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24일 오전 5시 37분경 조치원 A목욕탕에서 감전 사고를 당한 70대 여성 2명이 모두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6시 4분부터 17분까지 환자 3명을 인근 다른 병원으로 옮겼으나 심정지 상태에 놓였다.현재 2명은 최종 심정지로 판명됐고, 1명은 위중한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세종시와 소방당국, 경찰은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 조치원 소재 A목욕탕에서 전기 감전으로 3명이 인근 병원에 옮겨졌다.24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7분경 이 목욕탕을 찾은 3명의 시민은 갑착스레전기 감전 사고를 당했다.이번 사고로 1명 이상이 심정지 상태에 놓였고, 세종충남대병원과 청주 하나병원,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최민호 시장은 긴급 재난대책회의를 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국제로타리 3680지구 세종중앙로타리클럽(초대 회장 오윤재)이 지난 20일 ‘2023년 송년회 및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천희종 총재와 13지역 천이철 대표 등 모두 50여 명의 로타리안이 참석해 2023년 클럽 봉사활동 결산과 함께 재능기부를 실천하며 클럽에 공을 세운 우수회원에게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하며 회원들의 사기 진작의 무대로 승화했다.이어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가온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굴렁쇠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아름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등 모두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K푸드컴퍼니(주)(대표 서인수)가 2023 KCIA 한국소비자산업 평가에서 '김치찜'으로 외식업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평가는 소비자와 밀접한 산업군에서 실제 이용 소비자들이 만족하는 우수 업체를 선정함으로써 객관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지난 18일 제28회 소비자의 날을 맞아 대한소비자협의회 주최, 한국소비자평가 주관으로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ST센터)에서 열렸다. 수상 업체를 비롯한 참가자 1500여 명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연말을 맞아 세종시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풍수지리 연구가 청운 김영운 선생과 제자들이 올해도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을 기탁했다.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 세종시 연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청운 김영운 선생과 제자들, 이진례 면장, 강전우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등 모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5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김영운 선생은 지난 2019년부터 고향 연기면을 제자들과 방문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주)나우코스와 (주)비티진이 2023 일자리 창출 유공기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세종시와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19일 오후 5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일자리 창출 유공 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지역 일자리 분야에 기여한 중소기업과 일자리 창출 유관기관 유공자를 포상해 좋은 일자리 창출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마련했고, '제6회 세종시 기업인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 그동안 지역 일자리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친 결과 (주)나우코스와 (주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의 '호수·중앙공원 용역 노동자' 계약 해지 파장이 더욱 확산하고 있다. 이번 논란의 진원지인 위탁기관 '세종시'는 뒤로 빠진 채, 2024년부터 공원 관리를 맡게될 '시설관리공단'에게 책임을 지우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다 할 대응 없이 방관하는 모양새인 세종시의회 역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논란이 수면 위에 올라온 시점은 지난 1일 세종시설관리공단을 통한 '계약 해지' 통보에서 비롯한다. 이 과정에서 시가 관련 예산 20억 원을 삭감한 채 시의회 안건에 상정하고, 공단은 지난 10월 27일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14일과 15일 내린 겨울비로 인해 세종시 금강일대와 전월산, 세종시 국립세종수목원과 나성동 주상복합단지가 운무에 휩싸여 있다.해당 비는 금일 오후까지 내린 뒤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그친 후 영하의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했다.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정일만)는 지난 11일과 13일 차례로 세종 영명보육원과 논산 에덴보육원을 찾아 ‘엔조이 박스(Enjoy Box)’를 전달했다.이는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마련됐고,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을 위한 학용품과 스포츠 용품으로 구성했다. 일일 산타가 된 정일만 본부장은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소통과 배려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전했
