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KCC건설이 18일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대전 씨엘리오 스위첸’은 대전시 서구 용문동 593-11번지 일원에 건설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0층 2개동, 전용면적 81~83㎡ 아파트 146가구와 전용면적 59·119㎡ 오피스텔 98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은 KCC건설이 '스위첸' 브랜드로 대전에서 최초로 공급하는 단지이다.분양사 관계자는 "단지가 대전의 중심에 위치한 만큼 상권이나 접근성 면에서 비교우위에 있다"며 "해당 단지
[박성원 기자] 정부가 고강도 부동산대책을 잇따라 내놓으며 주택시장에 위기감이 감돌고 있지만 오피스텔 시장은 오히려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정부가 주택시장 안정을 목적으로 각종 대책을 수립하면서 건축법상 준주택인 오피스텔은 규제대상에서 대다수 제외됐기 때문이다. 오피스텔은 청약자격요건과 대출규제가 비교적 까다롭지 않으므로 아파트 분양시장의 높은 문턱을 넘지 못한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자극하고 있다. 게다가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임대사업자 등록도 가능해 각종 세제혜택을 받아 볼 수 있어 매력적이다.실제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을
[박길수 기자] 지난 2년 간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은 주거환경을 비롯한 생활 곳곳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이와 관련해 ㈜직방(대표 안성우)은 직방에서 서비스 중인 전국 아파트 단지 거주민들이 작성한 직방 거주민 리뷰(리뷰 수 3만 1041건) 데이터를 분석하여, 2021년의 아파트 시장 주요 이슈 키워드들을 살펴보았다.직방 거주민 리뷰에서 2021년에 언급률이 상대적으로 가장 높은 키워드는 ‘코로나’이다. 코로나는 전 기간 평균보다 2021년에 2.44배 높은 언급률을 기록하였다. 그 다음으로는 ‘슬세권(2.38배)’, ‘발망치
[박성원 기자] 11월 셋째 주에는 전국 21개 단지에서 총 1만 755가구(일반분양 709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광주시 송정동 ‘광주행정타운아이파크’,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더스타’,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여의’, 인천 미추홀구 학익1동 ‘학익SK뷰’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서구 용문동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e편한세상신곡파크프라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펜타시티대방엘리움퍼스티지’ 등 7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주요 분양단지HDC현대산
[박성원 기자]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전‧세종중기청)이 중소기업에 장기근속 중이면서 무주택 세대구성원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세종 6-3 M2블록 공공분양주택’(세종시 산울동 일원) 기관추천 특별공급 대상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신청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접수(산학인시스템)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대전‧세종중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산학인시스템(신청관리→장기근속자 주택 특별공급 신청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추천자는 12월 2일 시행사로 통
“1남 9녀 중 딸입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만 재산을 증여했습니다. 돌아가신지 1년 후 유류분반환청구소송 중에 증여된 재산이 더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유류분에는 소멸시효가 있다고 하던데, 이제라도 반환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유류분 소멸시효를 둘러싸고 상속자들 간 눈치싸움이 치열하다. 유류분이란 상속자가 법적으로 보장받는 최소한의 상속금액에 대한 권리를 찾는 제도다. 2명의 자식을 둔 아버지가 1억의 재산을 형에게만 주었을 때, 동생은 원래 받아야 할 상속금액인 5000만 원의 절반인 2500만 원으로 계산돼 받는 것이
