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둘째 주에는 전국 13개 단지에서 총 8032가구(일반분양 762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전 중구 선화동 ‘대전해모로더센트라’, 인천 연수구 동춘동 ‘연수서해그랑블에듀파크’, 경기 연천군 연천읍 ‘e편한세상연천웰스하임’, 경남 거제시 상동동 ‘더샵거제디클리브’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안양시 호계동 ‘평촌트리지아’, 강원 평창군 평창읍 ‘평창진부웰라움더퍼스트’, 전북 익산시 왕궁면 ‘익산푸르지오더퍼스트’ 등 9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금주의 주요 분양단지한진중공업이 대전 중구 선화동 207-16번지 일대
영무건설의 민간임대아파트 ‘서산테크노밸리 예다음’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5일부터 청약접수에 돌입했다.청약일정은 7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8일 당첨자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정당계약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다.‘서산테크노밸리 예다음’은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으로 서산시 최초 월 임대료가 부과되지 않는 올 전세형 민간임대로 공급되며, 최대 임대 가능 기간인 10년 동안 전세로 주거 가능하다.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과 주택의 유무,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이달부터 부담이 늘어난 보유세, 종합부동산세, 취득세 등 각종
대기업이 들어서는 곳은 배후 주택 수요가 늘어나고, 도시기반시설과 상권이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아 주변 부동산에 호재로 작용한다. 대기업 중에서도 영향력이 큰 곳은 단연 ‘삼성’이다. 지역 경제 측면에서 삼성의 기여도가 크기 때문에 상권이나 아파트 거래 등도 영향을 쉽게 받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부동산시장에서 삼성 효과는 크게 나타나고 있다.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곳곳에 새로 터를 잡으며 집값 상승과 상권 활성화에 촉매제 구실을 하면서 침체된 부동산 경기를 살리는 ‘삼성 효과’는 전국 곳곳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지방 중소도시의 주택시장이 심상치 않다. 지난 해 12월, 정부가 규제지역의 범위를 크게 확대하면서 지방 중소도시가 풍선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 해 6월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수도권 전역을 규제지역으로 묶는 고강도 부동산대책을 내놨다. 하지만 수도권에 집중됐던 주택수요가 분산되며 지방 주택시장까지 불길이 옮겨 붙자 결국 지방광역시와 지방 주요지역까지 규제지역에 포함시키는 초강수를 뒀다. 이로 인해 지방광역시와 지방 주요도시의 주택시장이 다소 안정을 되찾았지만 규제의 칼날을 빗겨간 지방
6월 아파트 전국 입주물량은 총 1만 4767세대로 9992세대 입주했던 전월에 비해 약 48%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에서 전월보다 2배 많은 1만 78세대가 입주한다. 직방㈜에 따르면 최근 3개월 동안 수도권 물량이 적었던 가운데 한동안 입주 소식이 뜸했던 서울에서만 6개 단지가 입주하고 경기 6개 단지, 인천 4개 단지가 집들이를 앞두고 있다. 이 중에는 강남, 서초, 판교 등 수도권 주요 입지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은 대구에서 1247세대, 세종 845세대 등에서 전월
청주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이 오는 28일 개관한다. 오송 바이오폴리스 지구 내 첫 민간 분양 아파트로 전국 청약이 가능하다. 동양건설사업은 오는 7월 청주시 흥덕구 오송바이오폴리스 B-2 블록에 오송역 파라곤센트럴시티 분양을 시작한다. 1차로는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로 총 19개동, 전용면적 59㎡(4개 타입) 2415세대를 분양한다. 7월 B-3 블록 1673가구 등을 포함해 3차 분양까지 이뤄지면 총 5800세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오송 지역은 오송화장품산업단지, 첨단 의료복합단지, 청주전시관
6월 첫째 주에는 전국 9개 단지에서 총 4049가구(일반분양 270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전북 군산시 지곡동 ‘군산호수공원아이파크’, 경기 화성시 향남읍 ‘향남역한양수자인디에스티지’, 경기 광주시 오포읍 ‘오포자이디오브’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중구 선화동 ‘대전해모로더센트라’, 충남 서산시 ‘서산테크노밸리예다음’(민간임대), 아산시 둔포면 ‘아산테크노밸리6차 이지더원’, 아산시 음봉면 ‘해링턴플레이스스마트밸리’ 등 20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주요 분양단지HDC현대산업개발은 전북 군산시 지곡동 산66번지
기존에는 계약취소·해지 등으로 발생한 무순위 물량의 신청자격이 지역제한 없이 성년자라면 신청이 가능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해당 주택건설지역의 무주택 세대구성원인 성년자’로 신청요건이 강화된다.국토교통부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일부 개정안을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에는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마련 기회를 확대하고, 수분양자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무순위 물량(이른바 ‘줍줍’)에 대한 신청자격 강화‘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지금까지 계약취소·해지 등으로 발생
세종지역 아파트 매매, 전세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높은 매물가격과 보유세 부담 등으로 매수세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세종지역 아파트는 매매가격은 지난주에 이어 하락세는 유지됐으나, 하락폭(-0.10%→-0.05%)은 소폭 축소됐다.특히 전세가격은 계절적 비수기 및 신규입주 물량 등의 영향으로 전주 대비 하락폭(-0.07%→-0.14%)이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반면 대전지역의 아파트 매매, 전세가격 상승률은 전국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대전지역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0.26%)은 제주(0.91%), 인천(0.43%), 경
