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거슬러 어린이가 된 엄마·아빠를 만나볼 수 있고, 로봇과 놀고 무당벌레와 친구하는 놀이터, 미로를 뛰어다니는 어린이들의 꿈이 현실이 된다. 유성구 덕명지구내에 조성될 어린이들이 꿈꾸는 ‘생각꾸러미 공원’ 밑그림이 나왔다. 구는 25일 생각꾸러미 공원조성계획 보고회를 열어 공원조성 기본계획을 선보일 예정이다. 생각꾸러미 공원은 자연과 동화 속 테마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그 공간 안에서 희망의 나래를 펼 수 있는 상상속 공원으로 덕명지구내 2만 2천㎡ 부지에 30억 여원을 들여 어린이 전용공원 4개소(1만 2천㎡)를 내년 어린이
아산 외암민속 마을 항공 사진. 문화재청은 전통 농촌마을 역사를 간직한 아산시 송악면 아산 외암마을(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자료 제236호)과 순천 낙안읍성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 신청했다. 3일 아산시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은 세계유산이 되기 위한 예비목록으로 세계 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보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소 1
매출 20조원의 '유통공룡' 신세계가 몸을 둘로 나눈다. 하나는 매출 5조4000억원 규모의 신세계백화점이고, 하나는 11조5000억원대의 이마트다. 신세계가 백화점과 이마트 사업을 나누는 것은 부문별 업태 특성을 고려해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럴 경우 부문별 책임경영이 가능하고, 수익성을 끌어올리는 게 한결 손쉬워지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직원들의 성과나 보상체계도 합리적으로 마련돼, 향후 신세계는 최적의 경영전략 마련은 물론, 글로벌 기업 도약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업계는 이번 신세계
“뎅~뎅~뎅…….” 올해도 어김없이, 새해를 알리는 영롱한 제야의 종소리가 33번 울려 퍼졌다. 이렇듯 보신각종을 33번 치는 이유는, 불교에서 관세음보살이 중생을 악에서 구하기 위해 33가지 하늘로 분신했다는 데서 연원을 찾을 수 있다. “보신각종을 칠 때, 국가와 민족의 안녕을 염원하듯, 저희도 밥을 드시는 분들의 건강을 염원하는 의미로, 마약밥에 33가지 재료를 꾸준히
전남 보성군 보성읍하면 누구나 ‘녹차’를 떠올릴 만큼 보성은 국내 제일의 녹차 산지이다. 그리고 그런 까닭에 으레 보성 관광하면 드넓게 펼쳐진 푸르른 녹차 밭을 떠올리는 게 일반적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 겨울 보성을 찾고자하는 이들에게, 혹은 겨울 보성여행에 주춤하는 이들에게 전하고픈 색다른 매력의 보성. 이 겨울 알차게 여행을 즐기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우리가 흔
뿔공용을 복원시킨 이융남 박사. "전 세계적으로 중국이나 몽골, 북미대륙에서만 발견됐던 뿔공룡을 우리나라에서 지난 2008년 처음 발견해 냈습니다. 정말 공룡 연구를 좋아했던 덕분에 2년 만에 한반도 최초 뿔공룡을 복원시킬 수 있었습니다. 뿔공룡 진화과정의 단초가 되는 중요한 성과를 내게 돼서 기분 좋습니다." 국내 대표 공룡연구 전문가 이융남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장호완)
임도혁 조선일보 대전충남본부장(신불간 영월축 산행에서 찍은 사진). 임도혁 조선일보 대전충남취재본부장이 대전지역의 한 산악회 회장으로 취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평소 사진과 등산에 관심 많던 임 부장은 등산 경력은 6년차. 최근에는 네팔 안나푸르나 등정을 다녀 올 만큼 등산에 푹 빠져 있다. 임 부장이 회장에 취임한 대전한마음 토요 산악회(http://cafe.daum.net
이십년 전에 처음으로 대전 팔경을 썼다. 나름대로 새마을 계장으로 재직하면서 고을마다 답사하지 않은 곳이 없었고, 문화 계장 재직 시에는 대덕군지, 대전광역시 시지를 편찬하느라 밟지 않은 산천이 없었으므로 대전의 명경을 고를 수 있다는 생각에서 시작한 것이다. 작품을 발표하자 국악인들이 먼저 곡을 붙여 무대에 올렸고, 사진작가들이 사진작품을 출시하였다. 이후 시에서 공식적으로 학계에 의뢰해서 대전의 여러 명소들을 조사하여 대전팔경을 선포했다. 내 작품의 대상지 가운데 일곱 곳이 일치하고, 한 곳은 의견이 달랐다. 그 한 곳에 대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추석연휴는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3일이다. 그러나 월요일과 금요일 휴가를 내면 최장 9일까지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다. 그러다보니 긴 연휴를 해외에서 보내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서 항공기표가 벌써 동났다. 국내 여행도 마찬가지다. 각 여행사나 제주도 등에는 여행예약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는 최소 3일부터 최장 9일까지 이어지
청정 개펄에서 우러나는 진한 추억의 맛, 제부도 바지락칼국수 위 치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 운전석에 기대 잠시 눈을 붙이던 김 노인은 오가는 차량의 기척에 눈을 떴다. ‘통행가능 시간. 1차 09시29분부터 16시39분까지…….’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닮은 매표소 위 전광판에서 바닷길이 열렸음을 알리는 문구가 천천히 흘러가고 있었다. 제부도. 섬이라고 불리던 곳이 이