[박성원 기자] 정부가 최근 취득세 중과를 피하기 위한 편법으로 법인·외지인이 저가아파트를 매집하고 있다는 국회·언론 등의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저가아파트 거래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법인·외지인이 공시가격 1억 원 이하의 아파트(이하 저가아파트)를 집중매수하는 사례를 대상으로 실거래 기획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작년 7월부터 올해 9월까지 저가아파트의 전체 거래량은 24만 6000건으로, 이 중 법인 6700여개가 2만 1000건(8.7%)을 매수, 외지인 5만 9000여명이 8만건(
[박성원 기자]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로 인해 과열됐던 아파트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반면 생활형숙박시설과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는 뜨거운 청약열기를 보이고 있다.특히 세금 및 대출 규제 압박을 받으면서 아파트는 가격하락과 함께 청약열기도 숨 고르기에 들어가며 경쟁률도 주춤해지고, 미달되는 아파트들도 속출하고 있다. 양지영 R&C연구소에 따르면 10월 전국 아파트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19.29대 1로 조사됐다. 이는 전달인 9월의 23.22대 1에 비해 낮아진 수치이며, 1~10월 평균 청약경쟁률 20.77대 1보다도 낮
“10년간 한 곳에서 영업을 하다가 이번에 그만하기로 했습니다. 권리금을 받기위해 새로운 임차인을 주선하려고 하는데, 임대인은 ‘계약한지 10년이 지났고 건물도 재건축을 해야 한다’며 그냥 나가라고 합니다. 상가권리금소송을 할 수 있나요?”9일 엄정숙 부동산전문변호사는 “건물주는 세입자의 계약갱신요구 기간인 10년이 지나면 권리금보호 의무도 없어진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계약갱신요구 기간과 권리금보호 의무는 관련이 없다는 것이 판례의 태도다”고 말했다.상가 권리금은 갱신요구권을 행사할 수 없는 10년이 지났더라도 보호받을
[박길수 기자] 은퇴 후 생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희망하는 거주지역으로 경기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디. ㈜직방(대표 안성우)이 어플리케이션 이용자를 대상으로 은퇴 이후 희망하는 거주공간과 은퇴에 대한 의견을 묻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은퇴 이후, 희망하는 거주지역이 어느 곳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경기’가 35.4%로 가장 높았다.그 다음으로는 ▲지방(31.5%) ▲서울(17.0%) ▲지방5대광역시(12.3%) ▲인천(3.8%)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 결과는 응답자의 현 거주지 중심으로 은퇴 후 거주지역을 선호하는 현상이
[박성원 기자] 11월 둘째 주에는 전국 17개 단지에서 총 5954가구 (일반분양 499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전 중구 용두동 ‘대전하늘채엘센트로’, 경북 포항시 오천읍 ‘포항아이파크’, 경남 진주시 가좌동 신진주역세권우미린‘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파주시 동패동 ‘GTX운정역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충남 아산시 배방읍 ‘힐스테이트천안아산역퍼스트’ 등 4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주요 분양단지먼저 코오롱글로벌이 대전 용두동 1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를 분양한다.분양일정은
“건물주가 월세 20%의 인상을 요구하며 ‘응하지 않으면 명도소송을 한다’고 했습니다. 다투기 싫어서 증액에 동의했지만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에 따라 5%만 올릴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이미 20% 인상금액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혹시 돌려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5일 엄정숙 부동산전문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상 차임 증액 한도는 5%다”며 “5% 이상 지급한 경우는 부당이득반환청구소송을 통해 돌려받을 수 있다” 고 말했다.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시행령 제4조는 증액한도에 관
“임대차계약이 끝났는데 집주인에게 전세금을 받지 못한 채 사정상 10년 넘게 살고 있어요. 채권은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오래되면 소멸시효에 의해 사라진다고 들었습니다. 제 전세금도 사라질까 두려워 잠이 오지 않아요.”3일 엄정숙 부동산소송전문변호사는 “보증금을 못 받은 채 무작정 이사한 뒤 10년간 장기방치하면 소멸시효로 보증금 채권이 사라질 수 있다”며 “소멸시효를 방지하려면 건물을 점유하거나 전세보증금반환소송을 제기해야 한다”고 말했다.점유란 건물에 거주하는 것을 뜻한다. 전세금 반환소송이란 받지 못한 전세금을 돌려받기 위해 세
