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전‧세종중기청)이 중소기업에 장기근속 중이면서 무주택세대구성원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대전 동구 천동 3구역 ’리더스시티‘ 4BL’ (대전시 동구 천동 173번지 일대)기관추천 특별공급 대상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신청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2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접수(이하 산학인시스템)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세종중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산학인시스템(신청관리→장기근속자 주택 특별공급 신청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추천자는 10월 6일에
아파트 매매값과 전셋값이 동시에 크게 상승하면서 임대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찾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임대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높아지고, 웃돈이 붙어 거래되는 단지도 나타나고 있다.KB부동산 리브온 월간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1~8월) 전국 아파트 매매값 상승률은 13.85%를 기록했다. 이미 작년 한해 상승률(9.65%)을 넘긴지 오래다.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 역시 같은 기간 8.13%를 기록했다.매매값과 전셋값 상승률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8월 전국 아파트 매매값 상승률은 전달(1.52%)보다 0.46%포
충남지역 아파트 분양가격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에 따르면 지난 8월말 기준 충남지역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보다 4만 7000원 오른 ㎡당 287만 9000원을 기록했다. 이를 평당(3.3㎡) 가격으로 계산하면 950만 700원이다.반면 대전과 세종지역의 아파트 분양가격은 보합세를 보였다.해당 기간 대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369만 6000원을 기록했다. 평당(3.3㎡) 가격은 1219만 6800원이다.세종은 ㎡당 380만 4000원으로 평당(3.3㎡) 가격은 1255만 3200원이다.
9월 넷째 주 분양 시장은 추석 연휴 영향으로 잠시 쉬어 가는 분위기다. 해당기간 전국 9개 단지에서 총 4383가구(일반분양 294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전 동구 대성동 ‘은어송하늘채리버뷰’, 서울 중구 묵정동 ‘힐스테이트남산(도시형생활주택)’, 경북 안동시 풍산읍 ‘안동역영무예다음포레스트’, 경북 포항시 죽도동 ‘빌드원르헤브3차’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가평군 가평읍 ‘힐스테이트가평더뉴클래스’, 경기 하남시 덕풍동 ‘더샵하남에디피스’, 대구 수성구 파동 ‘수성레이크우방아이유쉘’ 등 8곳이 오픈을 앞두고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동주택의 분양가격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건축비 상한액이 9월 15일부터 3.42% 상승한다.이에 따라 공급면적(3.3㎡)당 건축비 상한금액은 직전 고시(7월 고시)금액보다 23만원 상승한 687만 9000원으로 조정된다.*공급면적(3.3㎡)당 건축비 상한액은 16~25층 이하, 전용면적 85㎡, 공급면적 112㎡, 세대 당 지하층 바닥면적 39.5㎡로 가정하여 산출.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고시 이후 건설자재, 노무비 등 가격변동을 고려해 15일 기본형건축비를 고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공사비 증감요인을
올해 전국의 아파트 분양물량 가운데 일반분양 가구 비중이 최근 5년(2017년~2021년) 중 최고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9월 8일까지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임대 제외) 총 19만 8958가구 중 16만 484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집계됐다. 일반분양 가구 비중은 82.9%로 2016년(87.6%) 이후 가장 높았으며, 수도권(81.3%)과 지방(84.3%) 모두 80%를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전국 아파트의 일반분양 가구 비중이 80%를 웃도는 상황이지만 그렇지 못한 지역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9월 셋째 주에는 전국 19개 단지에서 총 1만 4467가구(일반분양 785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수원시 이의동 ‘힐스테이트광교중앙역퍼스트’, 대구 중구 동인동1가 ‘힐스테이트동인’,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백양산부암서희스타힐스’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추석 연휴와 맞물려 모델하우스는 경기 오산시 청학동 ‘오산세교2지구중흥S클래스(A4·A9)’, 대구 수성구 파동 ‘수성레이크우방아이유쉘’ 등 2곳만 오픈을 앞두고 있다. 주요 분양단지현대건설이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 C6블록에서 ‘힐스테이트광교중앙역퍼스
앞으로는 1인 가구, 맞벌이 등 소득기준을 초과하는 가구에게도 특공 청약기회가 부여되고, 무자녀 신혼의 당첨기회 확대를 위해 신혼특공에 추첨방식이 도입된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지난달 26일 개최됐던 청년특별대책 당정협의회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현행 생애최초·신혼부부 특별공급 제도를 일부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그동안 정부는 특별공급 비중을 확대하고, 소득기준을 완화하는 등 신혼부부 및 주택소유 경험이 없는 가구 등 청년층의 내 집 마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으나, 특별공급 사각지대로 인해 청약 기회가 제한된
충청권 아파트값 상승폭이 커지는 등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9월 한 달 동안 4000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으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지영 R&C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달 충청권에서는 총 5곳에서 383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충남에서 3곳 1180가구, 충북에서는 2곳 2659가구가 공급된다. 올해 들어 충청권 아파트 거래량과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상반기(1~6월) 충청권 아파트 거래 건수는 8만 4219건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7만9531건)에 비해 4
9월 둘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에서 총 4182가구(일반분양 210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충남 천안시 직산읍 ‘더샵천안레이크마크’, 대구 중구 태평로3가 ‘힐스테이트대구역퍼스트2차’, 충남 홍성군 홍성읍 ‘홍성자이’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파주문산역2차동문디이스트’, 서울 강서구 화곡동 ‘강서금호어울림퍼스티어(신혼희망타운)’, 경기 안양시 비산동 ‘평촌엘프라우드’ 등 7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주요 분양단지포스코건설이 충남 천안시 직산읍 삼은리 64-17번지 일원에서 ‘더샵천안레이크마크
