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기자]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갑 후보가 선거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에 신고했다고 5일 밝혔다. 김 후보측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세종시 금남면 용표리 삼거리에 게시한 선거 현수막의 위치가 다음날 임의로 변경됐다.기존 김 후보의 현수막 자리에는 상대 후보인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의 현수막이 게시돼 있었던 것. 이와 관련 세종시 금남면 관계자는 "옥외광고물 업무 담당자가 선거현수막을 철거 대상인 정당현수막으로 오인해 철거했고, 이를 재설치하는 과정에서 당초 위치를 잘 파악하지 못해 현수막 위치가 뒤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담
[이미선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분수령이 될 사전투표가 오는 5~6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각 당이 사전투표 독려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할지, 사전투표에 지지층 집결 여부에 따라 어느 당이 울고 웃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우선 지난 두 차례 총선과 대선을 살펴보면 전국적으로 사전투표율은 계속 높아지는 추세다. 대전·세종·충남 등 충청권도 마찬가지.대전의 경우, 20대 총선 사전투표율 12.94%에서 21대 총선은 26.93%로, 19대 대선 사전투표율 27.52%에서 20대 대선은 36.56
[이미선 기자] 4.10 총선을 일주일여 앞두고 세종갑 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가 3일 "검찰정권심판, 행정수도 완성을 앞장서서 해내겠다"며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 호소에 나섰다. 이날 김 후보는 SNS를 통해 '세종시민에게 드리는 김종민의 호소문'을 발표, "지금 세종에는 정권심판의 바람, 100만 세종의 바람이 불고 있다"면서 "김종민이 앞장서서 이 바람을 태풍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전날(2일) 대전MBC 여론조사 결과, 김 후보가 상대 후보인 류제화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며, 기세를 몰아
[이미선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일 세종을 찾아 ‘국회 완전 세종 이전’을 거듭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서는 “최악의 정부였다”며 날을 세웠다.이날 한 위원장은 세종시 나성동에서 열린 선거 유세 현장에서 “국회 완전 세종 이전은 서울에서 개발을 못 했던 부분과 여의도 구태 정치를 완전히 해소할 수 있고 새로운 출발이라는 상징과 의미가 있다. 결정적으로 세종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바뀔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미 부지도 나와 있지 않냐. 세종이 대한민
[이미선 기자] 개혁신당 이태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1일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이 정책으로 함께 소통하는 정례 간담회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이 의원은 "지방의원은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 가까이에서 생생히 듣고 있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조례의 한계, 지방재정의 한계가 분명히 있다. 이 한계 극복을 위해 누구보다 가까워야 할 지방의원과 국회의원 사이의 거리는 멀기만 하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지방의원과 국회의원 간의 거리를 확 좁히겠다”라고 밝혔다.지난 2014년 28세라는 나이에 전국 최연소 광역의원로 당선, 8년의 지방
[이미선 기자]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가 29일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세종을 후보에게 정책 연대를 제안했다. 이날 김 후보는 "4.10총선의 국민적 대의는 윤석열 검찰정권 심판"이라며 "세종을 강준현 후보에게 정책연대를 제안한다.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저는 민주당에서 정치를 시작하고 최고위원을 했다. 검찰개혁과 윤석열 정권에 맞서 선봉에 서서 싸워온 사람"이라며 "잠시 민주당을 떠나 있다는 것이 함께하지 못할 이유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노무현의 못다 이
[이미선 기자] 대전학생인권조례제정운동본부가 대전 지역 최초 인권 의제를 포괄적으로 다루는 상설 연대체 '대전인권행동'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대전인권행동 관계자는 "지난 28일 총회를 열어 단체 명칭을 개칭하고 사업 목적도 학생인권조례개정 중심에서 벗어나 대전 지역 여러 인권 의제를 담당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대전인권행동은 기존 학생인권조례제정운동본부를 계승하고, 대전인권비상행동에서 담당해 온 반인권 세력의 인권기구 장악 사태에 대한 대응 및 지역 인권체계 퇴행 저지를 위한 노력을 승계하기로 했다.또 앞으로 차별금지법제정대
[이미선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출을 위한 공식 선거운동이 28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후보자들의 전과 및 재산 분석 결과를 발표, 충청권 후보들도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경실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 지역구 후보로 나선 699명이 신고한 1인당 재산 평균은 32억 4000만 원이며 이들 가운데 전과자 비율은 34.6%에 달한다. 우선 전과의 경우, 충남 보령서천 지역구에 출마한 무소속 장동호 후보가 11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전과를 기록했다. 장 후보는 일반 전과와 달리 봐야 한다는 민주
[이미선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2주가량 앞두고 충청권 여성 후보들이 '선전'하며 각 지역 최초 여성 국회의원이 나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충청권 여성 국회의원으로 분류할 만한 사람은 지난 1978년 2월과 1985년 2월에 치러진 9대·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여·서천·보령을 기반으로 당선된 김옥선 의원 뿐이다. 이후 40여 년 동안 충청권 여성 후보들의 국회 진출은 전무.하지만 이번 총선에서는 일부 여성 후보들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상대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서나가고 있다. 대표적
[이미선 기자] K-마이스터 산업단지 개발 잠정 보류, 산단 조성 반대 주민들과의 맞손 등 국민의힘 이준배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관련 논란을 일단 잠재우는 모양새다. 이준배 후보는 26일 " 전날 저녁 산업단지 개발을 반대하던 대책위원회 회장 및 관계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반대 대책위원회를 '연동면 1만 인구 회복 프로젝트 대책위원회'로 전환하고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새로운 연동면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댄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자평했다.K-마이스터 산업단지는고용노동부 소속 4개 기술 숙련 단체인 기능한국