[박성원 기자] 인구구조 등 주거 트렌드의 변화, 소득 대비 높은 집값, 개선된 공간 활용성 등으로 ‘중소형’ 주택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분양시장도 중소형 공급이 주를 이루는 모습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이후 분양된 아파트 10채 중 9채 이상이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조사됐다. 특히 올해 들어 10월 현재까지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임대 제외) 총 23만 4737가구 가운데 전용 85㎡ 이하 가구비중은 93.9%(22만 452가구)에 달하는데, 이는 조사를 시작한 2000년 이후 가장 높다.▲ 올 들
[박성원 기자] 청약통장 무용론이 다시 한 번 고개를 들고 있다. 청약통장이 시중에 넘쳐나면서 효용성이 떨어지는데다가 청약자격요건도 까다로워 일반인들의 분양시장 진입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 청약통장은 분양시장에서 애물단지 취급 받고 있다. 수년간 분양시장이 호황을 누리면서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021년 9월 기준 청약통장이 2825만 1325구좌가 존재한다. 국내 인구가 약 5200만 여명인 점을 감안하면 국내 인구 절반이상이 청약통장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이 중에서 1순위
“얼마 전에 추운 겨울에 보일러가 고장 나서 건물주에게 수리를 요청했어요. 건물주는 차일피일 미루기만 해서 어쩔 수 없이 제 돈으로 수리했습니다. 건물주에게 수리비용을 청구해도 일체 응하지 않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집주인이 고장 난 건물을 수리해 주지 않아 마음 고생하는 세입자들이 수두룩하다. 집주인에게는 집사용에 필요한 상태를 유지 해 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대응해야 한다.엄정숙 부동산전문변호사는 “집주인이 건물을 수리해 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이 때는 세입자가 직접 건물을 수리하고 비용은 월세에서
[박성원 기자] 올해 11월은 전국 총 5만 4798세대(3차 사전청약 4000세대 제외)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3차 사전청약 단지인 과천주암, 하남교산 등 총 4,000여세대의 공급과 ‘위드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해 공급을 계획했던 단지들이 막바지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11월 분양시장은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직방에 따르면 지난 10월 초에 조사(2일 기준)한 10월 분양예정단지는 75개 단지, 총 5만 5253세대, 일반분양 4만 6014세대였다. 이를 재조사한 결과 실제 분양이 이루어진 단지는 30개 단지(
[박길수 기자] 부동산R114(대표 최익훈)가 공인중개사 업무를 통합 지원하는 중개솔루션 ‘smartR’을 1일 출시했다. 프롭테크 기업들이 공인중개사의 업무 영역인 중개업무에 진출을 하는 시점에, 부동산R114는 업무 편의성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출시하면서, 공인중개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smartR’은 매물등록과 일정관리, 고객관리, 계약관리 등 업무 필수기능을 원스톱으로 연동해 공인중개사의 업무 편의성을 높였으며, 비대면으로 매물 상담이 가능한 ‘비주얼 톡’ 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PC
[박성원 기자] 11월 첫째 주에는 전국 19개 단지(사전청약 포함)에서 총 1만 1077가구(일반분양 1만 44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파주시 다율동 ‘운정신도시푸르지오파르세나’,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 ‘동두천중앙역엘크루더퍼스트’,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한양수자인’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더스타’, 경남 진주시 가좌동 ‘신진주역세권우미린’, 경남 창원시 북면 ‘창원무동동원로얄듀크’ 등 9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주요 분양단지대우건설이 경기 파주시 다율동 23-1번지 일
[박성원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대전 용두동 1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를 2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대전 중구 용두동 167-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3층 총 5개 동 총 474세대로 이 가운데 59㎡·74㎡·84㎡ 304세대가 일반분양된다.세부적으로는 △전용 59㎡A 58세대 △전용 59㎡B 19세대 △전용 74㎡A 154세대 △74㎡B 59세대 △ 전용 84㎡A 14세대 등이다.분양일정은 11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