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각종회식에는 뭘 먹을까하는 고민은 늘 따른다.돼지고기는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아도 불판 위에 고기 몇 점 올려 소주 한 잔 곁들이고 있으면 이 세상 시름이 다 사라질 것만 같은 서민의 고기다. 최근 스페인 이베리코 돼지고기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퇴근길 소주 한 잔 유혹하는 명품돼지고기 이베리코베요타전문점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풍기는 선술집 행복한 추억 쌓는 안식처대전시 서구 변동 향우자동차학원 앞에 있는 ‘금성육가공 십일월’은 대전에서 보기 힘든 명품돼지고기를 즐길 수 있는 이베리코베요타 전문점이다.가게 창문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인근에는 600여 곳의 식당이 즐비하게 있지만 딱히 아는 곳이 없으면 어디로 갈까 고민하게 된다. 주로 해산물과 조개구이, 생선회를 맛볼 수 있는 곳이 많다.최근 이곳에 소고기, 돼지고기를 무한적으로 먹을 수 있는 ‘김가네소랑돼지랑무한리필’ 식당이 가성비 좋은 집으로 떠오르면서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생삼겹살, 돼지갈비 1인 1만5000원, 생소고기 2만5000원 무한충남 보령시 신흑동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옆에 위치한 ‘김가네소랑돼지랑무한리필’은 기존 수산물과 활어회, 조
요즘 코로나19 확산으로 면역력관리에 힘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각종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기 때문이다. 가장 손쉬운 면역력 강화방법은 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최근 철분을 비롯해 마그네슘, 토코페롤 같은 무기질이 타 육류에 비해 8~10배 정도 높게 함유되어 있는 블랙 푸드의 왕 흑염소가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뜨고 있다.전북 진안 흑염소농장에서 직송 고기 부드럽고 잡 내 없어 인기대전시 유성구 장대동 길산골프 주변에 위치한 ‘흑염소가’(家)는 20년 외식업 경력의 박범석 대표가 개발한 흑염소 요리가
세계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사람들은 매일같이 똑같은 고민에 빠진다. 바로 ‘오늘은 또 무엇을 먹을까‘ 이다. 특히 직장인들은 매일 점심은 어디서 먹을까 고민에 빠진다. 항상 먹는 것이 거기서 거기고 특별히 입맛을 당길만한 메뉴를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외할머니 정성 담긴 20가지 요리 착한가격 6천원 가성비 최고맛을 느끼는 미각은 개인의 경험과 주관에 따라 달라지지만 어머니 손맛이 들어간 집 밥만큼은 모두가 수긍한다. 집 밥, 즉 가정식 백반은 영양적으로 안정돼 있고 칼로리도 낮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최근 대전시 중구
올리브TV 요리서바이벌쇼 한식대첩3 우승자 이우철 조리기능장이 창업한 이우철 한방누룽지삼계탕이 대전에 문을 열었다.35일 된 닭으로 12시간 염지, 잡 내와 노폐물 제거 쫄깃한 식감대전시 유성구 도룡동에 있는 이우철 한방누룽지삼계탕은 부화 후 35일 된 닭을 40년 요리 노하우로 터득한 12시간 염지법을 사용해 닭의 잡내와 노폐물을 없애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의 삼계탕전문점이다.연구단지네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깨끗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넓은 주차장을 갖췄다. 방은 좌식이지만 홀에는 입식 테이블로 되어 있어 편안하다. 하지만 점심시간이
최근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치솟는 물가에도 가격 파괴로 푸짐하고 맛깔난 음식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는 착한가격 업소가 화제가 되고 있다.대전 최고 착한가격 업소 전국에서 찾는 동네중국집대전시 서구 도마동에 위치한 ‘매일반점’은 짜장면을 일반중국집의 절반에도 훨씬 못 미치는 상상할 수 없는 가격 1천5백 원에 판매해 전국적으로 화제가 되는 동네중국집이다. 2011년 행정안전부와 대전시가 지정한 착한가격업소이다.짬뽕도 2천500원, 미니탕수육도 4천원이다. 다른 중식 메뉴도 3000원이면 먹을 수 있는 집이다. 탕수육, 짜
