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안성원 기자] 충남 부여군에서 공룡알 화석이 발견돼 조사에 나섰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조 모씨가 세도면 청포리 일원 경작지를 개간하던 중 공룡알 화석 4~5기를 발견해 관계당국에 신고했다. 군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전문가를 초청, 현장 조사를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부화가 이뤄진 상태의 공룡알 화석이라는 사실만 확인한 상태다. 조 씨는 지난 2013년에도 약 1km 떨어진 지점에서 다른 공룡알 화석을 발견한 바 있다. 당시 발견된 공룡알 화석은 당국의 정식 조사를 거쳐 중생대 백악기 시기 공룡알로 확인됐다.이번
[천안=윤원중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1 디지털콘텐츠 리쿠르팅 캠프와 XR 데모데이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디지털 콘텐츠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교육한 결과물을 최종 발표 시연하는 자리였다.팀명 밉(김윤경, 이양호, 김수빈)은 VR기술을 이용하여 60~70년대를 배경으로 치매 예방을 목적으로 인지재활 콘텐츠를 개발한 작품 ‘그때 그 시절’로 최우수상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디노스냅 파히타팀은 공룡들의 사진과 설
[천안=윤원중 기자]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천안시청 민원실 앞 주차장에서 천안지역 ‘중소기업 제품 판매장터’가 열린다.지역 중소기업 판로 개척과 제품 홍보를 위해 마련되는 이번 판매장터는 호두육포, 공룡식기 식판세트, 천연라텍스 베개, 홍삼절편, 태양광 자연석 경계석·태양광 보도블럭, 휴대용 빨간약 구급함 등 지난 흥타령춤축제 참여 기업 제품을 비롯해 마스크 생산기업 제품 등 11개 기업 제품을 판매한다.사전 주문은 해당 기업체에 이메일과 전화 등으로 예약한 후 계좌 입금하면 행사 당일에 받을 수 있다.행사 당
[이희택 기자] 세종시 나성동 ‘백화점 부지’ 매각이 실체 없는 소문만 무성한 채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현재는 전체 부지 6만 8580㎡에 1000대 규모 주차장(3만 1662㎡)과 참여형 꽃 정원이 대신하고 있다.21일 세종시·행복청 등 관계기관 및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공룡 유통기업이 물밑에서 사업 구상에 나서고 있다는 풍문은 있었으나, 손 안에 잡히는 움직임은 없었다.지난 달 28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확정은 다시금 훈풍을 불러오는 듯 했다.서울의 한 지상파 방송사가 나성동 백화점 부지 매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몰고온 사회 변화. 세종시가 지향하는 ‘대중교통중심도시’ ‘수단 분담률 70%’ 목표에도 균열이 일고 있다. 자가용 비중 ‘전국 최고’, 버스 분담률 ‘최저’는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보여주는 단면이다. 그럼에도 직주 근접의 ‘도보’와 ‘자전거’ 이용률 확대는 고무적 대목으로 다가온다. 20일 지난해 말 기준 국가교통DB를 분석한 자료를 보면, 세종시의 승용차 분담률은 신도시 기준 45.4%로 특‧광역시 평균 30.4%보다 크게 높았다. 각 지역별로는 광주시와 비슷했고, 서울(20.5%)과 인천(37.5%), 부산
대전지역 우수 게임기업의 콘텐츠가 ‘대전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이하 대전신세계)에 전시된다.이들 기업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원하는 업체들로 과학과 문화, 예술이 접목되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구성하겠다는 대전신세계와 뜻을 같이했다.특히 대전의 정보통신분야와 콘텐츠분야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드림 라이즈 페스타’에 지역 기업의 참여를 지원하는 것이다.이번 ‘드림 라이즈 페스타’ 행사는 대전신세계 6층 공간에서 지난달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며, 대전의 우수한 체험형 게임콘텐츠 보유기업