한나라당 강승규 의원과 나경원 최고위원이 김호연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7.28 천안을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각 정당 지도부 및 스타급 의원들의 지원 유세가 본격화 되면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선거운
'재롱잔치'가 더 친근한 50대들에게 이제 '열린 음악회'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유치원 행사는 추억을 되새기는 모임이 되고 있다. 6살 지현(6)이 엄마 배금옥씨는 오늘 마음이 무척 설렌다. 대학 때 국악전공을 하고 지금은 초등학교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지만 오늘처럼 떨리는 날이 없었다. 그 이유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것 같은 딸 지현이와 지현이 친구들에게 가르쳐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와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가 각별한 인연과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한나라당 홈페이지) 7.14 전당대회를 통해 한나라당호의 선장이 된 안상수 대표가 16일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를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날 오후 국회 본청 자유선진당 대표실을 방문한 안 대표는 이 대표와의 각별한 인연을 소개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이 대표 역시 안 대표와
박중현 후보 사무소에서 진행된 선거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는 이회창 대표.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16일 “6.2 지방선거에서의 민주당의 성공은 자력에 의한 것이 아니라 이명박 정권의 실정에 의한 반사이익이었다”며 “이번 천안을 보궐선거에서 현 정권이 밉다고 실패한 경력을 가진 민주당에게 지지를 보낼 순 없지 않은가?”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박중현 후보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자료사진)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15일 “이번 7.28 재·보궐선거의 의미는 한 마디로 이 정권과 제1야당에 대한 심판”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5역 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뒤 “정부의 민간인 사찰, 청와대 비선조직의 금융권 등 각 분야에 걸친 불법 개입과 반 법치주의적, 반 보수주의적 행태는 이 정권이 아직 정
16일 천안 소재 박상돈 충남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회의에서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가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싸잡이 비난하고 나섰다.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가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한국관광공사는 ‘섬을 걷다’라는 테마 하에 2010년 5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발아래 황홀경을 두고 오르는 사량도 옥녀봉(경상남도 통영시)’, ‘독도를 껴안은 섬, 울릉도를 걷다(경북 울릉군)’, ’고산의 발자취를 따를까 해안 경승에 취할까(전남 완도군), ’비조봉에 날아올라 덕적도의 황금해변을 굽어보다(인천시)‘, ‘섬과 섬이 만나는 제주의 다도해, 추자도(제주시)’ 등 5곳을 각각 선정, 발표했다. 선정된 5곳을 시리즈를 연재한다.
는 열린 공간을 지향합니다. 지역 민심의 소통의 통로를 자임합니다. 따라서 대전 충남지역 오피니언 모두에게 활짝 열려 있습니다. 주의 주장이 분명한 날카로운 칼럼을 보내 주시면,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칼럼의 내용은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음을 밝혀 둡니다.../편집자 주 켄 올레타가 쓴 '구글, 우리가 알던 세상의 종말'세계에 휘몰아친 스마트폰 광풍 요즘 내 고민은 스마트폰을 사서 이용할까 핸드폰 사용을 고수할까 이다. 스마트폰이라는 새로운 문명의 기기, 바로 이것이 우리의 삶을 바꿔놓고
□ 암웨이(대전 AP) 자원봉사단과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 유 미)은 4월 19일, 암웨이 50주년 기념 I Love One by One with IVI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대전 중구는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동화를 인형극화해 ‘행복한 동화, 아름다운 가족’이란 주제로 어린이 인형극 공연을 중구문화원 1층 공연장에서 펼친다. 문화공연 체험기회가 부족한 저소득층 자녀와 가족의 정서함양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중구행복플러스네트워크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어린이 인형극 공연은 희망심기 이웃사랑 2040기금사업으로 추진된다.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오전 10시 30분과 오전 11시 40분에 1일 2회씩 총 10회에 걸쳐 공연되는 이번 어린이 인형극은