강형자 35년 장인 손맛의 박속낙지탕, 낙지볶음 인기박속낙지탕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 중엔 낙지가 박속에 들어가 있지 않나 상상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박속낙지탕은 박을 파내고 그 안에 낙지를 넣어 끓인 탕이 아니라 하얀 박속을 썰어 넣고 육질이 연한 낙지를 통째로 끓인 충남 태안의 향토음식이다. 대전시 서구 월평동 선사병원 앞에 위치한 ‘월광박속낙지탕’은 강형자 대표가 35년 장인의 손맛으로 제대로 된 박속낙지탕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박속낙지탕은 조개, 파뿌리, 고추씨 무 등 해물과 채소로 우려낸 육수에 나박 썰기를 한 박속과
일식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깔끔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 특별한 날이나 귀한손님을 대접하고 싶을 때 찾게 된다. 그렇지만 일식은 가격도 비싸고 고급요리라는 인식이 남아있다. 그래서 아무리 좋아도 부담스러운 가격이라면 선뜻 들어서기 망설여진다.음식 고급정통일식, 가격은 횟집 대중일식 동경오이시대전시 서구 관저동에 있는 ‘동경오이시 퓨전일식’은 28년 일식 경력의 고호근 오너셰프가 신선한 숙성회를 비롯한 다양한 정통일식요리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숙성회전문점이다.한마디로 음식은 고급일식을 표방하고, 가격은
추어탕하면 아직도 어르신들의 보양음식으로 치부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사람들의 입맛도 변하고 있다. 지금은 누구나 즐겨 찾는 사계절 보양식으로 새롭게 주목받는 음식이 됐다.전라도 방식 추어탕,구수하고 담백한 맛으로 대전, 익산, 전주 등에서 많이 찾아충남 논산시 연산면에 있는 ‘순천추어탕’은 순천이 고향인 어머니 이선자 여사의 대를 이어 아들 지호정, 황선정 부부가 살아있는 국내산 미꾸라지를 옛날전통 전라도방식으로 정직하게 끓여낸 추어탕전문점이다.연산네거리 도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논산뿐만 아니라 대전, 익
곰탕은 설렁탕과 함께 한식 중 국물요리를 대표하는 음식이다. 곰탕은 쇠뼈의 시원한 맛과 한우고기의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동시에 지닌 음식이다. 단백질과 칼슘을 비롯해 마그네슘, 철, 황, 칼륨 등 무기질이 풍부해 생체구성에 중요한 영양소가 그대로 녹아있는 영양만점 보양식으로 기력을 돋우는 데 최고로 꼽힌다.옛날 전통방식 끓여낸 정직한 사골곰탕 단골손님 늘어. 사골떡국도 많이 찾아대전시 유성구 관평동에 있는 가마솥 진곰탕은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고 예전 전통방식 그대로 가마솥에서 한우사골로 정직하게 끓여낸 사골곰탕전문점이다.이곳은 관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이 성큼 다가왔다.설날에 빠질 수 없는 것이 가래떡을 썰어서 만든 떡국, 떡국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 해의 첫날을 의미하는 설날에 먹는 대표 음식이다.김이 무럭무럭 나는 가래떡 빼는 떡집풍경이 그려지는 요즘. 어린 시절 손에 들고 통 채로 먹던 가래떡의 따뜻하고 쫄깃한 맛을 잊을 수가 없다.떡국을 만들기 위해 긴 가래떡을 뽑는 것은 가래떡처럼 질기게 오래 살라는 뜻이 담겨 있다. 가래떡을 동전처럼 동그랗게 썬 것은 조선시대 엽전모양에서 비롯됐는데 부자가 되길 기원한 것이다.즉 가래떡은
2008년부터 자연산약초와 죽염으로 음양의 원리를 따져 음식궁합을 맞춘 대전유일의 석이버섯요리전문점 석이원(石耳園)이 동구 용전동으로 이전해 전통수제막걸리 전문점을 병행하면서 새롭게 변화했다.작년 9월 둔산동에서 용전동 이전 석이버섯과 수제막걸리전문점 병행대전시 동구 용전동 동부네거리(구 대전탑네거리) 주변에 위치한 석이원은 작년 9월 둔산동을 떠나 용전동에 둥지를 틀었다. 2층 외관은 허름하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일식집을 운영했던 입식 방으로 쾌적하게 구성되어 있다.석이버섯전문답게 메뉴는 석이전복한방백숙, 석이해죽순 전복한방백숙 등
대전 월평동 통계센터 통계교육원 뒤 2층. 매일 12시가 되면 전쟁터다. 몰려드는 손님들과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는 손님들 그리고 식사하는 손님들이 뒤엉켜 북새통을 이룬다.요리학원 원장 출신 박선희 비법 어글탕 맛에 예약해야 안 기다려대전시 서구 월평동 선사병원 앞에 있는 ‘박선희 황태 어글탕’이다. 이곳은 요리학원 원장 출신 박선희 대표가 황태를 발효시켜 개발한 황태 어글탕으로 황태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전국적인 명소이다. 황태어글탕은 가맹점을 운영하고 않고 이곳을 비롯해 세종시, 탄방동, 관평동에 직영점만 운영하고 있다.인근에는