‘충남관광 100선’에 꽃지해수욕장을 비롯한 태안군 관광지 9곳이 선정됐다. 지난 3일 태안군 전역 28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하면서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가 새로운 피서테마로 떠오를 전망이다.선정된 태안군 관광지는 ▲꽃지해수욕장 ▲네이처월드 ▲솔향기길 ▲안면도 꽃다리 ▲안면도 자연휴양림 ▲안면도 쥬라기공원 ▲천리포수목원 ▲청산수목원 ▲팜카밀레 허브농원이다.태안관광 대표 꽃지해수욕장과 안면도 꽃다리안면읍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인 꽃지해수욕장은 ‘할미 할아비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붉은 태양을 담기 위해 관광객들과 사진작가들이 인산인해를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진로탐색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다. 선생님들께서는 재무, 회계, 환경 등 ‘무슨 일을 할 것인지’ 우리에게 진로 과목을 선택하라고 하셨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일들이 사회 어디에 어떻게 쓰임이 되고 있는지 궁금했고 내가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어른들에게 묻고 싶었다.그러던 중에 엄마가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에서 정책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말씀해 주셨다. 정책연수, 그린뉴딜, 공정생태관광이란 말이 생소하고 그게 나의 진로와 무슨 상관이 있을까 궁금
‘아기공룡 둘리’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다시 돌아와 눈길을 끌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는 8일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목표로 ‘아기공룡 둘리’ 캐릭터와 주제가를 활용한 영상을 만들고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아기공룡 둘리’가 빙하를 타고 세계 최대 규모인 시화조력발전소로 떠내려와 한국수자원공사 마스코트인 ‘방울이’와 만나면서 시작한다.둘리는 방울이와 함께 국내 제1위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한국수자원공사의 소양강댐 수력발전소 및 합천댐 수상태양광, 탄소중립 정수장인 시흥정수장 태양광시설 등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도시 스토리 유성’ 영상을 제작 발표한다고 21일 밝혔다.‘과학도시 스토리 유성’은 지역의 공룡 전시물, 여성 과학자, 과학 커뮤니티 3가지 주제로 구성돼 유성구 과학전문 유튜브 채널 ‘유성다과상’을 통해 오늘부터 공개할 예정이다.먼저 ‘공룡이 살아있다’는 지질박물관, 국립중앙과학관, 천연물기념센터의 지역 공룡 전시물을 전문가의 소개와 함께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이와 함께 ‘대덕의 여성과학자를 만나다’는 반세기 역사 속 대덕특구 여성과학자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유성의 과학문
서산 대산 현대오일뱅크(충남 서산시 대산읍) 유증기 유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화곡1구 주민들의 집회가 100일 이상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0일 서산시의회 환경대책 특별위원회 의원들이 오일뱅크를 방문, 중재를 했으나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났다.앞서 4일 추진한 서산시의회와 오일뱅크 측의 간담회 역시 자신들의 입장만 주장하다 결국 표류하고 말았다. 이날 중재를 맡은 시의원들은 오일뱅크 측에 대안에 대한 요구를 했으나 오일뱅크는 사태에 대한 당위성을 주장하는 연구결과물을 근거로 브리핑만 했다. 의원들 역시 주민들의 압축된 요구사항에 대한
당진시가 노후화된 해양테마과학관을 새롭게 조성한다.삽교호관광지 어린이 해양테마과학관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친 시는 3일 해나루홀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전문가 및 관련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지상 3층, 연면적 2310.6㎡ 규모의 해양테마과학관은 총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과학관 1층에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해양안전체험시설, 2층에는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미래 지향적이고 과학적인 해양테마파크를 조성한다. 이곳에는 약 10개의 컨텐츠가 전시될 예정이다.과학관은 특
지난 20018년 서산시 대산공단 현대오일뱅크 유증기 유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화곡1구 주민들의 집회가 끊이지 않고 있다. 7월부터 시작된 집회가 100회를 넘어섰다. 바쁜 농사철도 마다하고 거의 매일 집회를 가진 셈이다. 화곡1구 주민 50여 명은 16일에도 명지 4거리에서 화곡 3거리까지 약 2시간에 걸친 새벽 가두행진을 벌였다.화곡리 환경대책위원회 유기종 위원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오일뱅크 측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진심으로 들여다보려 하지 않고 거대공룡의 힘으로만 누르려 한다.