[이미선 기자]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가 25일 ‘(가칭)세종상가활성화 비상대책기구’ 설치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김 후보는 “세종시의 상가공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문제가 심각하다”면서 “세종상가활성화 비상대책기구를 설치해 이해당사자간의 합의와 조정을 통해 이를 해결하겠다” 고 밝혔다.세종상가활성화 비상대책기구는 행복도시 조성 사업자인 LH와 세종시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시민단체, 상가연합회 등 세종시 공실과 관련된 정부 및 지자체, 유관기관 그리고 시민사회 및 소상공인들의 대표자들로 구성된다.비
[이미선 기자] 국민의힘 이준배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지역 대학생들과 만나 "대학생들이 꿈꾸고 머물고 느낄 수 있는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세종에서 성장한 인재들이 유출되지 않고 둥지를 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면서 "특히 올해부터 세종에 위치한 21개 공공기관에서 지역 인재 채용을 30% 비율로 높여 진행하는데 앞으로 점진적으로 비율을 늘릴 수 있는 법안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대화의 자리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대학생들의 최대 관심사는 일자리 아니겠냐”며 “같은과 친구들도
[이미선 기자]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세종시는 인구 유입이 정체돼 도시 발전이 지체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세종 인구 100만 명을 목표로 하는 '100만 세종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밝혔다. 김 후보는 상가 공실, 자족기능 부재, 철도교통 부재 등 세종시의 각종 문제들이 결국 인구가 부족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고 파악, 이에 오는 2034년까지 인구 100만 명을 확보,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미래를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세종 100만 인구 달성을 위해 김 후보는 ▲ 정치행정수도 완성 ▲
[이미선 기자] 지난 총선에서 8개의 선거구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공평(?)하게 나눠가졌던 충북. 오는 4월 10일 진행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도 4 대 4 균형 유지 또는 붕괴가 관전 포인트인 가운데 청주권은 민주당이, 비(非)청주권은 국민의힘이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청주권 민주 '우세'속, 청원 '초접전'충북 지역 6개 언론사가 (주)글로벌리서치에 의뢰, 8개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선 '충북 정치1번지'로 불리는 청주 상당은 민주당 이강일 후보(50%
[이미선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세종을 선거구 강준현(더불어민주) 후보가 이준배 후보(국민의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53% 대 28%로 강준현 후보가 오차 범위 밖에서 우위를 선점했다. 이와 관련 이준배 후보는 "선거중앙대책위 발대식과, 공천자 대회 참석 등 어제(19일) 본선 위한 닻을 올렸다"며 "(이번 여론조사는) 세종시민들이 저에게 더 열심히 뛰라는 뜻으로 해석하고 있다. 다음달 10일 시민들의 선택이 변화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대전MBC는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6
[이미선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독주(獨走)냐, 국민의힘의 '저지(沮止)'냐, 또는 제3당의 약진(躍進)이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세종시에서의 민주당 독주가 이어질지, 아니면 이번에는 국민의힘이 저지할 수 있을지, 또는 새로운 세력이 부상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2년 7월 세종시 출범 이후 치러진 세 번의 총선과 제20대 대통령 선거 결과만 놓고 보면, 세종에서의 민주당 강세는 이번 총선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세종은 국민의힘 최민호 시장을 선택,
[이미선 기자] 세종갑 류제화 예비후보(국민의힘)가 대전에 있는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과 정보보호대학원을 세종시로 이전하겠다고 18일 약속했다. 류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세종시청에서 3차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돈이 도는 세종을 위해 세종시를 공공데이터·AI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류 예비후보는 세종시가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이 밀집한 공공데이터의 요람이자, 5-1생활권에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사업이 추진돼 혁신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가 마련돼 있음을 전제한 뒤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한 AI 산업과 사
[이미선 기자] "지민비조요? 들어는 봤는데 아직 그렇게 투표할지 결정하지는 않았어요. 나쁘지는 않은 생각같아요"창당한지 열흘 남짓한 조국혁신당이 각종 정당 여론조사에서 두 자릿수 지지율을 보이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 일명 '지민비조' 바람이 충청권에서도 돌풍을 일으킬까. 지난 5~7일 한국갤럽이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내일이 국회의원 선거일이라면 귀하는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할 것 같습니까?'라는 질문에 조국혁신당은 국민의힘 비례정당
[이미선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북지역 8개 선거구의 대진표가 사실상 확정됐다. 국민의힘은 현역의원 4명 모두가 본선에 진출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현역의원 4명 가운데 임호선(증평·진천·음성) 의원 1명만 공천을 받았고 나머지는 새 얼굴로 물갈이됐다. 충북지역은 지난 총선에서 국힘과 민주당이 8개 선거구를 나눠 가졌으나 이번 총선에서는 4대 4 균형이 깨질지 관심이 쏠리는 곳이다. 우선 '충북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청주 상당은 6선에 도전하는 국힘 정우택 의원과 민주당 이강일 전 상당지역위원장이
충북교육청 인사(2024.1.1)◇ 3급▲기획국장 서성범(승진) ▲감사관 안병대 ▲학생수련원장 안용모 ▲기획국 주병호(퇴직준비교육)◇ 4급▲ 재정복지과장 박종한(승진) ▲충북도의회사무처 신원호(〃) ▲자연과학교육원 총무부장 함홍원(〃) ▲단재교육연수원 총무부장 송석록(〃) ▲단재교육연수원 교육행정연수부장 최명희(〃) ▲교육도서관 학교도서관지원부장 오완택(〃) ▲학생수련원 총무부장 고현주(〃) ▲학생수련원 제천분원장 이종석(〃) ▲청주교육지원청 행정국장 박진항(〃) ▲총무과장 이찬동 ▲행정과장 박영균 ▲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장 변상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