설렁탕과 곰탕의 차이에 대해 질문을 많이 받는다. 사실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학문적으로는 설렁탕은 사골을 푹 고아서 뽀얀 국물을 내고 곰탕은 소고기의 여러 부위를 함께 넣어 육수를 내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공용으로 쓰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기력을 높이고 보양도 되는 뜨끈뜨끈한 곰탕이 제격이다.한우사골, 소머리뼈, 잡 뼈로 80시간 끓인 곰탕 맛 일품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유성호텔 앞에 위치한 ‘장수진곰탕’은 서승환 대표가 30년 동안 한우사골로 80시간을 정성으로 끓인 사골곰탕전문점이다. 특히 지
이제 2019년도 이틀 남았다. 지난 1년을 돌아보고 다가오는 한해를 준비하는 송년회는 불경기 한파가 몰아쳐도 어김없이 이어진다. 송년회와 다가오는 신년회에서 빠지지 않는 것은 술이다.술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인간관계를 원활히 하는 역할을 하지만 불청객이 숙취다. 숙취는 몸에 수분과 전해질이 부족하여 생기기도 하지만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대사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가 위 점막을 자극해 유발한다.그래서 피할 수 없는 술자리라면 기분 좋게 마시고 다음날 시원하게 속을 풀어야 한다. 해장국 속에는 단백질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숙취를
외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이비가푸드가 24일 주력브랜드인 이비가짬뽕에 사용할 국내산 고추수매를 끝내고 기초 손질작업을 시작했다.이비가짬뽕은 매년 가을이 되면 다음 해 사용 할 국내산 고추를 수매하고 충남 청양군 목면 송암리에 위치한 이비가푸드 전용방앗간(송암농산)에서 가공해 보관한다. 올해는 약 25톤(약 5만근)의 고추를 수매하였으며 손질작업은 20일 동안 지속될 예정이다.이비가짬뽕은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확보하기 위해 가격이 비싸더라도 국내산을 사용한다. 그래야만 칼칼하면서도 기분 좋은 매운 맛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올 해도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다는 24절기 중 22번째 절기인 동지(冬至)에는 팥죽 먹는 날로 유명하다.추운겨울이면 생각나는 팥죽. 팥은 우리 식문화와 걸음을 같이한다. 팥죽은 예로부터 조상들이 즐겨 먹던 우리의 전통음식이다. 동지를 태양이 부활하는 작은설(亞歲)로 여길 만큼 선조들은 붉은색은 귀신이 꺼리는 색이라 하여 악한 기운을 이기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팥죽을 먹곤 했다.특히 붉은 색을 띤 팥을 태양, 불, 피 같은 생명의 상징으로 생각한 선조들은 해가 짧아 음의 기운이 가장 강한 동짓날 팥죽을 쑤어 먹음으
해산물로 만들어진 요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바로 해물탕이다.보글보글 해물탕 끓는 소리는 바깥의 추운 날씨도 잊게 한다. 칼칼한 국물 맛을 본 다음 잘 익은 해산물을 베어 물면 그 순간만큼은 천하의 누구도 부럽지 않다. 얼큰하고 시원한 최고의 국물 맛 영양의 보고(寶庫) 해물탕대전시 유성구 장대동 장대네거리 주변에 위치한 ‘어부네 해물탕’은 신선한 각종 해산물과 콩나물, 미나리의 환상적인 조합의 해물탕, 해물찜으로 소문난 해물요리전문점이다.유성5일장 장터 앞의 넓은 주차장이 금방 눈에 띄며 입식의 모던한 인테리어의 쾌적한
어느덧 올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 2019년을 아쉬워하며 송년회 일정으로 바쁜 시기다. 최근 송년회 문화가 많이 바뀌었다지만 아직도 송년회에는 음주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특히 동창회, 동호회, 친목회 등 각종 모임에서 송년회 회식장소 찾기가 바쁘다. 위치, 가격, 연회석, 입식여부, 주차장 등 시설과 분위기 등도 중요하기 때문이다.소갈비살(1kg)5만 3000원 100g 5300원 삼겹살보다 저렴 가성비 최고대전시 서구 탄방동 세이백화점 탄방점 앞에 있는 ‘정일품 소갈비살’은 저렴한 가격에 소 갈비살을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곳
순대국밥은 시골이나 도시를 막론하고 어느 장터에서나 허기진 장꾼들의 저렴한 한 끼 식사로 사랑받아온 메뉴다. 그래서 이름만 들어도 시골장터가 떠오르고 서민들의 삶의 애환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해장음식이다.미식가들만 찾는 옥천순대 매운족발 냄새 없고 구수하고 진한 맛대전시 대덕구 송촌동 덕성맨션 앞에 위치한 ‘옥천순대 매운족발’은 20년 동안 지역에서 순대국밥으로 미식가들에게 사랑받아온 숨은 순대맛집이다. 비래동 산림조합네거리에서 송촌동 쪽으로 100m 정도 떨어진 골목에 있는 숨은 맛집이라고 할 수 있다.메뉴는 순대국밥(6000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