최근 중소형과 대단지 콜라보가 인기다. 환금성이 높은 중소형 면적과 1000세대 이상 대단지의 장점이 합쳐지다 보니, 실거주 수요는 물론 투자 수요를 모두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우선 중소형 면적은 최근 집값이 급등하며 가격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수요자들이 중소형 평형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실제로 소형 아파트 거래량과 가격 상승률은 중대형을 넘어섰다. 한국부동산원의 규모별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 거래량은 2088건으로 전체(4495건)의 46.45%를 차지했다. 60㎡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전‧세종중기청)은 중소기업에 장기근속 중이면서 무주택세대구성원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대전 목동 모아엘가 그랑데’ 기관추천 특별공급 대상자를 6월 2일까지 모집한다.신청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6월 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접수(이하 산학인시스템)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세종중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산학인시스템(신청관리→장기근속자 주택 특별공급 신청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추천자는 6월 23일에 시행사로 통보할 예정이며, 시행사의 입주자모집공고(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충남 서산시 석림동 181-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 주택전시관(모델하우스)를 28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분양가는 3.3㎡당(평당) 978만원 내지 970만원대로 시장에 나온다.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은 지하 3층~지상 20층, 8개동 규모로, 523세대로 구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84㎡ 412가구 ▲114㎡ 111가구로 중대형 평형으로 설계됐다.‘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은 DL이앤씨가 ‘e편한세상 서산예천’에 이어 서산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
지난 해 정부가 12.17대책(주택시장 안정화방안)을 발표하며 주택시장 안정을 도모하려 했지만 이미 뜨겁게 달아오른 부동산열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오히려 주택수요가 분산되면서 잠잠하던 지방 중소도시의 주택시장까지 불 집힌 모양새가 되고 말았다.정부가 지난해 12월부터 부산과 대구, 광주, 울산 등 4개 지방광역시와 경기 파주, 충남 천안, 경남 창원 등 37개 지역을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에 포함시키면 서다. 이에 따라 수도권 및 지방 광역시 아파트가격 상승폭은 예전보다 다소 둔화됐으나 지방 중소도시 아파트가격은
5월 넷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3054가구(일반분양 305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역금강펜테리움더시글로’, 경기 화성시 봉담 동화지구 ‘봉담자이라피네’, 서울 종로구 숭인동 ‘에비뉴청계Ⅰ’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서산시 석림동 e평한세상석림더노블·서산엘크루에듀포레, 아산시 둔포면 아산테크노밸리6차 이지더원, 음봉면 해링턴플레이스스마트밸리, 천안시 신부동 한화포레나천안신부 등 18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주요 분양단지먼저 금강주택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주상복합 C2
그간 고공행진을 보였던 세종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됐다. 높은 매물가와 공시가격 상승으로 인한 보유세 부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되는데, 이는 지난 2019년 10월 4주 하락 이후 81주 만이다.세종지역 전세가 역시 계절적 비수기와 신규입주 물량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부동산원이 5월 3주(1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23% 상승, 전세가격은 0.14% 상승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2
30분대에 서울로 진입할 수 있는 수도권과 지방 아파트들의 인기가 뜨겁다. KTX·SRT 등 고속철도 시대가 열리면서 인천과 경기도는 물론 지방에서 서울로 30분 시대가 열리면서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대와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수요자들이 이동이 많아지고 있다.‘서울 30분 시대’로 각광 받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이 충청권이다. 이들 지역은 그동안 교통은 물론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탓에 ‘베드타운’으로 불렸던 이들 지역이 인기 주거지로 급부상한 이유는 바로 서울 접근성에 있다. 이들 지역은 직장 등
지난 4월말 기준 대전·충남지역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이 전월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지역은 보합세를 보였다.해당 기간 대전지역 분양가는 ㎡당 348만원으로 이를 평당(3.3㎡) 가격으로 계산하면 1148만 4000원이다. 전월대비 125만 4000원 상승했다.충남은 전월대비 14만원 상승하며 ㎡당 277만 9000원, 평당(3.3㎡) 917만 700원으로 집계됐다.세종은 379만 8000원(3.3㎡당 1253만 3400원)으로 전월과 보합세를 보였다.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에서 총 5963가구(일반분양 437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중구 인현동2가 ‘세운푸르지오헤리시티’, 대구 달서구 죽전동 ‘죽전역에일린의뜰’, 경남 양산시 상북면 ‘두산위브더제니스양산’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서산시 석림동 ‘e편한세상석림더노블’, 충남 서산시 석림동 ‘서산엘크루에듀포레’, 전북 익산시 모현동1가 ‘유블레스47모현‘ 등 5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금주의 주요 분양단지대우건설이 서울 중구 인현동2가 151-1번지에서 ‘세운푸르지오헤리시티’를 분양한다. 단지
인프라 등의 메리트로 대단지 아파트가 과거부터 꾸준히 주택시장을 리드해 온 스테디셀러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올 봄 분양시장에 5000세대, 8000세대 이상의 브랜드시티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을 끈다. 영화도 1편이 흥행에 성공하면 시리즈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시리즈 영화는 그 제목만으로도 개봉 전에 흥행이 보장되기도 한다. 이는 이미 검증된 스토리와 회를 거듭할수록 완성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아파트에서도 모든 면에서 검증된 시리즈 아파트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시리즈아파트의 시작은 수요가 보장되는 지역에 건설사가 시
해마다 전세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은데다가 전세품귀현상마저 계속되면서 차라리 내 집을 장만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현 전셋값이 2년 전 매매가격을 근접하거나 넘어서는 사례까지 등장하면서 세입자들의 불만이 커져만 가고 있기 때문이다. KB부동산리브온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2019년 말 이후 현재(올해 3월 기준)까지 2년간 무려 29.5%(3.3㎡당 739만원→957만원) 올랐다. 올해 4월 전세수급지수도 166.9p에 달한다. 비싼 전세금을 지불할 의향이 있더라도 전셋집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의미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