있다. 분양가상한제 개편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알려진 것은 아직 없으나
10월 첫째 주에는 전국 9개 단지에서 총 4342가구(일반분양 323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하남시 덕풍동 ‘더샵하남에디피스’, 경기 평택시 칠원동 ‘평택지제역동문디이스트’, 경북 경주시 건천읍 ‘신경주더퍼스트데시앙’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포항시 오천읍 ‘포항아이파크’, 경기 안성시 아양동 ‘안성아양흥화하브’, 강원 춘천시 동내면 ‘학곡지구모아엘가그랑데’ 등 5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주요 분양단지포스코건설이 경기 하남시 덕풍동 285-31번지 일원에 ‘더샵하남에디피스’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
동양건설산업이 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바이오폴리스 B-3블록에 ‘오송역 Paragon(파라곤) 센트럴시티2차’(이하 파라곤 센트럴시티2차)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오송역 Paragon(파라곤) 센트럴시티 1차 파라곤 스퀘어 상업시설도 분양할 예정이다. ‘파라곤 센트럴시티2차’는 지하2층~지상25층, 14개동, 전용 68㎡, 84㎡(A,B형) 총 1673가구로 구성된다. 앞서 분양한 1차 2415가구와 추후 3차 추가분양까지 이뤄지면 총 5842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 기업형 임대아파트로 청약
계룡건설 컨소시엄(계룡건설, 대우건설, 금호건설, 태영건설)이 오는 10월 1일 대전 동구 천동3구역 총 3463가구 규모로 선보이는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리더스시티’의 사이버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리더스시티는 4BL, 5BL이 각각 1328가구, 2135가구로 조성되며, 금번 분양에서는 4BL, 10개동 전용면적 59㎡~84㎡, 1328가구 중 지구주민 우선공급분을 제외한 653가구를 공급한다. 이번 일반공급 가구수는 ▲59㎡A 212가구 ▲59㎡B 56가구 ▲59㎡C 140가구 ▲74㎡A 84가구 ▲74㎡B
지방 KTX 역세권 개발사업들이 탄력을 받으면서 인근 아파트 분양들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고속철도(KTX)는 수도권과 지방 등 전국적으로 빠르게 연결하는 쾌속교통망이다. KTX는 경부선을 시작으로 호남과 영동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KTX 개통과 함께 주목받는 것이 KTX 역세권 개발사업이다. KTX 역세권 개발사업은 철도역과 그 주변을 주거와 상업, 문화, 업무시설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시개발을 통해 새로운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KTX의 시종점인 수도권의 주요 거점지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다양한 인프라를
[디트뉴스24 창간20주년 기획보도] "대전과 세종, 주택 걱정없는 삶과 편안한 주거환경을 만들자" ⑧대전은 10만호 추가 공급해야주택은 부동산시장에서 거래의 대상이기 이전에 ‘가족이 사는 곳’이다. 이 때문에 앞으로의 주택은 경제활동을 하는 누구나 소득수준이 받쳐져 장기간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괜찮은 집으로 탈바꿈해야 한다. 디트뉴스24는 창간 20주년을 맞아 집 걱정 없는 삶과 편안한 주거환경을 위해 10차례에 걸쳐 란 기획보도를 마련했다. 이 기획보도를 통해 대전
9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8개 단지에서 총 8512가구(일반분양 740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전 동구 대성동 ‘은어송하늘채리버뷰’, 서울 강동구 상일동 'e편한세상강일어반브릿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4단지’, 충북 청주시 복대동 ‘더샵청주센트럴’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이천자이더파크’, 부산 동래구 낙민동 ‘낙민역삼정그린코아더시티’, 경북 경주시 건천읍 ‘신경주더퍼스트데시앙’ 등 8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주요 분양단지코오롱글로벌이 오는 27일 대전 동구 대성동 88-2번지
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충남중기청)이 중소기업에 장기근속 중이면서 무주택 세대구성원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아산탕정 2-A15BL 국민임대주택’ 우선공급 대상자 확인 신청서를 9월 24일~10월 8일까지 접수한다.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 우선공급 제도는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30조에 근거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통해 장기근속을 유도함으로써 중소기업에 원활한 인력공급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중소기업에서 5년 이상(또는 동일 중소기업 3년 이상) 근무한 무주택세대 구성원인 중소기업 근로자로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