8월 5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 대전은 0.34%, 충남은 0.29%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세종은 전주 대비 하락폭(-0.02% → -0.01%)이 소폭 축소된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상승률을 기록했다.대전 5개구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서구(0.39%)는 주거 및 교육환경 양호한 갈마·둔산·관저동 위주로, 동구(0.38%)는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 있는 천동 및 신흥·판암동 역세권 인근 위주로, 중구(0.30%)는 중촌·문화·태평동 구축 위주로 상승했다.세종은 소담·보람·다정동 등 대
대전 도안신도시의 주요 아파트 단지의 실거래가격이 10억 원을 돌파하면서 주거용 오피스텔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안신도시의 각종 생활 인프라와 아파트 못지 않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대전시 유성구 복용동 ‘대전 아이파크 시티 2단지’의 전용면적 84㎡분양권은 올해 5월 11억 7782만 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5월 9억 369만 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년 사이에 2억 7000만 원 가량 올랐다.유성구 상대동 ‘트리풀시티 9단지(‘11년 11월 입주)’ 전용면적 10
정부가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확대 공급한 결과 10년 이상 장기 공공임대주택의 재고는 약 170만호, 재고율은 8%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공공임대주택 재고율: 국내 총 주택수에서 공공임대주택이 차지하는 비율로, 국가의 주거안전망 지원 수준을 가늠하기 위한 대표적인 정책적 지표.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공공임대주택 예산을 꾸준히 확대해왔으며, 내년에도 공공임대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내년도 공공임대주택 예산 22조 8000억원을 정부안으로 확정했다
통상 가을(9~11월)은 이사철로 불린다. 결혼이나 취업, 학기 시작에 따라 주거지 이동이 빈번하고 날씨도 외부활동을 하기 좋기 때문이다. 이 영향으로 아파트 입주물량의 많고 적음에 따라 매매는 물론 전월세 가격의 변동성도 커지는 시기다. 부동산R 114에 따르면 올해 9월~11월까지의 가을 이사철 시기에 전국에서 총 8만 3059가구의 아파트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0년과 비교하면 약 4000가구 줄어든 수준이며, 최근 5년 동안 2번째로 적은 물량이다.해당기간 지방의 입주물량은 총 4만 3949가구로 작년 동기(4
정부의 고강도 주택 규제 속에서도 전국 아파트 초기분양률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양지영R&C연구소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 아파트 초기 분양률 동향 자료를 조사한 결과 지난 2분기(4∼6월) 전국 민간아파트의 초기분양률은 98.3%로 집계됐다. 이는 HUG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5년 3분기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또 지난 1분기(94.8%) 대비 3.5%포인트, 문재인 정부 출범 2017년 2분기에 비해 23.4%포인트가 높아진 것. 전국적으로 초기분양률이 높아진 것은 지방의 초기분양률이 최근 크게 높아지면
대전시 유성구 죽동 일원에 주택 7000호를 공급하는 대규모 신규 공공택지가 조성된다.국토교통부는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에 유성구 죽동2지구가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난 4월 ▲대전상서 공공주택지구(대덕구 상서동 일원, 26만㎡, 3000호) ▲소규모 주택정비(동구 용운동 등 1.48천호) ▲주거재생혁신지구 선도사업(대덕구 읍내동 등 1.04천호) 후보지가 발표된 이후, 약 4개월 만에 새로운 공공택지 후보지로 죽동2지구가 선정 발표됐다.대전 죽동2지구는 훼손된
9월 첫째 주에는 전국 13개 단지에서 총 4519가구(일반분양 440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전 유성 용계동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 서울 강남구 삼성동 ‘위레벤646’, 경기 수원시 원천동 ‘한화포레나수원원천’, 전남 광양시 마동 ‘광양와우지구중흥S클래스’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천안시 직산읍 ‘더샵천안레이크마크’, 서울 강서구 화곡동 ‘강서금호어울림퍼스티어’, 경기 수원시 이의동 ‘힐스테이트광교중앙역퍼스트’ 등 5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주요 분양단지먼저 현대건설이 대전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
기준금리와 집값의 관계는 반비례 작용을 합니다. 이는 국내외를 막론합니다. 통상적으로 금리가 0.5~1% 오르면 집값은 1~2% 내리고 금리가 내리면 집값은 오르게 됩니다. 대출금리가 오르게 되면 이자상환 등의 부담이 늘어나서 매물은 증가하고 반면 투자 수요는 줄어들게 됩니다. 최근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에 따른 가계부채가 심각한 것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과거 금리와 집값금리가 0.25% 수준밖에 오르지 않았고, 그래서 현재 0.75%로 아직 저금리이기 때문에 시장에 주는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할 수도 있습니다
아파트 분양 인기에 힘입어 대전의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91만 명을 넘었다. 지난 2020년 1월 청약통장 가입자가 85만 명을 넘어선 후 1년 6개월 만이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대전의 청약통장 가입자는 91만 1707명으로 집계됐다. 주택청약종합저축과 청약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 등을 모두 포함한 가입자 수다.현재 신규 가입이 가능한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86만 9056명으로 가장 많았다. 1순위 자격을 갖춘 가입자는 46만 6540명으로 전체의 51.2%를 차지했다. 청약저축은 7626명, 청약예금은
코로나19 펜데믹 현상으로 인해 침체돼있던 상업·업무용부동산이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부동산 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에서 발표한 ‘2021년 2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를 분석한 결과 투자수익률이 코로나19 펜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수익률은 부동산 운영에 따라 발생하는 소득수익률(임대료 등)과 부동산가격 증감에 의한 자본수익률을 합한 개념이다.지난해 2월부터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상업·업무용부동산 시장은 움츠러 들어 지난해 분기별 오피스 투자수익률이 1% 초중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