백악기 시대 한반도 공룡을 첨단 주화 제조기술로 재현한 ‘한반도 공룡 시리즈’ 기념메달이 나왔다.한국조폐공사가 21일 한국 국명이 공식적으로 붙은 공룡인 ‘코리아노사우루스 보성엔시스’를 주제로 한 기념메달을 공개하고 국내외 판매를 시작했다.‘코리아노사우루스 보성엔시스 기념메달’은 한반도에서 최초로 발견된 백악기 공룡을 주제로 한 프리미엄 컬렉션인 ‘한반도 공룡 시리즈’ 기념메달의 첫번째 작품이다. ‘한반도 공룡 시리즈’는 한반도 공룡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홍보를 목적으로 전남대 한국공룡연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됐다.황금빛 공룡알
21대 총선에서 참패한 미래통합당이 백서를 발간한다. 백서 제작을 위한 특위도 구성했다. 특위 위원에 선임된 이창수 전 충남도당위원장은 “다시는 우(愚)를 범하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압승했고, 통합당은 참패했다. 통합당은 20대 총선과 대선, 지방선거에 이어 4연패 중이다. ‘김종인’이란 구원투수를 영입했지만 반등 여부는 미지수다. 백서 특위는 총선을 총지휘하거나 중역을 맡았던 지도부 역할과 문제점도 다룬다고 한다. 아이러니하게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총선 통합당의 총괄 선대위원장이었다.전반기 원
태안군이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사료 생산용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조사료 생산용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사업’은 농가가 조사료(호밀·옥수수·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를 이용해 사일리지를 제조할 경우 제조용 비닐, 망사, 발효제, 연료 및 감가상각비 등 각종 생산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사료작물을 직접 재배해 사일리지로 제조하는 농업인·농업경영체·생산자단체 등이다.군은 올해 7억 5000만 원의 사업비로 1만 2500톤의 사일리지 제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각종 확인 과정을 거쳐 1톤당 6만 원(보조
윤석대 미래통합당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통합의 의미는 사라지고 이름만 바꾼 공룡 도로한국당이 될까봐 안타깝다”며 경선 불참을 선언했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 대전 서구을 지역구를 양홍규 전 당협위원장과 윤석대 전 새보수당 사무총장, 전옥현 당 국가안보위원장 등이 참여하는 3인 경선지역으로 결정한 바 있다. “통합정신을 살려 단수 공천해 달라”고 요구해 왔던 윤석대 예비후보는 중앙당의 경선 실시 방침에 “이길 가능성이 없는 들러리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국민경선이라 하더라도 여론조
롯데백화점 대전점 문화센터는 겨울학기 회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겨울학기 강좌 기간은 12월 1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3개월간이며, 문화센터동 3층 접수 데스크를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culture.lotteshopping.com)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이번 겨울학기에서는 근로시간 단축과 워라밸 문화 확산 등 퇴근 후 여가시간을 활용해 자기 계발에 투자하려는 직장인들이 계속해서 늘어나면서 워라밸 강좌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 시즌에 이어 퇴근 후 참여할 수 있는 ‘필라테스’, ‘힐링 요가’, ‘다이어트 줌
오비맥주 대표 브랜드 ‘카스’가 ‘카스 캬 챌린지’를 통해 카스의 시원함을 소비자들한테 전한다. 생맥주 공법을 적용한 카스의 갓 만든 생맥주의 맛을 표현하는 의성어 ‘캬’는 카스 모델 손나은, 김준현의 아캬펠라 영상을 통해 화제가 됐다. ‘공룡이 캬 하는 이유’, ‘흡혈귀가 캬 하는 이유’가 신선한 걸 먹고 내는 소리이듯, 카스를 마시고 ‘캬’하는 이유도 신선한 카스를 마셨기 때문이라는 것. 특히 이번 영상은 다가오는 할로윈에 초점을 맞춘 ‘흡혈귀’, ‘공룡’이 함께 하는 컨셉으로 재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카스는 초대형 할로윈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