[이희택 기자] 남양유업 세종공장(공장장 이창원)이 지난 11일 장군면 저소득 아동을 위한 새학기 장학금과 학용품 등을 지원했다.온기나눔 지원사업 일환으로 벌써 세 번째 나눔을 이어가고 있고, 이번 활동은 저소득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취지로 진행했다.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이 같은 지원을 받아 저소득 가구 아동 4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이창원 남양유업 세종공장장은 “저소득 아동들이 새학기를 준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 10개 기관·기업이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중앙신용협동조합, 창업진흥원,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우리신용협동조합,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신용보증재단,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가 이에 포함됐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난 8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 그랜드볼룸 한라홀에서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갑작스레 일자리를 잃게된 세종시 '공원 관리 노동자'들의 미래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시는 내년부터 고용주체가 될 시설관리공단과 노조 3자 대면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유도하고 있으나 최종 합의안 도출에 난항을 겪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2024년 관련 예산 규모가 66억 원에서 46억 원으로 20억 원 대폭 삭감되면서다. 관련 업무를 용역 대신 시설관리공단에게 이관함으로써 인건비성 예산 절감에 나서고 있다. 그 결과 중앙공원 및 호수공원 관리 노동자들은 생존권 싸움에 놓이게 됐다. 당초 시는 지난 6월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청 출입기자단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을 기탁했다.5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모금회 사무실에서 박상혁 회장, 이은파 세종시청 출입기자단 대표, 이용준 출입기자단 부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에 조성된 성금은 세종시청 출입기자단 21개 회원사 기자 36명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세종시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하고자 마련됐다.이은파 세종시청 출입기자단 대표는 “세종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희망캠페인에 기자들과 함께 십시일반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지난 30일 세종시 보람동 BRT 정류장에 산타클로스가 깜짝 등장했다. '세종시민의 밝은 하루를 함께 응원합니다'라는 피켓을 든 산타클로스는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행복하세요"라고 인사했다. 이를 본 시민들은 미소와 손인사로 화답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어떤 단체에서 나오셨나?"라는 기자의 질문에 "그저 평범한 세종시민"이라 답했다. 그의 인사는 점심시간까지 계속되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1일 본지가 확인해 본바 산타클로스가 들고 있던 피켓이 국민의 힘당 로고인 것으로 밝혀졌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퇴행적 문화예술정책을 중단하고 예술표현의 자유와 예술인의 직업적 권리를 보장하라!"(사)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이하 ‘한국민예총’)은 지난 29일 세종시 문화체육관광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표현의 자유'를 외치며 퍼포먼스를 벌였다. 한국민예총은 이날 집회를 통해 ▲국가재정 문화예술 예산 삭감 반대 ▲예산 3% 공약 실천 ▲예술인의 자유로운 예술표현 보장 ▲예술인의 직업적 권리 보장 ▲복지 제도 강화 ▲문화예술기관 낙하산 인사 중단 ▲ 유인촌 장관 파면 등을 촉구했다.사)한국민족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금강 세종보의 '존치' 결정에 따라 환경부가 운영을 위한 정비에 본격 착수한다. 그동안 4대강 사업과 관련해, 금강 세종보는 정권 방향에 따라 '철거 vs 존치'를 번복하다 중심을 잡지 못한채 흔들려 왔다. 이후 지난 7월 금강·영산강 보 해체 결정이 성급하게 내려졌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라, 환경부는 4대강 16개 보 모두 존치를 결정했다.이 같은 결과에 따라, 29일 금강 세종보의 현장 시찰이 이루어졌다. 세종보 운영을 위한 시설 점검을 하기 위해서다. 해당 점검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최민호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금강 세종보 일대 준설과 담수 등 정상화 입장을 굳힌 환경부가 29일 세종보 인근 현장에서 환경단체 관계자들과 대치하고 있다. 한화진 환경부장관 일행은 이날 오전 11시경 이곳을 찾아 세종보 정상화 계획 브리핑 및 현장 시찰에 나섰다. 이미 현장에선 공사 장비 등을 통한 준설이 이뤄지고 있다.이에 대해 세종참여연대와 환경운동연합 등 환경운동단체 관계자들은 행사 보이콧에 나서며 즉각 세종보 해체를 촉구했다.환경부 일행은 15분 가까이 환경단체와 실랑이 끝에 세종보 현장으로 진입했다.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정일만)가 2023년 하반기 장기 요양기관 협회장 간담회를 가졌다.지난 23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발전을 위한 자리로 마련했고, 새로 취임한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세종협회 유권식 협회장과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백상호 충남지부장 등 지역 12개 단체장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23년 장기요양 주요 추진사업과 24년 제도변경 사항 등을 공유하고, 지역본부 중점사업에 대한 기관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어 전국적 확산세인 빈대 확인‧예방을 위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자율방재단(회장 양길수)이 지난 25일 제설용 모래주머니 1000여 개를 제작, 눈 피해 취약지에 집중 배치했다.시 도로관리사업소의 지원을 받아 자율방재단이 매년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제작해 오던 것으로, 올해도 자율방재단 회원 110여 명의 참여로 제작됐다.모래주머니는 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 언덕길 등에 비치되며 결빙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세종시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시민 불편이 없도록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